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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제 발등찍기

누군가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쓰려고 로그인을 했단다.

 

그런데, 로그인이 되지 않아 옆 자리 사람에게 안되는 이유를 물었다.

 

옆 자리 사람은 회원가입을 먼저 한 후 로그인을 하는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래서 그 사람은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이번에는 글쓰기 권한이 없다고 한단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다시 옆 자리 사람에게 물었다.

 

옆 자리 사람은 게시판 관리자가 글쓰기 권한을 올려 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그는 열을 내기 시작한다.

 

로그인 하면 되지 무슨 글쓰기 권한은 왜 필요하냐고 성질을 부린다.

 

그런데 그렇게 하자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목에 핏대 세워가며 주장했던 이가

 

바로 그 '성질내고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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