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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북해킹》을 고아대는 보수패당의 모략광증이 또다시 발작하였다.
지난 1일 괴뢰보수당국은 저들의 통일, 외교안보부서들을 대상으로 한 그 무슨 《해킹시도》가 있었고 피해여부를 확인하던 중에 《북소행》임이 밝혀졌다고 떠들어댔다.
주기적으로 발작하는 그 모략광증에 대해서는 론의할 일고의 가치도 없고 별로 새삼스러운것도 아니지만 놀아대는 꼴이 너무도 유치하고 무지하며 억지스러워 쓴웃음이 절로 나옴을 금할수 없다.
괴뢰패당의 이번 《북소행》설은 한마디로 《증거》도 전혀 없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궤변에 불과하다.
괴뢰보수패당이 지난 시기 《북소행》이라고 벅적 떠들어댄 여러 대규모해킹사건들이 다 그러했다. 지난 시기에도 걸핏하면《북해킹》설을 떠들었지만 언제 한번 《과학적근거》와 《증거》라는것을 제시해본적이 없다.
그에 대해 남조선내 여러 전문가들이 어떻게 평하고있는가를 보자.
전문가들은 현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북해킹》설이란 과학성이 결여되고 억지로 일관된것이며 실질적인 《해킹사건조사》와 망보안에 중점을 둔것이 아니라 대내정치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명분마련, 《이목돌리기》, 《싸이버테로방지법》조작을 노린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대표적으로 2011년의 《농협전산망해킹사건》때의 조사결과 하나만 보아도 객관의 보통상식으로는 도저히 리해가 가지 않는 내용들로 가득차있었다. 당시 남조선의 한 보안전문가는 《농협이 허술했다고 하더라도 방화벽이라든지 〈침입탐지〉같은게 있는데 내부에서 그런 부분들을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문제의 〈좀비콤퓨터〉만 보더라도 그렇다. 검찰 발표대로라면 〈좀비콤퓨터〉에 악성코드가 깔렸다는것을 7개월동안이나 몰랐다는것 아닌가. 체계관리콤퓨터에 보안프로그람도 깔지 않고 외부로 반출하는 그런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직원들 콤퓨터를 그런 식으로 관리하는 기업은 없다. 게다가 그 콤퓨터관리자가 보안담당자이지 않았는가. 보안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정부〉발표를 리해할수 없을것이다. 작은 규모라도 자체적으로 전산망을 운영하고있는 사람들이라면 도저히 리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 농협자체를 보아도 보안지침은 다 있었지만 지키지 못하여 문제가 되였던 부분이 대부분이다. 또 보안규정을 지키지 않는 허술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내부에서 도움이 없이는 밖에서 뚫고 들어와 마비시킨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북소행해킹〉이란 환상소설에나 나올법한 황당한 론리로서 완전한 허구이다.》고 까밝히였다.
이밖에도 2013년 3월 《〈KBS〉, 〈MBC〉 등의 방송사해킹사건》, 2015년 《서울메트로해킹》설과 괴뢰국방부의 《기밀자료 5년간 해킹》설, 《비루스왁찐제작업체 〈하우리〉해킹》설, 《10개 방위산업체 콤퓨터비루스감염사건》이 터진 2015년 12월의 《북해킹》설, 2014년의 《수력원자력해킹사건》 등의 모든 해킹사건들에 대해서도 하나와 같이 근거가 전혀 없이 떠들어댄 《북소행》설이였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내드는 《북해킹》설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날조인가를 충분히 알수 있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이번에 또다시 그 누구도 납득할수 없는 《북해킹》설을 들고나오고있다.
그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무엇보다 《싸이버테로방지법》과 같은 악법조작을 합리화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북해킹》설의 류포를 통해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흉심도 깔려있다.
알려진것처럼 지금 박근혜패당의 통치위기는 매우 심각하다. 지난 4. 13《총선》에서 민심의 심판을 받고 《새누리당》이 대참패한 이후 통치체계마비현상은 더욱 심각해지고있으며 지지률도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있다. 또한 《세월》호대참사의 조사활동방해, 로동개악강행, 가습기살균제사건, 심각한 최저임금과 비정규직문제, 실업사태 등 반인민적악정은 민심을 분노케 하고있으며 거세찬 반박근혜투쟁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와 함께 권력쟁탈을 위한 보수패거리내의 개싸움, 《KBS》방송보도통제사건과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의 부정부패사건과 같은 각종 추문들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대한 환멸과 배척흐름을 강하게 형성하고있다.
그뿐아니다. 동족이 내미는 화해의 손길을 뿌리치고 대결만을 고집하는 박근혜패당은 사상최악의 동족대결집단, 북남관계파괴무리, 전쟁호전광집단으로 락인되였다.
최근에는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굴욕적《합의》, 《싸드》배치결정을 통해 친일매국역적집단, 친미종미에 환장한 세계최악의 꼭두각시《정권》으로 공인되여 남조선민심과 주변국들의 집중적인 공격에 허우적대고있는것이 바로 박근혜패당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반박근혜투쟁, 박근혜배척흐름은 더는 되돌릴수 없는 민심으로 되고 미국의 침략적인 지배주의정책실현의 돌격대, 삽살개노릇을 하는 박근혜패당에 대한 비난과 조소, 단죄규탄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여론으로 되고있다. 여론들은 박근혜를 오바마의 《꼭두각시》, 《전쟁노복》, 《평화와 안정파괴의 도구》라고 강하게 성토하고있다.
괴뢰패당이 내든 《북해킹》설은 이러한 통치위기, 규탄여론을 모면하려는 상투적수법이고 단말마적발악외 아무것도 아니다.
동족대결을 위해서라면, 미국의 요구라면 하수도의 구정물도 《꿀물》이라 광고하며 마실만큼 비굴하고 역겨운 쓰레기무리인 박근혜괴뢰패당이 아무리 《북해킹》설을 고아대도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광증의 발작이 빈번해짐은 그만큼 종말의 시각도 가까와옴을 말해주는 신호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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