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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0/11
    여성환경연대 그린리본 캠페인
    루냐
  2. 2006/12/06
    피곤한 꿈(2)
    루냐
  3. 2006/11/14
    악몽(4)
    루냐

여성환경연대 그린리본 캠페인

 

여성들이 펼치는 “그린 리본” 캠페인

- 유해화학물질 추방으로 여성의 건강한 유방을 지키자! -


■ 배경 및 목적

-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 유방암이 급속히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동안 유방암의 원인에 대한 연구는 유전적 요인, 출산 및 모유수유 여부, 초경/폐경시기 등의 생물학적 요인으로 분석해 왔다.
- 그러나 최근 들어 전 세계적인 유방암의 급증은 생물학적 요인으로만 설명할 수 없으며, 이에 유해화학물질의 범람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의 관련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도 활발히 발표되고 있다. 또한 많은 나라에서 유방암 문제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예방하려는 구체적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 특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장품, 합성세제, 살충제, 방향제 등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유해화학물질이 모두 유방암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유방암을 일으키는 또 하나의 환경적 영향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점차 남성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등, 남성들의 건강까지 위협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 아직까지는 위기감만 높아져 있을 뿐, 유방암과 환경과의 관계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명확하게 인지되고 있지 않으며, 현재 한국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사전예방이라기보다는 사후관리나 기업의 마케팅 전략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이에 여성환경연대가 앞으로 벌여나갈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그린 리본” 캠페인으로 명명하고, 유방암과 환경문제와의 관계를 널리 알려나가고, 정책적 차원에서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촉구할 것이다.

 

: 여기 나온 생활수칙 중에서 제가 지키고 있는 것은 몇 개 되지 않네요. 조금 더 편리하다는 것 때문에 실천을 미루고 있어요. 그래도 가만 보고 있자니, 사람의 몸이 건강해지는 것도 지구가 건강해지는 방법과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이런 생각을 좀 더 강하게 해서 귀찮아하는 몸을 움직이고 굳은 습관을 깨버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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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꿈

꿈을 기록하기로 했다.

 

'도대체 어떻게 그게 가능해?'나 '에이 말도 안 돼~' 싶은 얘기들이지만

어쩌겠어, 꿈인데.

 

그래도 가끔 꿈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고

꿈 때문에 서럽거나 괴롭기도, 심지어 몸살 날 것처럼 피곤하기도 해서

꿈이란 나에겐 무시할 수 없는 존재.

 

꿈을 기록해야겠다!

 

해몽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



누군가로부터 '상을 줄테니 나가서 시를 쓰라'는 권유를 받았다.

중고등학교 사생대회 때처럼 무슨 공원으로 공간이 슉 바뀌었고,

어느새 나는 시를 쓰려고 머리를 쥐어짜고 있었다.

그리고

시가 다 완성될 때쯤

갑자기 코피가 났다.

 

태어나 처음으로 흘린 코피였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부터 내내 컨디션이 안 좋다. 어지럽다.

 

 

꿈에서 우주선을 타거나

새의 등을 타고 다니거나 아니면 내가 새의 둥지에서 살거나

모험을 하거나...  하여튼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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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어느 책공장 편집자가 오늘 새벽에 꾸었다는 꿈 이야기다.

 

그는 저자가 보내온 초교를 열심히 파일에 반영하고 있었다.

"아~ 다했다." 기지개를 켰다. 

뿌듯한 마음으로 저장을 하고 문서 창을 닫으려고 할 때, 무언가를 발견.

"앗!!!!!!!!!!"

 

"이건 초교 파일이 아니라, 다른 파일이었잖아~"

입력해야 할 파일은 놔두고, 그것과 모양새가 아주 비슷하지만

입력해봤자 소용없는 다른 파일에 입력한 것이다.

 

뿌듯했던 마음, 홀가분한 마음은 모두 사라지고 

절망에 빠지려는 순간, 알람 시계가 울렸다.

"휴우... 다행이야.. 꿈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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