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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 공민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집단유인랍치사건이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모략책동에 환장이 된 남조선당국은 정보원깡패들을 내세워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우리 녀성공민들을 백주에 집단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극악한 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북남대결과 긴장격화를 고취하는 용납 못할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우리 공민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한 전대미문의 특대형범죄이다.

우리는 사건이 발생한 즉시 남조선괴뢰들의 야만적인 행위를 준렬히 규탄단죄하면서 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낼것과 피해자부모들이 서울에 나가 자식들과 직접 만날수 있도록 실무적조치를 즉각 취할것을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피해자부모들의 초보적인 인도주의적요구를 불허하고 피해자들을 독감방에 가두어 언론과의 일체 접촉을 차단하면서 《자원적인 탈북》이라는 외마디소리만 줴쳐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비인간적처사는 세계인권선언과 해당 국제인권협약들에 명백히 규제되여있는 가장 초보적인 권리마저 부정하는 반인륜범죄가 아닐수 없다.

현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발표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선의있고 아량있는 조치들에 호응할 대신 우리 공민들을 강제억류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인권유린의 주범들이고 민족반역집단임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인권보호증진》을 념불처럼 외워대며 진실이든 허위든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무턱대고 걸고들던 미국과 서방이 이번 특대형집단유인랍치와 같은 남조선의 제도적인 인권유린범죄에 대해 일체 함구무언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깡패들에 의하여 집단적으로 유인랍치된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유엔인권고등판무관과 유엔인권리사회 의장에게 남조선당국의 범죄행위를 고소하고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는 편지를 각각 발송하였다.

유엔과 국제인권기구들은 이번 사건을 어떻게 다루는가 하는것이 그들이 표방하는 《인권보호증진》의 진위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하며 남조선당국의 반인륜범죄를 응당 문제시하고 우리 공민들을 한시바삐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해당한 대책을 취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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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성명

 

괴뢰패당이 집단유인랍치해간 우리 공민들을 돌려보내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대응이 개시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박근혜역적패당이 얼마전 해외에서 감행한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적유인랍치만행은 지금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박근혜패당은 날로 높아지는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위상을 깎아내리고 분노한 남조선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총선》에서의 대참패를 모면해보려는 비렬한 목적밑에 지난 4월초 괴뢰정보원 깡패들을 내몰아 적수공권의 우리 공민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전대미문의 특대형국제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추호도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우리는 사건이 발생한 즉시 괴뢰패당의 야만적행위를 준렬히 규탄단죄하면서 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낼것과 랍치행위에 가담한자들을 엄벌에 처하거나 신성한 우리 법정에 넘기며 우리측 가족들이 서울에 나가 자식들과 직접 만날수 있도록 실무적조치를 즉각 취할것을 괴뢰당국과 적십자단체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그 무슨 《억지주장》이니, 《자유의사에 따른 집단탈북》이니, 《국제관례상 가족대면요구를 수용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무작정 거부해나서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이번 사건은 철두철미 박근혜년이 괴뢰정보원 깡패들을 내몰아 감행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집단유인랍치만행이다.

우리는 괴뢰정보원놈들이 무고한 우리 공민들을 남조선으로 유인랍치하기 위해 처음부터 어떻게 사전작전을 하고 실행에 옮겼는지 구체적으로 다 알고있으며 그 증거도 가지고있다.

박근혜년의 직접적인 지령에 따라 괴뢰정보원 악당들은 이미전부터 돈으로 매수하였던 인간쓰레기놈과 중국현지의 거간군들과 공모하여 다른 나라에 새로운 식당을 전개한다, 이동봉사할 현지를 돌아본다고 하며 천진한 우리 녀성공민 12명을 속이고는 동남아시아나라로 유인하여 남조선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하였다.

괴뢰정보원 깡패들은 우리 녀성공민들이 비행기에 탑승해서야 3국이 아니라 남조선으로 간다는것을 알아차리고 조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항거해나서자 그 무슨 《특수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기만하면서 그들모두를 강제로 남조선으로 끌고갔다.

그야말로 희세의 대결분자, 천하야만의 무리인 박근혜패당만이 감행할수 있는 극악한 반인륜적만행이다.

박근혜패당은 우리 공민들을 독방에 따로따로 가두어넣고 일체 보도관제를 하는 등 외부와 철저히 격페시켜놓은 상태에서 회유와 기만, 위협과 공갈 등 갖은 비렬하고 악랄한 수법으로 《귀순》을 강요하고있다.

지금 우리 녀성공민들은 조국으로 당장 보내달라고 강력히 항의하면서 단식투쟁을 벌리고있으며 일부 나이어린 처녀들은 실신상태에 빠져 생사기로에 놓여있다고 한다.

회유기만의 방법으로 우리 녀성공민들을 강제로 남조선까지 끌고간것이 용납할수 없는 날강도적인 범죄행위라면 악착한 《귀순공작》을 벌리는것은 그에 백배, 천배로 죄악을 덧쌓는것으로 된다.

괴뢰정보원 깡패들의 귀축같은 범죄적만행은 지난 전쟁때 우리 어린이들을 어머니들의 품에서 떼여내여 방공호에 따로 가두어넣고 온갖 고통을 가하던 끝에 불태워죽인 미국놈들의 야만행위와 무엇이 다른가.

우리 녀성공민들이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라 남조선에 갔다면 무엇때문에 그들을 독방에 따로따로 감금하고 외부와 격페시킨채 자기의 의사도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는것이다.

이것은 저들이 감행한 집단유인랍치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나고있는데 바빠맞은자들의 천추에 용납 못할 날강도적악행으로서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패당이 이번 사건에 대해 《북체제에 대한 회의》니, 남조선에 대한 《동경》이니 뭐니 하는 나발까지 내뱉고있는것이다.

괴뢰패당에 의해 유인랍치된 우리 공민들로 말하면 사랑하는 자기 고향과 부모형제들을 버리고 남조선으로 갈 아무런 리유도 없다.

그들은 모두가 우리 공화국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난 행복동이들이며 자기들을 먹여주고 입혀주며 키워준 조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면서 그에 보답할 일념으로 가슴을 불태우던 귀한 딸들이다.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우리 사회주의제도에서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워온 그들이 아비규환의 생지옥인 남조선을 《동경》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괴뢰패당이 그 무슨 《국제관례》를 운운하면서 부모와 자식들간의 대면마저 차단하는것은 반인륜적만행의 극치이다.

생리별을 당한 부모와 자식들이 하루빨리 만날수 있게 해주는것이 바로 보편적인 국제관례이며 인도주의이다.

박근혜패당은 부모와 자식들이 직접 만나 의사를 확인하게 하자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할 아무런 리유도 없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부모의 품에서 떼내여 단란한 가정을 파괴한 박근혜역적패당은 이제 더이상 《인권》타령을 늘어놓을 한쪼각의 체면마저 완전히 상실하였다.

강제로 유인랍치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리산가족》을 만들어내는 그 주제에 남조선괴뢰들은 더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요, 인도주의문제해결이요 하는것을 입에 올릴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박근혜패당의 천인공노할 특대형집단유인랍치만행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야수의 무리들을 죽탕쳐버릴 천백배의 보복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다.

초래될 엄중한 후과도 가늠하지 못하고 리성을 잃고 대결에 미쳐날뛰는 박근혜패당은 비인간적인 랍치행위를 합리화해보려는 억지주장과 막무가내식 날강도적행위를 당장 걷어치우고 무고한 우리 녀성공민들을 무조건 즉시 송환하여야 한다.

그리고 피해자가족들의 일치한 요구대로 그들이 서울에 나가 자식들을 직접 만나 데리고올수 있도록 필요한 실무적조치를 시급히 취하여야 한다.

만일 괴뢰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외면하고 계속 도전적으로 나온다면 이미 천명한대로 이번 사건을 조작한 청와대와 정보원깡패집단을 비롯한 도발자들을 겨냥한 무자비한 천백배의 대응이 개시될것이다.

그로부터 초래되는 비극적인 후과에 대해서는 괴뢰패당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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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문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남조선적십자사 총재에게 통지문을 보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남조선적십자사 총재에게 다음과 같은 통지문을 보내였다.

우리는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귀측 정보원깡패들이 중국 절강성에서 백주에 감행한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적유인랍치만행의 진상을 폭로하고 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낼것과 랍치행위에 가담한자들을 엄벌에 처하거나 신성한 우리 법정에 넘길것을 귀측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특히 나는 귀하에게 귀측 당국이 이번 랍치만행을 《자유의사에 따른 집단탈북》이라고 부당하게 주장하는 조건에서 우리측 가족들이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나가 랍치된 자식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의사를 확인할수 있도록 필요한 실무적조치를 즉각 취할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언론을 통해 보낸바 있습니다.

그러나 귀측 당국은 《국제관례》니 뭐니 하면서 피해자가족들의 절절한 소원을 풀어주려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막무가내로 부정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귀측의 이러한 태도를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집단적랍치만행의 진상이 드러나는것을 막아보려는 비렬하고 유치한 행위로밖에 달리 볼수 없습니다.

우리는 귀측 정보원깡패들이 무고한 우리 공민들을 남조선으로 유인랍치하기 위해 처음부터 어떻게 사전작전을 하고 실행에 옮겼는지 구체적으로 다 알고있으며 그 증거도 가지고있습니다.

귀측 정보원악당들이 중국현지의 거간군들과 공모하여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수법으로 우리 공민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간것은 전대미문의 극악한 반인륜적만행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귀측 당국이 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독방에 따로따로 가두어놓고 외부와 철저히 격페시킨 상태에서 갖은 회유와 기만, 위협과 공갈의 방법으로 《귀순》을 강요하고있는것입니다.

우리 공민들은 조국으로 당장 보내달라고 강력히 항의하면서 단식투쟁을 벌리고있으며 일부 나이어린 처녀들은 실신상태에 빠져 생사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이것이 귀측이 그렇게도 입이 닳도록 떠벌이던 《인도주의》이고 《인권보호》인가를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 공민들이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라 남조선에 갔다면 무엇때문에 그들을 독방에 따로따로 감금하고 외부와 격페시킨채 자기의 의사도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는것입니다.

귀측이 그 무슨 《국제관례》를 운운하면서 부모와 자식들간의 대면마저 차단하는것은 반인륜적만행의 극치입니다.

생리별을 당한 부모와 자식들이 하루빨리 만날수 있게 해주는것이 바로 보편적인 국제관례이며 인도주의입니다.

귀측은 부모와 자식들이 직접 만나 의사를 확인하게 하자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할 아무런 리유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부모의 품에서 떼내여 단란한 가정을 파괴한 귀측은 이미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운운할 한쪼각의 체면마저 완전히 상실하였습니다.

우리는 귀측 적십자사가 특대형집단랍치만행에 대해 수수방관하고있는것이 숭고한 적십자정신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반인도주의적인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를 더이상 방임한다면 불피코 상상할수 없는 참혹한 후과가 닥쳐오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키는바입니다.

귀 적십자사가 진정으로 인도주의적사명에 충실하다면 귀측 당국이 집단유인랍치만행에 대해 사죄하고 우리 공민들을 무조건 즉시 돌려보내며 랍치만행에 가담한자들을 엄벌에 처하도록 응당한 역할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당면하여 우리는 귀측이 랍치해간 우리 공민들의 가족들이 서울에 나가 자식들을 직접 만날수 있도록 필요한 실무적조치를 시급히 취할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합니다.

만일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계속 외면하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될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귀측이 지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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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통지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자식들과 생리별당한 가족들을 서울로 내보내기로 하였다는것을 남측에 통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충복은 괴뢰패당이 우리 공민들을 유인랍치하여 억류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에게 22일 다음과 같은 통지문을 보내였다.

이미 밝혀진바와 같이 귀측 《국정원》깡패들은 중국현지의 거간군들과 공모하여 백주에 우리 공민들을 가장 비렬하고 야만적인 수법으로 귀측지역으로 랍치해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측 당국이 《집단탈북》이니, 《자유의사》니 뭐니 하면서 우리 공민들을 강제로 억류시켜놓고 그들을 송환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마저 전면부정하고있는것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반인륜적행위이며 숭고한 인도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습니다.

더우기 지금 귀측당국이 랍치한 우리 공민들에게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회유와 기만, 《귀순공작》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는 자료가 우리측에 계속 들어오고있습니다.

귀측 청와대와 《국정원》을 비롯한 당국자들이 우리 공민들을 백주에 랍치한 죄우에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2중3중의 죄를 덧쌓고있습니다.

인도주의를 사명으로 하는 귀사가 이러한 참담한 현실을 더이상 외면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자식들과 생리별당한 우리 가족들은 자기 자식들과 직접대면시켜줄것을 간절히 요청하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측에서 가족들의 절절한 요청에 따라 그들을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내보내기로 하였다는것을 다시금 엄중히 통지하는바입니다.

귀측은 《국제관례》니 뭐니 하는 부당한 구실밑에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은페하려할것이 아니라 적십자인도주의원칙에 따라 우리측 가족들이 판문점을 통해 서울에 나가 자식들과 직접 만날수 있도록 필요한 실무적조치를 즉각 취하여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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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박근혜패당이 랍치해간 우리 로동자들을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상상할수 없는 참담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최근 박근혜역적패당은 《국정원》깡패들을 내몰아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우리 녀성로동자들을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해가는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으로 북남관계가 완전히 파탄되고 정세가 전쟁발발의 국면으로 치닫고있는 때에 박근혜년과 그 패당이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괴랍치만행까지 감행함으로써 지금 우리 로동계급의 분노와 적개심, 복수의 열기는 하늘을 찌르고있다.

이 파렴치하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박근혜패당의 어리석은 야망과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빚어낸것이다.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박근혜년과 그 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북인권》과 《체제불안》을 떠들면서 대결망동에 미쳐날뛰였으며 력대 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북인권법》까지 조작하면서 체제대결책동에 광분하였다.

괴뢰역적패당이 이번에 해외에서 근무하던 우리 녀성들에게까지 검은 마수를 뻗쳐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하는 날강도적만행을 감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악랄한 정치적도발로서 박근혜역적의 대결망상증이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그 무슨 《집단탈북》이니, 《북체제에 대한 회의》니, 《남쪽사회에 대한 동경》이니 하면서 저들의 특대형유인랍치행위를 감춰보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우리의 꽃다운 녀성로동자들을 백주에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한 박근혜역적패당을 공화국북반부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그들을 무조건 즉각 송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괴뢰패당이 랍치해간 우리 녀성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은혜로운 우리 당의 품속에서 태여나 행복하게 자라난 공화국의 귀한 딸들이다.

괴뢰깡패들에게 랍치당하여 인간생지옥으로 끌려간 그들은 지금 어머니와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의 품을 그리며 돌아갈 날만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박근혜역적패당이 이제라도 잔명을 부지할 생각이 있다면 우리 녀성들에 대한 집단유괴범죄에 대해 민족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강제로 유괴랍치한 우리 녀성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내야 하며 이번 랍치행위에 가담한 자들과 배후조종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것이다.

만일 괴뢰패당이 우리 녀성로동자들을 계속 억류하고 《귀순》을 강요하면서 동족모략책동에 악용한다면 우리 로동계급은 이미 엄숙히 천명한대로 박근혜년이 은거한 청와대를 포함하여 모략과 대결의 소굴들을 선군의 무쇠마치로 모조리 박살낼것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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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괴뢰패당은 우리 공민들을 즉각 송환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무조건 응해나서야 한다

이미 우리는 박근혜패당이 우리 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한것과 관련하여 천인공노할 죄악을 석고대죄하고 우리 공민들을 즉각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민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는 커녕 그 무슨 《억지주장》이니, 《위협중단》이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도전해나서고있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대참패하고 박쥐처럼 어둑컴컴한 청와대안방에 틀어박혀있던 박근혜년이 밖에 주둥이를 내밀자마자 《집단탈북》이니, 《제재효과》니 하고 게거품을 물고 지껄여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죄악이 만천하에 드러난데 바빠맞은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서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못할 도발이며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다.

이번 사건은 철두철미 박근혜년이 괴뢰국정원깡패들을 내몰아 감행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집단유인랍치만행이다.

지금 괴뢰국정원놈들이 유인랍치해간 우리 공민들의 육성을 언론에 공개하지 못하고 보도관제를 실시하고있는것이 바로 그때문이다.

우리는 괴뢰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극과 관련한 구체적인 자료를 다 가지고있으며 그것을 만천하에 공개할 준비를 갖추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괴뢰패당은 우리 공민들을 유인랍치하고는 《자진탈북》이요 뭐요 하면서 비렬한 《귀순공작》을 벌리였다.

이번에도 괴뢰패당은 우리 공민들을 비렬하고 치사한 수법으로 유괴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가 외부와 격페시켜놓고 《귀순》을 강박하는 악행을 감행하고있으며 그 범죄적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그 무슨 《집단탈북》이니, 《제재효과》니 하는 따위의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동족대결과 모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희세의 천하악마이고 패륜패덕한들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준다.

무지막지한 테로깡패행위로 단란한 가정들을 파괴하여 생리별시켜놓고도 그 누구의 《인권》과 《리산가족》문제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며 인도주의와 인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분별없이 날뛰는 박근혜년과 역적패당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로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괴뢰패당은 집단유인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송환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억지주장》이라고 강변할것이 아니라 그렇게도 떳떳하다면 당장 우리 성원들을 공개기자회견에 내세워 공정한 여론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

사랑하는 딸들을 백주에 유인랍치당한 우리 가족들은 지금 한시바삐 꿈결에도 보고싶은 자식들과 직접대면시켜줄것을 간절히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가족들의 절절한 요구에 따라 그들이 자식들과 직접 만나보도록 하기 위해 판문점 또는 필요하다면 서울에까지 내보낼것이다.

우리는 괴뢰패당의 유인랍치만행으로 끌려간 우리 녀성들이 사랑하는 부모들을 만나 자기들의 의사를 직접 밝히게 하자는것이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면 저들의 집단유인랍치행위를 스스로 인정하는것으로 될것이다.

만일 괴뢰패당이 우리의 직접대면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우리 공민들을 억류하고 송환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미 경고한대로 이번 랍치만행의 주모자인 청와대를 포함하여 역적패당에 대한 복수전이 다양한 방법으로 강도높이 벌어지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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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선군조선의 청년들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녀성들을 유인랍치한 

박근혜패당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것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박근혜패당의 반공화국대결모략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괴뢰패당은 얼마전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우리 공화국의 녀성청년들을 지옥의 땅, 남조선으로 집단유인랍치해가는 천추에 용서못할 파쑈적인 특대형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백주에 감행된 비인간적이며 불법무도한 야만행위는 전체 조선청년들의 심장을 복수의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참을수 없게 하는것은 괴뢰패당이 마치도 우리 녀성들이 썩어빠진 남조선사회를 《동경》하여 스스로 간것처럼 흑백을 전도하여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다.

괴뢰패당이 이번에 집단유인랍치해간 우리 녀성들은 모두다 조국과 인민, 고향과 부모형제들을 열렬히 사랑하며 어머니조국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에 넘쳐있는 자랑스럽고 미더운 선군조선의 청춘들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우리 녀성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한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한 박근혜패당의 극악한 반민족적,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전체 조선청년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 녀성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집단유인랍치만행은 박근혜년과 괴뢰국정원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반공화국대결모략의 산물이다.

이번에 박근혜역적패당이 괴뢰국회의원선거를 불과 며칠 앞둔 시기에 이러한 엄청난 《북풍》모략사건을 꾸며내고 선거전야에 유인랍치한 우리 녀성들의 사진과 동영상까지 내돌리면서 선거표를 모으기 위한 선동놀음에 매달린것만 보아도 괴뢰패당이 추구하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괴뢰국회의원선거결과가 보여주는것처럼 남조선인민들은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주와 민생을 완전히 도륙내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 박근혜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청년들은 우리 공화국의 녀성들을 백주에 집단유인랍치한 정치사기음모군, 동족대결미치광이인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보복의지로 가슴불태우고있다.

박근혜패당은 분노한 우리 청년들의 멸적의 기상과 의지를 똑바로 보고 천인공노할 집단유괴범죄에 대해 석고대죄하며 유인랍치해간 우리 녀성들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어머니조국의 따사로운 품으로 당장 돌려보내야 한다.

만일 박근혜패당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들에게 《귀순》을 강요하면서 사태를 계속 험악하게 몰아간다면 우리 청년들은 선군조선의 이름으로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것이다.

남조선의 청년학생들과 각계각층은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위해서는 반민족적, 반인륜적범죄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하는 천하매국역적 박근혜패당을 신성한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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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우리의 순진한 녀성들을 집단적으로 랍치한 박근혜패당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녀성들의 가슴은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간 박근혜패당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테로행위에 치솟는 증오와 분노로 끓어번지고있다.

 박근혜패당에게 유괴당한 우리 녀성종업원들은 사회주의제도하에서 태여나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만을 알고 자라난 너무도 순결한 녀성들이다.

 그들은 비록 나이는 어려도 자기를 낳아 키워주고 재능을 꽃피워준 어머니조국을 귀중히 여기며 조국을 위해서라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공화국의 참된 딸들이다.

 이러한 그들이 공화국의 품을 떠나 사람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세계에 공인된 남조선을 《동경》하여 《집단탈출》하였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박근혜패당이 떠드는 《집단탈북》이니, 《북체제에 대한 회의》니 하는것은 세상을 놀래우며 날로 눈부시게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저들의 치떨리는 반인륜적테로범죄를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지금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천인공노할 집단유괴사건의 진상이 낱낱이 밝혀지는것이 두려워 그 무슨 《신변보호》니 뭐니 하는 구실을 대면서 우리 녀성들을 외부와 철저히 차단시키고 뒤에서 회유와 위협공갈, 강박으로 그들을 어떻게 하나 《귀순》시켜보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이것은 우리 녀성들을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무지한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녀성들의 이름으로 박근혜역적패당이 저지른 치떨리는 집단유인랍치행위를 또 하나의 특대형도발행위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박근혜패당이 우리 녀성들을 따사로운 어머니의 품에서, 조국의 품에서 강제로 떼내여 유괴해간 이번 테로행위는 반민족적, 반인륜적범죄행위로서 부모자식간의 혈육의 정도 모르는 극악한 랭혈한들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망동이다.

 《세월》호대참사로 나어린 학생들이 차디찬 바다물속에 수장되여 사랑하는 자식들을 애타게 찾고 부르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곡성이 강산을 울리고 온 남녘땅이 상가집으로 변하였던 그때에도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무려 7시간동안이나 딴장을 본년도 추악하기 그지없는 박근혜이다.

 박근혜년이야말로 녀성은 고사하고 인간이기를 그만둔 극악한 살인악마이며 괴뢰패당은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위해서라면 부모와 자식간의 혈육의 정도 갈라놓는 천하의 악한, 무지한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온갖 비렬하고 너절한 모략과 음모로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고 하는것은 바위에 제머리를 들이받는것과 같은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외세와 작당하여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고 피를 물고 달려들다 못해 괴뢰국정원깡패들을 내몰아 해외에서 우리 녀성들을 집단유괴한 박근혜패당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세상에서 못된짓이란 못된짓은 골라가며 해대는 박근혜역적무리들을 씨도 없이 모조리 죽탕쳐야 한다는것이 이 나라 전체 녀성들의 피끓는 절규이다.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 녀성들에 대한 집단유괴범죄에 대하여 온 민족과 세계앞에 사죄하고 그들을 무조건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하며 유인랍치만행에 가담한 자들과 배후조종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것이다.

 만일 박근혜패당이 우리 공민들을 돌려보내지 않고 동족대결과 모략소동에 악용한다면 공화국의 전체 녀성들의 이름으로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심판해버릴것이다.

 우리는 정의와 인권, 인간의 자주적삶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각국의 녀성들과 인류의 량심이 박근혜역적패당의 집단테로행위, 인권유린행위를 단죄하며 랍치당한 우리 공민들이 지체없이 혈육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적극 협력해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주체105(2016)년 4월 1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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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남조선당국은 우리 인원들을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한데 대해 사죄하고

그들모두를 즉각 돌려보내야 한다

지난 7일 남조선당국은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우리 종업원들이 《집단탈북》하였다고 하면서 《이들의 의사를 존중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그들을 받아들이게 되였다.》고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이번 《집단탈북》사건이 《유엔대북제재결의》리행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이고 우리 체제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회의와 남조선사회에 대한 동경의 반영》인것처럼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번 사건은 남조선괴뢰들이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 인원들을 유괴랍치하기 위하여 세계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집요하고 극악무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집중적발로로서 괴뢰정보원깡패들이 조작한 전대미문의 집단적인 유인랍치행위이다.

괴뢰패당이 오래전부터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 식당들을 표적으로 삼고 집요한 추적전을 벌리며 종업원들을 남조선으로 끌어가기 위해 얼마나 비렬하고 교활하게 책동해왔는가 하는 충분한 자료와 증거들이 우리의 해당 기관에 장악된 상태에 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괴뢰정보원이 재카나다목사 림현수를 《친북목사》로 위장시켜 우리의 애어린 처녀들과 주민들을 《탈북자》로 만들어 남조선과 미국, 카나다로 끌고간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천진한 우리 학생들을 제3국을 거쳐 남조선에 유괴하려고 괴뢰정보원깡패들이 시도하다가 들장나 망신당한 사건도 근년에 있은 일이다.

지금 우리 피해자가족들과 인민들은 괴뢰패당의 야만적인 랍치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사랑하는 혈육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괴뢰패당이 해외에서 백주에 우리 인원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립장을 밝힌다.

1. 괴뢰패당의 집단랍치행위를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제도, 우리 인원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가장 극악한 특대형범죄사건으로 엄중히 단죄한다.

지금 우리 인원들을 유인랍치하여 반공화국대결에 악용하고있는 행위는 도를 넘어 이번처럼 10여명씩 집단적으로 회유기만하여 《탈북》시키는 로골적인 단계에로 접어들고있다.

괴뢰패당이 조작한 이번 《집단탈북》사건은 공화국에 대한 중대도발이며 우리 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2. 괴뢰패당은 극악한 집단랍치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우리 인원들을 전원 즉각 돌려보내야 한다.

우리 인원들에 대한 유괴랍치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용서받을수 없는 반인륜범죄이다.

괴뢰패당은 갖은 회유와 기만, 권모술수로 우리 인원들을 남조선으로 끌고간 범죄자들과 그 배후조종자들을 모조리 색출하여 우리의 신성한 법정에 넘겨야 한다.

우리는 괴뢰정보원깡패들이 어떻게 우리 인원들을 회유기만하였으며 어떻게 해당 나라의 묵인하에 그들을 동남아시아의 어느 나라를 거쳐 어떤 방법으로 남조선까지 끌고갔는가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있다.

《신변보호》니 뭐니 하며 우리 인원들을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고 뒤골방에서 우리 녀성들을 회유강박할것이 아니라 우리의 요구에 무조건 응해나서야 하며 무고한 우리 주민들을 한시바삐 돌려보내야 할것이다.

3. 괴뢰패당은 우리의 인원들을 돌려보내지 않을 경우 그로 하여 초래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값비싼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지금 조선반도는 괴뢰패당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 놓여있다.

이러한 시기에 발생한 우리 인원들에 대한 공공연한 랍치행위는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엄중한 지경으로 몰아가는 중대사건으로서 괴뢰패당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섬멸적분노를 더욱 무섭게 치솟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천인공노할 유괴랍치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우리 인원들을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상상할수 없는 엄중한 후과와 특단의 징벌조치가 뒤따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4월 1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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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원장의 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자력연구원 원장의 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우리의 핵활동에 대한 여론이 나돌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전문기관들과 언론들은 위성자료에 의하면 녕변핵시설에서 새로운 활동이 포착되였다느니, 녕변지구에서의 핵활동이 우려된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한 자위적조치이다.

지난 2013년 4월 당시 우리의 원자력총국 대변인이 밝힌바와 같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에 따라 우라니움농축공장을 비롯한 녕변의 모든 핵시설들과 5MW흑연감속로의 용도가 조절변경되였으며 재정비되여 정상가동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으며 오히려 우리의 제도전복을 내놓고 추구하는 보다 로골적이고 비렬한 수법들로 심화되고있다.

우리 원자력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각종 핵무기들의 질량적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핵억제력의 신뢰성을 백방으로 담보하기 위한 연구와 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무분별한 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못되게 나온다면 언제든지 핵뢰성으로 대답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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