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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운 "보신술"

천하추물 박근혜특유의 더러운 《보신술》의 내막을 까밝혀본다

최근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정세가 《신랭전》의 도가니속에 빠져들며 요동치고있다.

세계제패의 야망밑에 날강도 미국이 미본토를 벗어나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대국들이 밀집되여있는 전략적요충지인 조선반도에 배비하기로 하였기때문이다.

《싸드》배치결정은 세계에 커다란 의문을 던져주고있다.

그것은 남조선괴뢰들이 무엇때문에 아직 군사적성능도 확인되지 않고 탐지기전자기파의 인체유해성과 환경피해 등으로 론난이 비할바없이 큰 막심한 재앙거리인 미국의 《싸드》체계를 남조선에 서둘러 배비하기로 하였는가 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박근혜가 청와대를 차지한 후 지난 3년반동안 형형색색의 특대형악재들이 감탕판에 온갖 벌레떼 성하듯 부지기수로 일어났지만 이번과 같이 남조선을 벗어나 동북아시아지역을 순식간에 패권다툼과 군비경쟁판으로 만들어놓은적은 없었다.

닥쳐올 위기와 초래할 참사에 소스라쳐 놀라 일떠선 남조선의 정계, 학계, 사회계, 재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이 단식, 혈서쓰기, 삭발, 초불시위 등을 벌리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박근혜는 《싸드》배치를 둘러싼 《불필요한 론쟁을 당장 중지시키라.》는 외마디소리를 내지르고는 해외행각에 나섰다.

아수라장으로 변한 제집안꼴에 랭소를 머금고 유유히 나들이를 떠나는 박근혜의 거동에 사람들이 무섭게 격노하고있다.

무려 24번이나 해외에 게바라나가는것으로 징벌의 황천길을 요리조리 피하며 권력의 자리를 유지하고있는 박근혜의 이러한 행태는 세인의 서리치는 눈초리를 받고있다.

박근혜특유의 생존수단으로 되고있는 추악한 《보신술》의 허울을 벗겨 그 내막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막는 방패-해외도피

 

박근혜특유의 《보신술》에서 첫번째로 꼽을수 있는것은 통치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남조선을 떠나는 해외도피수법이다.

민족사의 갈피에 악명높은 천하불망종으로 락인된 리명박역도가 력사의 락엽으로 사라진 다음 《차별화》를 떠들어대며 박근혜가 청와대문턱을 넘어선 이래 남조선에서는 력대 괴뢰통치배들의 뺨을 후려칠 정도로 사상초유의 특대형악재들이 폭발적으로 일어났다.

누구나 죄를 범하면 족쇄를 차고 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세상을 경악케 하는 만가지 악을 산생시킨 주범인 박근혜만은 그 어떤 처벌은 커녕 구속도, 재판도, 감옥행도 하지 않고 오또기 그대로 자빠지지 않고 무사태평히 있다.

그것은 박근혜에게 나름대로의 위기극복과 재난모면술이 있기때문이다.

그 비법인즉 앉아 스스로 화를 당하지 말고 그 자리를 멀리 떠나는것으로 화를 면해야 한다는것이다.

죄지은 후 찾는 살구멍이 박근혜에게는 다름아닌 해외도피이다.

그 첫 서막은 청와대에 기여든지 얼마 안되던 2013년 《국정원》패거리들의 로골적인 《대선》개입사건이 공개되면서 가까스로 뒤집어쓴 《대통령》감투가 위태롭게 되자 야밤중에 솔가도주하듯 비행기에 올라 뺑소니친것이다.

못된 버릇에 이골이 나면 재미든다더니 박근혜는 도피행각을 둘도 없는 위기탈출용으로 여기는 모양이다.

세계해난사에 특기할 최악의 《세월》호대참사가 발생했을 때 초보적인 재난구조대책은 커녕 하등의 관심도 돌리지 않아 애어린 학생들을 산채로 수장해버린 천인공노할 행위에 민심이 무섭게 폭발하자 급급히 해외로 뺑소니친것도 박근혜였으며 1년후에는 수장된 자식들의 시신조차 찾지 못한 유가족들의 피멍든 가슴을 란도질해대는 고약한 망발을 줴쳐대면서 즉시 해외행각에 오른것도 청와대악녀였다.

청와대를 밑뿌리채 뒤흔드는 대형사건이 남조선에서 일어날 때마다 박근혜의 해외행각도 병행되였다.

2014년 9월 황금만능의 약육강식과 양키식인간증오에 쩌든 괴뢰군안에서 《사병구타살해사건》이 일어나 온 남녘땅의 분노한 화살이 군통수권자인 박근혜에게로 비발치고있을 때에는 카나다에로, 2015년 4월 청와대 부정비리와 결탁된 《성완종자살사건》이 남조선각계를 끓어번지는 팥죽가마로 만들어놓았을 때에는 간특하게도 《엄정한 수사를 부탁한다.》고 뇌까려대고는 김포비행장으로 꼬리를 사리였다.

그리고 2015년 10월과 11월에는 《유신》독재와 동족대결을 노린 《국정교과서도입》과 관련하여 형세가 심상치 않게 번져지자 국제회의에 참가한답시고 해외에 나가 12일간이나 무료한 관광객마냥 빈둥거리며 여러 나라들을 돌아치면서 수십만명이 반《정부》투쟁에 나선 민중총궐기대회의 심판대를 모면한바 있다.

박근혜는 강도가 범죄현장에서 시급히 탈출하는것이 상책이듯이 도피가 곧 잔명부지라고 여기고있다.

이번에 《싸드》배치지가 발표된 다음날로 제꺽 비행기에 오른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마치 들판에 나와 벼와 강냉이를 쏠아대다가 위협을 느끼면 황급히 제 굴로 뺑소니치는 생쥐를 련상케 하는것이 박근혜의 상습적인 해외도피행각이라고 할수 있다.

분단사에 지울수 없는 죄악을 남긴 리명박역적도 격노한 남조선 각계층이 초불바다를 펼쳐놓고 반《정부》시위에 떨쳐나섰을 때 북악산에 올라 가슴을 조이며 을씨년스러운 밤시간을 보내면 보냈지 해외로는 달아날념을 못했다.

하긴 산송장취급을 당하는 리명박역도까지 얼마전 박근혜를 거들면서 제놈보다 더 무능하고 한심한 《대통령》이라고 핀잔을 했을 정도이니 가히 짐작할만 하다.

예로부터 몰지각한 녀인이 나돌아치면 집안이 부산스럽고 몰렴치한 녀자가 치마바람을 일구면 동네방네가 혼란스럽다고 하였다.

천하에 둘도 없는 악녀로 공인된 박근혜의 경우에야 더 말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다만 박근혜의 해외도피성체질에 대해서는 더 깊이 분석해보아야 한다.

박근혜의 해외도피는 《유신》독재자의 친미, 친일, 친외세유전자로 일관된 사대매국적인 기질을 선천적으로 유전받은데서 산생된 필연적귀결이다.

그가 누구든 박근혜라는 악명을 떠올리면 게바라간 나라들마다에서 괴이한 옷차림에 볼썽사나운 몰골을 해가지고 뜨내기외국말을 외워가며 마주한 대상이 새파랗든 늙다리든 개의치 않고 머리를 조아려댄 민족적오욕의 쓰디쓴 꼬락서니부터 상기될것이다.

박근혜에게 있어서 남조선은 태줄을 묻은 고향이기에 앞서 신경과 짜증을 돋구어주는 《지겨운 타향》이였고 초보적인 생존권보장과 처지개선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은 《다루기 힘든 골치거리》들이였으며 민족적단합과 통일을 위하는 사람들은 《척결해야 할 종북세력》들이였다.

반대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정신적안식처》였으며 오바마일당은 청와대입장권을 쥐여준 《권력의 매파》로서 결초보은의 대상이였다.

박근혜의 상습적인 해외도피행각은 무지무능과 무례무도로 굳어진 고질적인 악습에 기인되기도 하다.

그것은 박근혜의 집권 3년반이 《총체적무능과 실패》로 락인되고 력대 괴뢰통치배들중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혹평이 쏟아져나온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저지르고있는 죄행이 덧쌓일수록 엄습하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되고 그럴수록 그를 피하기 위한 방책은 오직 줄행랑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박근혜에게 있어서 해외도피행각은 오늘 만사능통의 보신과 생존생리로 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절규하고있다.

《도대체 특대형악재들이 범람하는 이 땅에 과연 대통령이 있는가. 도피도주로 위기를 모면하지 말고 족쇄를 차고 민중의 준엄한 단두대에 목을 내대라.》

 

차례진 엄벌의 올가미를 피하는 상책-책임회피

 

박근혜의 《보신술》에서 두번째로 꼽을수 있는것은 남조선에서 온갖 사회적비리가 산생될 때마다 나 몰라라 하는 책임회피이다.

원래 미제의 식민지통치와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상, 반인민적악정으로 유지되는 괴뢰권력층에서 세상을 경악케 하는 온갖 사회적비리가 산생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최근년간 남조선에서는 이루 헤아릴수 없는 특대형재난과 권력형부정부패사건, 불법비리가 폭발적으로 산생되여 세상의 쓰디쓴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청와대안주인의 독선과 불통, 오만과 방종에 의한것이다.

집권 첫해 《불법대선사건》으로 막을 연 이래 《문고리 3인방》과 《7인회》의 권력람용, 《세월》호대참사, 《정윤회국정개입사건》, 《성완종자살사건》, 《메르스사태》 등 어마어마한 사건들만 해도 비일비재하다.

문제는 이러한 사건들과 직접 련관된 주범인 박근혜가 불거진 모든 사건들의 책임에서 마치 기름바른 도마뱀처럼 쏙쏙 빠져달아났다는데 있다.

그것은 박근혜가 《나 몰라》식, 《도마뱀꼬리자르기》식, 《차떼기》식의 책임회피술을 능란하게 적용하였기때문이다.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앉은 이후 박근혜는 형형색색의 권력형비리가 제기될 때마다 강도우에 날강도격으로 《엄정한 수사》, 《랭혹한 심판》을 떠들어대며 큰 일을 칠듯 야단법석해대다가 시간이 지나고 여론이 즘즘해지면 유야무야해버리거나 몇몇 송사리들에게만 오라를 지우는 수법으로 요리조리 책임을 회피해왔다.

《세월》호대참사만 놓고보아도 괴뢰해양경찰청에는 부과된 임무를 망각했다고 삿대질해대고 괴뢰안전행정부에는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앙앙불락해대고 괴뢰해양수산부에는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고도 나중에는 직접적인 처벌은 선장과 승무원, 청해진해운이 받아야 한다면서 여기저기에 책임을 넘겨씌우고는 황급히 꼬리를 사리였다.

《세월》호참사를 빚어낸 기본원인이 제주도해군기지용건설자재를 과도하게 처싣게 한 괴뢰당국에 있다는 엄연한 사실이 공개되였을 때에도 박근혜의 낯가죽은 변하지 않았다.

눈앞의 올가미를 피해 빠져나가는 능력도 기가 막히지만 카멜레온마냥 부단히 색갈을 변화시키며 위험에서 벗어나는 박근혜의 책임회피술은 《보신술》의 기본수단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그렇다면 박근혜특유의 《보신술》인 책임회피의 리면에는 어떤 더러운것이 깔려있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추악한 잔명부지를 위해 최측근심복들도 가차없이 《정권》유지의 제물로 던져버린 《유신》독재자의 생존방식이 놓여있다.

지금까지 각종 불법사건들에 련루되여 옥살이를 하거나 정계에서 버림을 받고 내쫓긴자들을 보면 대체로 박근혜의 립신양명에 버팀목이 되고 권력지반의 토방돌이 되는 등 허나새나 《고역》을 함께 치른 공통점을 가지고있는자들이다.

일단 박근혜의 체면에 자그마한 그늘이라도 지게 하고 권력유지에 털끝만한 지장이라도 주는 기미를 보인다면 아무리 과거에 자기를 떠받들었다 해도 그 즉시 시퍼런 칼날을 휘둘러대는것이 박근혜의 기질이다.

이번에 해외로 도피한 박근혜를 대신하여 오물이 담긴 물병세례와 썩은 닭알벼락을 우산을 펴들고 막아대는 해괴한 광대극의 한 장면을 연출한 괴뢰국무총리나 국방부장관도 《싸드》문제가 더 크게 쟁점화되는 경우 기필코 박근혜의 《꼬리자르기》대상이 될것은 분명하다.

표리부동과 철면피로 일관된 책임회피의 리면에는 랭혈동물 박근혜의 소름끼치는 잔인성이 비껴있다.

편협과 편견, 편애가 체질화되여있는 박근혜는 독선과 독단, 독설로 시간을 보내면서 자기에게 무조건적인 찬양과 찬성, 찬동을 보내지 않는 경우에는 그가 누구든 관계없이 온 상판이 그대로 독을 내뿜는 살모사가 되여 기광을 부리는 정신분렬증을 가지고있다.

괴뢰집권층은 물론 박근혜와 잠시잠간 대면해본 외국인들도 《눈과 귀는 막고 제 생각에 옴해있는 고집쟁이악녀》, 《언제 봐도 치째진 눈가로 독을 내뿜는 악인》, 《초보적인 현실인식도 부족한 저능아》라고 혀를 차고있는 정도이다.

박근혜의 책임회피는 온 남조선사회를 허위와 기만, 사기와 협잡이 살판치는 인간말세의 란장판으로 만들어놓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격노하고있다.

《온갖 거짓이 이남땅을 통채로 휩쓸고있다.》, 《불법으로 강탈한 대통령직이여서 불법만이 통하는 사회》, 《과연 박근혜의 언행에서 거짓과 진실은 어데서부터 어데까지인가.》, 《박근혜의 집권욕구를 충당할 제물이 이제 얼마나 더 필요한가.》

 

《유신》독재자의 추악한 퇴물림-동족대결

 

박근혜의 《보신술》에서 세번째로 꼽을수 있는것은 《정권》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광기를 부려대는 동족대결이다.

위기가 닥쳐오면 무작정 달아나고 무작정 회피하는 박근혜이지만 유독 메돼지처럼 피하지도 주춤거리지도 않고 정면으로 미욱하게 돌진하는것이 있다.

그 무모한 광기가 유감없이 발휘되는것은 다름아닌 동족대결이다.

사실 박근혜의 《보신술》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위기극복방책》은 풍랑처럼 겹쳐드는 다난다사한 그 모든 위기상황들을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책동으로 모면하려 하는것이다.

2012년 괴뢰대통령선거전야에 땅바닥에 곤두박히던 지지률을 《종북》이라는 강심제를 사용하여 반전시킨 류다른 경험을 가지고있는 박근혜여서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그 수법을 계속 활용해대는것이 버릇처럼 굳어져있다.

사람들이 박근혜의 집권 3년반기간 여론을 들볶아대던 형형색색의 크고작은 《북소행》들이 례외없이 역도의 집권위기가 극도에 달하였을 때 제기되였다는 사실들에 주목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오죽하면 남조선에서 《북도발》, 《북위협》, 《북소행》이 발생할 때마다 《어김없이 제철에 찾아온 〈북풍〉》, 《제집안일놓고 북 탓하는 만능〈정부〉》, 《건설장의 기중기도 대남포격 노리는 장거리포무기》, 《〈1번〉은 청와대권력유지의 1번》, 《〈북소행〉이라는 결과발표 예견했더니만 아닐세라》라는 말들이 신조어로 류행되고 《인제는 그만들 속고 삽시다. 답답합니다. 제발…》이라는 말이 인사말처럼 통용되였겠는가.

그렇다면 박근혜가 어떻게 되여 선임자들도 무색할 정도로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광기를 부려대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동족모해와 동족비방, 동족중상, 동족적대, 동족대결만이 박근혜의 권력유지를 담보케 하는 최상의 《보신술》로 되기때문이다.

박근혜가 일으킨 《북풍》에 대해 간단히 렬거해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2013년 집권하자마자 《3. 20해킹공격사건》으로 인한 《사상초유의 전산망대란》으로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정부》의 허술한 《보안》과 부실한 《책임》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무작정 《북소행》으로 몰아붙였다가 남조선각계의 비발치는 야유와 조소를 받은것이나 2014년 5월 다가올 《6. 4지방선거》에서의 패배를 모면하기 위해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을 날조하였다가 각계의 더 큰 비난을 자초한 사실, 2015년 6월 활성상태의 탄저균을 남조선에 비밀리에 들여온 사실이 공개되여 온 남조선땅이 쑤셔놓은 벌둥지처럼 되였을 때 생뚱같이 《북의 탄저균살포위협》설을 내돌렸다가 내외여론의 뭇매를 맞은 사실을 비롯하여 박근혜의 《북풍》조작책동은 실로 헤아릴수 없다.

무지무능한 통치력으로 발생하는 악재들에 《북도발》과 《북소행》이라는 간판을 붙여가지고 남조선인민들속에 동족에 대한 불신과 증오를 확산시키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에 대한 허무감을 극대화시켜보려는 박근혜와 그 패당의 책동은 실로 간악무도하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고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바라는 각계각층을 다짜고짜 《자유민주주의》에 반기를 든 《종북세력》으로 몰아대여 처형하는 현대판마녀사냥에 피를 물고 미쳐날뛰고 6. 15통일시대의 소중한 《옥동자》이고 북남관계의 《마지막보루》로 공인된 개성공업지구마저 가차없이 짓뭉개버린것도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이였다.

지금 북남관계가 한줄기 의사소통수단도 없이 최악의 위기국면에 처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박근혜의 동족대결책동때문이다.

원래 《반공》에 쩌들고 민족분렬과 북침전쟁책동을 본업으로 삼고있는 박근혜였기에 현정세를 타개해나가기 위한 우리의 그 어떤 발기도 《남남갈등을 노린 대남선전공세》라고 헐뜯어대고 민족공동의 의사가 반영된 통일방안도 《국제공조균렬을 노린 위장평화공세》라고 비방해나서고있는것이다.

《통일대박론》과 《드레즈덴선언》,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비롯한 보기조차 낯설고 듣기조차 거북한 박근혜의 《통일방안》들은 그대로 분렬방안, 대결방안일따름이다.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것으로 살길을 찾아보려는 박근혜로 하여 초래된 위기는 더는 수습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저주에 차 울부짖고있다.

《박근혜는 무모한 도발과 파멸의 진원지》, 《국민은 치마두른 대결깡패 박근혜때문에 살아갈수가 없다.》, 《민족의 암적존재인 박근혜를 도려내자.》

상습적인 해외도피와 파렴치한 책임회피, 극악무도한 동족대결로 일관된 박근혜특유의 더러운 《보신술》은 한마디로 이미 불운에 비명횡사한 독재자의 전철을 답습하는 《유신》의 퇴물림이다.

더러운 잔명부지를 위한 박근혜의 《보신술》에 의해 온 남녘땅은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 사람 못살 인간동토대, 패륜악덕의 란무장으로 더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해외도피, 책임회피, 동족대결로 특징지어지는 박근혜의 《보신술》은 더이상 통할수 없다.

흐르는 시간은 박근혜의 더러운 명줄이 어떻게 비참하게 끝나는가를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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