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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 지기.

시당에서 새로운 사람을 '채용'했다.

 

'채용'공고를 내고 면접을 보고, 그리고 한참 후에 결정이 났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결정하는데 오래 걸렸는지도 모르겠다.

 

 



나야 어차피 결정의 과정에서 배제되어 있었으니 뭐 그리 할말은 많지 않다.

그러나 나에게 현식적인 문제는 직면해 있다.

 

나는 사실 새로운 사람과 쉽게 사귀는 편이 못되는 편이다.

그래서 연애도 잘 못한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과의 만남을 영원히 하고 싶은

이유도 한 가지이다.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 위해서는 마음에 없는 말도 때로는 해야하고

없는 관심도 있는 척 해야 하고 그리고 등등등.........

 

나의 문제는 내가 스스로 해결을 하는 수 밖에.

 

그건 그렇고, 차제에 시당 규정을 바꾸는 것도 생각을 해 봐야겠다.

단순히 누가 추천을 해서, 어느 의결기구에서 인준을 하는 식이 아니라

인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인사위원회에는 '채용'된 상근자 대표도 들어달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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