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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니쉬 아파트먼트 / 세드릭 클라피쉬

사랑스러운...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 ^^ 오랜만에 정말, 깔깔거리면서 본.... 아, 이런 피터팬 같으니라구... 성장하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그런 생각이 아주 오랜만에 행복한 느낌으로... no suprises가, 마지막엔 은근히 어울리더라...


복잡한 듯하다가도 하릴없어 보이고.. 뒤죽박죽인 20대의 다중노출


나는 책을 쓰고 싶어요. ^^



맘에 들었던, 인물들의 드나듦.

 

p.s 이 영화는 오기사의 블로그에서 알았는데, 바르셀로나에서 체류 중인 오기사는 촬영장소 지도를 만들었다. 알고 보니까 재밌는 걸~ 스페인은 갈 기회를 마다했던 나라인데, ㅎㅎ 가고 싶네. 스페인어는 거의 안 나오는데, 유학생들이 구사하는 초보적인 스페인어는 어찌나 친근하던지! 우리 봉숭아 학당이 생각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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