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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일기2..

#1.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갔다가 간발의 차이로 과태료 딱지를 떼였다..

 

거의 1시간 40여분 무사 하다가 내려가기 5분전에 딱지를 먹을게 뭐람~

 

아, 진짜 무쟈게 열받는다...백수가 무슨 돈이 있다고 과태료까지 물고 살아야 되는건지 원...

 

 

 

 

 

 



일 저질렀다.

 

심심해서 티브이좀 보다가 홈쇼핑도 보다가 내 눈에 딱걸린 그것..흐흐~

 

'디카'를 샀다.  fine Pix 450 520만 화소다..

 

 이제 줌기능도 없는 4년된 디카는 쓰레기통으로..하하..

 

 

#3.

 

초복이라 삼계탕이나 해먹을까 하고 마트에 갔는데 붙어있는 백화점이 눈에 거슬렸다.

 

세일도 이제 얼마 안남았대나 뭐래나...그냥 구경차 들렀다..............그러다가 한계절 앞당

 

겨 파는 바바리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길래 요리보고  저리보고 망설이다가 그냥 확~! 긁어

 

버렸다.. (별로 비싸진 않았다.  퍼런거 다섯장..)

 

결국 삼계탕꺼리 닭은 안사고 수박만 사가지고 걍 와버렸다.  말그대로 '초복'다운 날씨, 엄

 

청 더웠다...에어콘을 팍팍 틀어 버릴까 하다가 디카와 바바리때매 참았다..으....

 

 

오늘의 백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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