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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지 뭐

기다리던 소식은 찾아오지 않는다.

반갑지 않은 편지만 날아올 뿐이다.

 

사는 일이 다 그렇지 뭐.

 

욕심을 버리고,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나에게 주문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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