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정치혐오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2/22
    신문도 뉴스도 보기 싫어(2)
    루냐

신문도 뉴스도 보기 싫어

정치,에 별로 관심 없었다 치자.

뭐 자세히 알고 있는 것도 없잖아?

뉴스에서 읊는 것, 귀동냥으로 들은 것, 그리고 웹서핑하다 스쳐읽은 몇 줄. 그게 다니까.

귀찮으니까 두루뭉실하게 얘기하다가 결국 '나뻐' , '싫어'로 끝내버리곤 했던 정치/대선 대화.

 

요 며칠 친구네서 텔레비전을 봤는데 뉴스를 앞부분도 다 못보고 꺼버렸다.

당선 직후라지만 명박이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싫어. 벌써부터 땡전뉴스 부활할까 두렵다.

여튼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에이씨!

 

세율조정이니 대학입시제도니 아파트 뭐시기니, 아아아 다 맘에 안 들지만

무엇보다 내년에 운하 착공하겠다는 말에는 '미치겠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지구특공대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_ㅜ)

 

대선 날 집에 혼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 대선 중계를 지켜볼 때보다 더더더더더 우울하다.

어쩜 좋냐.  ㅠ_ㅠ

신당도 깨갱하고, 언론들도 벌써부타 명박이 눈치보는 것 같다.

 

총선은 또 어떻게 될랑가. ㅠ_ㅠ

민노당도 밉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