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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낯선 그들의 현재,
말이라도.. 걸어볼 수 있을까?
눈이라도.. 마주칠 수 있을까?
애저녁에 나는 거리를 두고 돌아가기를 택하고 만다.
- * -
후아.. 나 따위는, 이라고 안 하느라 땀뺐다.
솔직히는 그렇지만 그랬다간 더 복잡해진다.
- * -
입술빛이 납빛이 되도록.. 아픈 일은 더 없어야 하는데.
니 월급 세 달 치니까 빼먹지 말고 먹어. 엄마가 이런 식으로 돈얘기를 하지는 않는데.
얼마나 큰맘 먹고 보낸 걸까. 이번만큼은 꼭 꼬박꼬박 챙겨먹어야지.
뭐, 내 위기감이 증폭된 이유도 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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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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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꿈에 보이더라..ㅎㅎ입술빛이 납빛이라니.
몇년째야.. 이젠 제발 건강해지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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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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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정말 요새 더 많이 아픈가 보넹 -.-잘 수 있을 조건이람 (-_-;) 새벽에 자자자!
며칠있다 출국한다며.
왕 부러워했더니만 몸조심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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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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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앓은 건 며칠 됐어. ^^ 지금은 말짱함..6일날 갔다 12일에 오는 일정..
흥미있는 분야긴 한데 내용도 어렵고 죽겠다.. 망할 놈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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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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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결단코 쉬운일이 아니지만 -_-;'우리' 그래도 편히 잼있게 살자 ㅋ
무슨말인지 알지ㅋ?
안 그러믄 정말 견디기 어려울 때가 많은 거 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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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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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그래. 그래야지... 너두! 토닥토닥...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