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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비

불을 즐기는 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최근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그 대표적실례로 지난 14일과 15일 막을 내린 남조선미국 해병대련합훈련과 《퍼시픽 썬더》훈련을 들수 있다.

해병대련합훈련에는 800여명의 괴뢰군해병대와 주일미군 해병대 500여명, 각종 포와 장갑차, 직승기 등 150여대의 살인장비가 동원되였으며 훈련목적은 우리측 해안지역에 대한 상륙작전과 공중과 지상의 통합화력훈련에 의한 내륙진공작전, 중요대상물타격에 있었다.

또한 이른바 《조종사 구출》련합훈련이라는 미명하에 벌어진 《퍼시픽 썬더》훈련에는 괴뢰군 200여명과 미공군 250여명, 항공기 30여대가 참가하였다.

이 지구상 그 어디에 이렇듯 주권국가의 중요대상물들을 목표로 정해놓고 백주에 뻐젓이 군사연습을 벌려놓는 곳이 있는가.

있다면 오직 남조선뿐이다. 

더우기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은 한해치고 거의 매일이다싶이 벌어지고있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B-52》핵전략폭격기를 남조선에 련속 들이민 미국은 괴뢰군부깡패들과 함께 무려 2달동안에 걸쳐 《키 리졸브》, 《독수리16》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또한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련속 들이밀며 련합해상훈련에 돌아친것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13일 남조선의 부산항에는 미핵잠수함 《오하이오》호가 또다시 기여들었으며 이제 얼마 안있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미친듯이 벌어지게 된다.

하다면 미국과 괴뢰패당의 이러한 불장난소동을 단순히 군사훈련으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의 주요시설들에 대한 기습타격준비를 다그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무모한 군사적망동, 전쟁미치광이들의 호전적광기이다.

세계전쟁사에는 군사연습을 벌리는척하다가 불의에 침략전쟁을 일으킨 실례들이 허다하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도 미국이 38°선일대에서 전쟁연습과 군사적도발을 일삼다가 불의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으켰다. 더우기 북남간에 첨예한 무력대치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이런 광란적인 전쟁연습이 그대로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렇듯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몰아가고 나아가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박근혜패당이다.

현실은 우리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최강의 자위적군사력을 갖춘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하고있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이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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