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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바야흐로 사무실이 이사를 가야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사 추진단을 꾸려 사무실 주변부터 시작해서

이곳저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함께 지금의 사무실을 쓸 단체를 모집하는

광고도 했습니다.

 

오늘 인터넷을 뒤지고 돌아다녀 보니 참 사무실값 비싸데요.

갈수록 높아지는 땅값, 집값, 임대료는

운동단체에게도 크나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돈많은 단체들은 집을 짓기도 하고, 사기도 하지만

돈많이 없는 이들은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서

서울시내를 헤매야 하지요.

 

이럴때면 항상 '어디서 돈이 안굴러들어오나'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라도 그러지 않을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다 돈으로 보이던가. ㅋㅋ

 

아까 낮에 통화내용

"부동산이죠? 거기 보증금 천에 월 백으로 내논거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

"아, 네. 그거 일억이 잘못 올라갔네요"

...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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