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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별로 관심 없었다 치자.
뭐 자세히 알고 있는 것도 없잖아?
뉴스에서 읊는 것, 귀동냥으로 들은 것, 그리고 웹서핑하다 스쳐읽은 몇 줄. 그게 다니까.
귀찮으니까 두루뭉실하게 얘기하다가 결국 '나뻐' , '싫어'로 끝내버리곤 했던 정치/대선 대화.
요 며칠 친구네서 텔레비전을 봤는데 뉴스를 앞부분도 다 못보고 꺼버렸다.
당선 직후라지만 명박이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싫어. 벌써부터 땡전뉴스 부활할까 두렵다.
여튼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에이씨!
세율조정이니 대학입시제도니 아파트 뭐시기니, 아아아 다 맘에 안 들지만
무엇보다 내년에 운하 착공하겠다는 말에는 '미치겠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지구특공대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_ㅜ)
대선 날 집에 혼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 대선 중계를 지켜볼 때보다 더더더더더 우울하다.
어쩜 좋냐. ㅠ_ㅠ
신당도 깨갱하고, 언론들도 벌써부타 명박이 눈치보는 것 같다.
총선은 또 어떻게 될랑가. ㅠ_ㅠ
민노당도 밉다.
댓글 목록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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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증세가 비슷해..-_-;;부가 정보
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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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응, 나도 나비 블로그 갔다가 놀랐어 -ㅁ- 다들, 그런 거였어. 휴.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