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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세의 인간오작품

만고죄악을 저지르고도 철면피하게 놀아대는 천하의 악녀를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한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박근혜가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속죄할 대신 더욱 뻔뻔스럽고 사악하게 놀아대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4년세월 독사처럼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앉아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임기도 못채우고 나떨어졌으면 창피하여 쥐구멍이라도 찾듯 옛 소굴로 황황겁겁 숨어드는것이 옳을것이다.

그러나 수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오작품 박근혜는 사죄는 고사하고 오히려 쫓겨가는 며느리 대답질하듯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것》이라고 독설을 내뱉았는가 하면 마치 금의환향이라도 하는듯 화사한 웃음을 지으며 흰목을 뽑아들고 얄망스럽게 놀아대여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삼성동의 옛 소굴에 들어박혀서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주야장탄을 해도 씨원치 않을 제 처지를 망각한채 《자유한국당》의 친박떨거지들로 《삼성동팀》이라는것을 조작하고 《사저정치》를 하면서 제년의 범죄를 감싸기 위한 꿍꿍이판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21일 검찰에 끌려나와서는 추한 낯짝을 독사대가리마냥 쳐들고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며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죄악들을 전면부인하였는가 하면 취조가 끝나 제 소굴로 돌아갈 때는 방성통곡하기는커녕 독사의 송곳이를 드러내고 시시덕대여 사람들을 진저리치게 했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박근혜의 새망스러운 주제꼴을 보며 《일반인으로 강등된 패자의 표정이 아니라 임기를 다 마치고 돌아오는 승자의 표정》, 《탄핵심판에 승복할수 없다는 메쎄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박근혜에게는 벼룩의 낯짝도 없다.》, 《진짜 악마의 표정》이라고 저주하며 침을 뱉고있다.

미련한년의 입가에는 실없는 웃음이 그칠새없다지만 박근혜의 살웃음은 결코 로파의 망녕으로만 볼수 없다.

백성은 개, 돼지로, 동족은 주적으로, 외세는 기둥서방으로 여기며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죄악을 다 저지르고도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의 추태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력사의 심판에 대한 전면도전이다.

예로부터 웃어서 아름다와지는 녀자는 좋은 녀자이고 추악해지는 녀자는 악녀라고 하였다.

천벌받을 죄를 짓고서도 한방울의 눈물도, 한마디의 사죄도 없이 낯짝에 여우웃음을 짓는 역스러운 몰골은 박근혜야말로 정상인간이 아닐뿐아니라 녀성은 더더욱 아닌 인두겁을 쓴 마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집권기간 백성의 피를 실컷 포식하고 화냥질로 세월을 보낸 박근혜가 주둥이에 묻은 피자욱도 씻지 않고 짓는 그 웃음은 분명 소름끼치는 악마의 랭소이다.

그속에서는 제년이 한갖 무지렁이, 《흙수저》로밖에 여기지 않는 백성들의 심판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패악스러운 오기가 풍기고있으며 이발을 부득부득 갈면서 악질보수깡패들을 긁어모아 권력을 다시 탈취하겠다는 사악무도한 독기가 서리치고있다.

하기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은 쇠고랑을 차고 감옥으로 끌려갈 날이 다가오고있는 박근혜가 최후심판의 작두날이 죄악의 목에 떨어질 때도 저렇게 천연스럽게 삵의 웃음을 짓는가를 보자고 벼르고있다.

더욱 기막힌것은 지옥의 문앞에서 반성과 참회의 피울음으로 낯짝이 마를새 없어야 할 처지에 있는 박근혜가 매일아침 미용사들을 불러들여 치장질을 해대고있는것이다.

일찌기 권력과 방탕에 쩌들어 처녀의 순결과 어머니의 정같은 고상한 녀성세계와는 애당초 담을 쌓았고 오로지 생물학적으로만 성별구분이 가능한 박근혜가 그나마 녀자의 흉내를 낼줄 아는것이 있다면 치장질뿐이지만 그것마저도 천사로 둔갑하기 위한 악마의 변장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세월》호참사로 수백명의 아이들이 죽어갈 때에도 추한 낯짝의 주름을 펴느라 청와대안방에 나자빠져있더니 특대형범죄자가 되여 력사의 진창에 처박힌 오늘에 와서까지도 얼굴치장, 몸치장질에 여념이 없는것을 보면 박근혜야말로 인간이기를 그만둔 랭혈동물, 녀성의 탈을 쓴 악귀가 분명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가정과 사회에 기쁨과 화목을 주는 녀성의 순결한 웃음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미용을 흉물스러운 악마의 얼굴을 가리우는데 악용하는 박근혜와 같은 추녀가 이 하늘아래 숨쉬고있는것자체가 조선녀성의 수치이며 녀성들에 대한 모독이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에 도전하여 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흙칠하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역도를 전체 조선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참다운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전체 조선녀성들은 민족을 등지고 천하의 온갖 못된 짓을 다 저지르고도 그 엄청난 죄악의 대가를 치르지 않겠다고 철면피하게 행악질하는 천하마귀 박근혜를 조선녀성의 명부에서 영영 지워버린다는것을 선언한다.

자고로 《칠거지악》을 저지른 년은 사정을 보지 않고 집에서 내쫓아버리였다.

산천초목도 치를 떨고 하늘도 벼락을 칠 《만거지악》을 감행한 박근혜역도는 청와대에서뿐아니라 아예 민족의 밖으로, 인간세상의 밖으로 죽탕쳐 내동댕이쳐야 한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이와 함께 산송장이 된 박근혜의 썩은내나는 치마폭에 감겨 여전히 떨어지지 못하고 역도년의 죄악을 감싸고 돌며 력사의 심판을 뒤집어보려고 발악하는 악질보수떨거지들에게도 준엄한 철추를 내린다.

남조선의 녀성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정의와 민심을 짓밟고 조선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덕을 모독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극악한 범죄자, 천하악녀, 희세의 인간오작품인 박근혜역도와 그 패당을 한시바삐 영영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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