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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소동

《종북》소동의 즙을 빨아먹어야 사는 력사의 페물들

준엄한 심판의 시각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청와대패거리들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과 작당하여 《종북》소동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며칠전에도 윤상현, 김진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과 《박사모》, 《탄기국》,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한국자유총련맹》을 비롯한 극우보수나부랭이들은 그 무슨 《태극기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각계층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을 《<종북>좌파가 주동한 집회》, 《<종북>좌빨들의 반란》으로 몰아댔다. 다음날에 있은 《태극기집회》에서도 극우보수패거리들은 홰불로 승화되여 더욱 거세게 타오른 박근혜탄핵심판의지에 질겁하여 《종북좌파에게 나라를 빼앗길 위기에 놓인 비상사태》라느니, 《젊은이들을 비롯한 국민이 <종북>좌파들에게 속고있다.》느니, 《<종북>좌파세력을 몰아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3. 1운동에 동참해달라.》느니 뭐니 하고 미친듯이 고아댔으며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고 하면서 《빨갱이사냥》이라는 해괴한 란동극까지 벌려놓았다.

한편 괴뢰륙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장성들의 친목모임인 《성우회》도 그 무슨 《성명서》라는것을 통하여 《북의 주장과 로선에 동조하는 <종북>좌익세력들이 반〈정부〉적인 선전선동으로 사회혼란을 야기하고있다.》고 하면서 《<종북>좌익세력척결》을 떠들어댔다.

나중에는 초불투쟁참가자들을 《종북세력》, 《빨갱이》로 몰아대다 못해 《특검도 빨갱이》라고 하면서 특검관계자들을 형상한 모형물을 목매달고 《좌경빨갱이무리들을 처단할것이다.》는 악의에 찬 글들을 인터네트에 무더기로 게시하면서 신변위협을 가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이것은 특대형범죄집단, 시대와 력사의 페물들을 기어이 매장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대한 공공연한 모독이고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극악한 도전이다.

최악의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반공화국모략사건과 《종북》소동을 일으키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의 고질적이며 상투적인 악습으로서 이번 란동역시 철저히 《종북몰이》에 맛을 들인 박근혜역적패당이 저들의 살구멍을 찾기 위해 벌리는 또 하나의 치졸한 모략극이다.

초목도 치를 떨게 하였던 남조선강점 미군의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을 《미군장갑차교통사고》로 비호하고 리명박역도의 미국산소고기수입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각계층의 초불집회도 온갖 막말로 비난한자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때 미국상전과 공모하여 야당후보를 누르고 박근혜역도를 당선시키기 위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까지 거리낌없이 날조하여 공개하며 《종북》소동을 일으킨자들이 바로 박근혜일당을 포함한 반역보수정당들과 《성우회》를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이다.

지금 청와대에 독사처럼 틀고앉아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른 박근혜보수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저주와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남조선각계층이 벌리는 대중적인 탄핵투쟁은 단순히 《정권》교체를 위한 투쟁이 아니라 친미친일사매대국과 동족대결,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으로 연명하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은 만고역적 박근혜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하고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다.

그 무슨 《정권수호세력》으로 자처하는 깡패무리들은 이미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친박》패거리들과 한줌도 못되는 《유신》독재자의 하수인들, 몇푼의 돈에 팔린 시정배들과 인간쓰레기들이다.

이 역적무리들이 초불투쟁참가자들을 《용공분자》, 《종북세력》, 《빨갱이》 등으로 매도하면서 《계엄령선포》와 《류혈참극》을 줴쳐대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을 상대로 5. 18광주사태와 같은 폭거를 감행하겠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다.

더우기 미국의 성조기를 휘둘러 박근혜탄핵초불을 꺼보려는 극우보수망나니들의 란동은 그들이 민족을 등진 반역의 무리, 미국의 개라는것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낸 역겨운 추태이다.

박근혜일당의 지령밑에 벌어지는 극우보수세력들의 망동은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써도 박근혜탄핵심판을 막을수 없게 되자 또다시 더러운 악습을 살려 우리를 걸고들면서 《종북》란동을 일으켜 인민들의 박근혜심판투쟁에 《부정의의 모자》를 씌우고 탄압의 구실을 마련하는 한편 반공화국대결분위기, 《종북세력척결》소동으로 보수패당을 재결집하여 탄핵정국을 돌려세우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박근혜보수패당은 저들이 지은 대역죄로 하여 민심의 징벌을 스스로 초래하였으며 만고죄악의 무게에 눌리워 파멸의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물론 외신들까지도 극우보수세력들의 망동에 대해 《초불집회참가자들을 <종북좌파>로 매도하고 나라를 망하게 하고있다고 주장하는것은 굉장히 서툰 술수이다.》, 《<빨갱이사냥>의 목적은 명백하다.》, 《철이 지난 <종북>몰이》, 《역겨운 색갈공세》 등으로 강하게 비난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박근혜패당은 민심이 반영된 초불투쟁을 케케묵은 《종북》으로 몰아댐으로써 또 하나의 씻을수 없는 죄악을 덧쌓게 되였으며 그로 인해 범죄집단과 그 하수인들은 파멸의 시간만을 더욱 앞당기게 되였다.

박근혜와 극우보수세력들이 아무리 발광하여도 초불민심의 도도한 흐름은 절대로 막을수 없으며 반드시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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