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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자다가 문뜩 생각난 단어가 있따..

 

 



'혁명'을 해버려야 한다고..

아니 해버려야 한다기 보다 혁명전선에'만' 죽을때까지 살지 왜 시시콜콜하게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갑자기 왠 혁명이냐고?

 

세상 돌아가는 '꼴'들을 보니 차라리 군인들처럼 몇년 복무하고 나오는 그게

아니라 어디 쳐박혀서 내내 혁명완수를 위해 교육 받고 토론하고 싸움 있으면

나가서 싸우고 술마시고.. 이러면서 사는게 훨~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다.

 

도대체 왜 진작 그런생각을 못했을까??

 

 

 

지금 이런 생각들이 잠이 안오니까 해보는 과대망상증이라 할지라도..

혁명은 반드시 필요한 과업임이 분명하다.

다 엎어야 한다. 그 모든 것들을..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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