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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적당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가, "자유로운" 사람인 줄 안다.

딱 맞는 예는 아니지만..

내가 마치, 거짓말을 하다가 제 거짓말에 취해 울먹이는 아이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나도 내가 답답하다.

어쩌면 벗어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자꾸 맴돈다.

공식, 에서.

 

달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는 벗어나고 싶지만,

달라지고 싶다는 욕망은 남는다.

 

너무 일찍 한계 지어버린 나의 가능성에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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