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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가스가 샌 일.

죽을 수도 있었을 거다.

집만 날아갈 수도 있었을 거고.

 

이틀 지나고 나니 뭔가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 고민도 생기고.

 

차라리 집과 함께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을 했다가,

집만 날아갔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더 행복해졌을까? 싶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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