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마르셀 마르소

 

2003년이었던가.... 팔순의 노구는 놀랍도록 유연했고, 몸짓은 간결하며 아름다웠다.

스팟 조명 하나가 전부인 넓디 넓은 무대엔 얼굴을 하얗게 칠한 그 밖에 없었지만,

공연이 진행되는 두 시간 내내, 쉴새없는 그의 수다에 취해있었던 기억.

 

그러다 결국엔 펑펑 울고야 말았지. 나도 그처럼, 온몸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