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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08/18
    북측준비위원회 성명
    TPR
  2. 2016/08/15
    호소문
    TPR
  3. 2016/08/15
    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 대변인담화
    TPR
  4. 2016/08/13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TPR
  5. 2016/08/12
    공 동 보 도 문
    TPR
  6. 2016/08/12
    중앙통신사
    TPR
  7. 2016/08/11
    조평통 대변인
    TPR
  8. 2016/08/04
    준엄한 심판
    TPR
  9. 2016/08/03
    조평통 대변인담화 
    TPR
  10. 2016/08/02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TPR

북측준비위원회 성명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필사적으로 가로막아나선 역적도배들에게 차례질것은
민족의 준엄한 징벌뿐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성명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중국 심양에서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위한 북, 남, 해외 실무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련석회의성사에 대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와 소망을 담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하지만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련석회의제안이 《위장평화공세》라느니, 《북핵포기가 최우선》이라느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드는 한편 실무회의에 참가하였던 남측 성원들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떠들면서 살벌한 공안탄압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지어 박근혜자신이 이번 《8. 15경축사》란데서 저들내부의 혼란과 갈등을 야기시키려는 《시대착오적인 통일전선시도》를 그만두라느니 뭐니 하고 또다시 도발적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쳐대여 세인을 경악케 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이 어떻게 하나 우리의 련석회의제안에 호응해나서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며 내외의 커다란 관심사로 되고있는 련석회의개최를 끝끝내 가로막아보려는 기도에서 출발한 용납 못할 반통일죄악이 아닐수 없다.

내외가 공인하는것처럼 우리의 련석회의제안은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첨예해지는 엄중한 국면에서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열어나가려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일념에서 출발한것이다.

담고있는 내용의 공명정대성으로 보나 핵전쟁의 위험이 커가고있는 오늘의 정세로 보나 매우 시기적절하며 혁신적인 발기인것으로 하여 련석회의제안은 온 민족의 전폭적인 지지환영을 받고있다.

해외의 각 지역에서는 우리의 제안이 발표된 즉시 열렬한 찬동의 뜻을 표시하면서 지역별준비위원회들과 통일적인 해외측준비위원회를 내오고 회의의 성과적개최를 위해 성의와 노력을 다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사들도 련석회의제안이 온 민족의 뜻과 힘을 모아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폭넓은 정치협상제안으로 된다고 지지해나서면서 남측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회의성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있다.

그러나 유독 박근혜역적패당만은 한곬으로 지향되는 대세와 민심을 독살스럽게 거역하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끝까지 파탄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니 이야말로 자기 민족, 자기 겨레와 한편에 서기를 거부하고 반역의 길로 끝까지 가겠다는 로골적인 선언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박근혜패당이 통일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동족의 제안은 한사코 외면하고 오히려 굴욕적인 《한미동맹강화》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현실은 그들이 북남관계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도 안중에 없고 바라지도 않는 추악한 민족반역의 무리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줄뿐이다.

괴뢰패당의 이러한 책동은 해방후 일제를 대신하여 기여든 미국에 빌붙어 《단선단정》조작으로 나라의 분렬을 고착, 장기화시킨 리승만역도를 릉가하는 매국배족적망동이다.

다치면 터질듯 최대로 달아오른것이 오늘의 조선반도정세이며 핵전쟁의 참화를 당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기로에 서있는것이 우리 민족, 우리 겨레이다.

지금 괴뢰패당은 굴욕적인 《싸드》배치결정으로 온 남녘땅을 렬강들의 힘의 대결장, 핵전쟁터로 만들고 겨레의 운명을 칼도마에 올려놓는 천인공노할 망동을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다.

뿐만아니라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첨단핵전쟁장비들을 련속 끌어들이는가 하면 하늘과 땅, 바다에서 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의 굉음을 울려대고있다.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려는 동족의 선의와 아량은 한사코 뿌리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군사적도발과 전쟁, 대결에만 미쳐날뛰는 박근혜패당은 그 무엇으로써도 민족반역의 만고죄악을 정당화할수 없다.

조국통일은 우리 자신의 손으로, 하나로 단결된 민족의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

우리가 통일을 민족자주이고 민족대단결이라고 하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를 지키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짓밟고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종국적파멸을 앞당기게 될것이라는것이 이 시각 겨레가 보내는 엄숙한 경고이다.

내외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과감히 짓부시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킴으로써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치높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며 시종일관하다.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는 온 겨레와 굳게 손잡고 련대하면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성사를 위해 계속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것이며 남과 해외의 정당, 단체, 광범한 각계인사들과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대화를 통해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출로를 힘차게 개척해나갈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은 민족이 단합하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 신심과 자주통일의 최후승리에 대한 락관에 넘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기 위한 의로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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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은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71년이 되였다.

돌이켜보면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국권을 강탈당하고 유구한 력사와 넋이 깃들어있는 정신문화적재부와 자원을 깡그리 략탈당한것은 물론 우리 말과 글까지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온 우리 민족이다.

40여년에 이르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각계각층의 수백만 우리 동포들은 일본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군수기업의 노예로,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목숨을 잃고 전대미문의 야만통치와 수탈에 신음해야 했다.

장기간의 굴함없는 피어린 투쟁으로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는 하였으나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져 장장 70여년동안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으며 조국통일을 실현하지 못하고있다.

조국해방 71년, 민족분렬 71년이 되는 오늘 이 땅우에는 여전히 전쟁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있다.

6. 15가 안아온 모든 결실이 부정당하고 북남사이의 접촉과 래왕, 대화와 회합조차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민족분렬을 지속시키려는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은 계속되고있다.

우리 민족의 완전한 자주권이 실현되고 공고한 평화가 보장되며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건설하는 여기에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겨레의 이러한 통일념원을 앞장에서 실천해나갈 굳은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면서 온 겨레에게 열렬히 호소한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자!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평화를 실현할수 있겠는가.

분렬과 대결을 강요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온 겨레의 단합을 실현해나가자!

상대방의 제도와 체제를 존중하는 기초우에서 민족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며 화해와 단합을 적극 추동해나가자!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실현해나가자!

평화를 실현하지 않고서는 자주통일을 이룰수 없고 통일을 이루지 않고서는 평화를 영원히 지켜나갈수 없다.

겨레의 삶의 터전이며 후손만대가 행복을 누려갈 삼천리강토우에서 전쟁의 참화가 되풀이되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전쟁대결책동을 중지시키고 공고한 평화체제의 수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자!

해내외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래왕, 대화와 통일회합을 복원하고 활성화하자!

접촉과 대화가 없이 평화도, 통일도 결코 실현될수 없다.

상대방을 부정하고 적대시하는 속에서는 수십년동안 쌓인 불신과 대결의 잔재를 청산할수도, 통일운동을 전진시켜나갈수도 없다.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올해 조국해방 71돐을 맞으며 서울에서 북, 남, 해외의 각계층 대표들이 참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던 민족공동행사가 내외반통일세력의 동족대결과 방해책동으로 비록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해내외 각계각층의 접촉과 통일회합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앞장에서 노력해나갈것이다.

민족공동행사들과 함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학술, 언론, 종교 등 계층별, 부문별, 지역별단체들사이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래왕을 적극 추진해나가자!

북과 남의 각 정당, 사회단체들사이의 다양한 접촉과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가자!

개성공업지구, 금강산관광을 비롯하여 북과 남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마련한 통일과 평화번영의 귀중한 결실들을 하루빨리 복원하고 하늘길, 땅길, 바다길을 다시 열어나가자!

8천만 동포들이여!

내외반통일세력의 분렬과 대결정책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이 힘과 지혜를 합쳐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놓았던 경험과 성과들에 기초하여 오늘의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

민족분렬과 전쟁대결을 끝장내고 공고한 평화와 자주통일의 문을 활짝 열어나가자!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201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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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 대변인담화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기반으로부터 조선이 해방된지 71돐이 되였다.

그러나 오늘까지도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이 일제에 의해 무참히 학살되고 840만여명이 강제련행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당한 치욕과 고통은 가셔지지 않았다.

우리 나라뿐아니라 세계도처에서 일본제국주의의 반인륜적만행으로 고통을 겪은 성노예피해자들과 강제련행피해자들, 생화학무기피해자들이 풀길 없는 원한에 몸부림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저지른 당사국인 일본에서는 수치스러운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참회가 아니라 그를 정당화, 합리화하는 궤변들이 끊임없이 울리고있다.

일본당국은 국가조직적으로, 강제적으로 감행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집요하게 부정하면서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을 주물러 성노예문제를 어물쩍 덮어버리기 위한 얼뜨기《합의》를 만들어내고는 오히려 피해자들을 위해 큰 선심이나 베푸는듯이 국제사회를 우롱하고있다.

저들의 식민지지배의 직접적피해자들인 재일조선인들과 그들의 합법적조직인 총련에 대한 정치테로를 서슴지 않고있으며 일본사회에 민족배타주의를 고취하면서 교과서까지 날조하여 새 세대들이 피비린 범죄의 력사를 모르게 하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일본의 참의원선거에서는 전쟁과 군대보유를 금지한 헌법 9조를 개악하고 또다시 재침의 길로 나갈것을 요구하는 이른바 개헌세력이 과반수를 차지함으로써 나라의 군국화를 맹렬히 추진할수 있게 되였다.

지금의 일본은 군국주의세력이 대두하여 《유미렬강으로부터의 아시아해방》을 떠벌이면서 전쟁열에 들떠있던 70여년전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다.

일본은 엄청난 시대착오에 빠져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막강한 국력을 가진 자주의 강국, 핵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허위문서 한장으로 남의 나라 주권을 강탈하고 수십만명의 녀성들을 저들의 성노예로 끌어가던 일본의 제국주의적전횡이 통하던 때는 이미 지나갔다.

일본당국은 이루지도 못할 헛꿈을 버리고 과거범죄에 대한 솔직하고 성근한 태도로 우리와의 과거청산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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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박근혜역적패당의 《싸드》배치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는 미국에 아부굴종하여 침략적인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는 박근혜패당의 만고죄악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이에 당황망조한 역적패당은 《싸드》배치지역의 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격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갖은 교활한 추태를 부려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박근혜가 청와대에 대구, 경상북도출신 《국회》의원들을 불러놓고 《성주군이 추천하는 지역이 있다면 성주군내 성산포대가 아닌 다른 적합한 지역이 있는지 검토해보겠다.》느니 뭐니 하고 씨벌여댄것은 바로 그 단적실례로 된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전체 성주군 주민들이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매일 격렬하게 투쟁하는데 기겁하여 내뱉은 간교한 요설이지만 이러한 역도의 망발은 오히려 민심의 더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와 성주군 주민들, 린접지역은 물론 남조선 전지역의 각계층은 《싸드배치철회외에 다른 제안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 《어디에도 싸드최적지는 없다.》고 반발하면서 역적패당에게 결정철회를 더욱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한편 박근혜의 뜬금없는 《제3지역검토》망발로 혼란에 빠진 괴뢰국방부것들은 그에 대해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고 상전인 미국까지 제3의 후보지는 승인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 역도는 설상가상으로 졸경을 치르고있다.

지금 박근혜는 청와대것들을 내세워 《싸드》배치지를 바꿀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느니, 다른 지역도 조사는 해보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제년이 뱉아놓은 발언을 주어담아보려고 무진애를 쓰고있다.

그러나 엎질러놓은 물을 다시 퍼담을수 없듯이 막다른 궁지에 빠진 박근혜의 가련한 처지는 결코 달리는 될수 없으며 민심의 더 큰 항거와 규탄을 면할수 없다.

사실 이번 역도의 《제3지역검토》망발은 내외가 한결같이 평하고있는것처럼 《싸드》가 인체와 주변환경에 미치는 치명적인 해독성과 남조선전역에 초래될 엄중한 파괴적후과를 제입으로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

모르고 지은 죄보다 알고 저지른 죄가 몇배나 크다고 박근혜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의 운명을 미국의 침략정책의 희생물로 섬겨바치려는 흉악한 목적밑에 《싸드》가 백해무익하다는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하나 민심을 업어넘겨 남조선에 끌어들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그러나 《싸드》가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을 위한것이 아니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보호용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침략정책에 따른 재앙단지라는것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집안에 들어온 강도는 웃방에 있든 아래방에 있든 강도이기는 매한가지이다.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은 물론 온 겨레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싸드》는 남조선땅 그 어디에 가져다 놓아도 재난과 불행의 화근덩어리로밖에 달리 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박근혜의 《제3지역검토》망발을 아래돌을 뽑아 웃돌을 고이는 식의 우둔하고 미욱한 발상이라고 조소하면서 그 어느 지역에도 배치할수 없다고 강력히 항거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무지무능하기 그지없는 박근혜가 성주군 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격노한 민심을 《제3지역검토》라는 어리석은 잔꾀로 조금이라도 가라앉힐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말그대로 천하의 미련한 매국노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을것이다.

《싸드》배치지역재검토발언으로 혹을 떼려다 더 붙인격이 된 박근혜는 지금 성이 독같이 나서 《대안》을 제시하라느니, 《반드시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며 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민족의 대재앙을 불러오게 될 백해무익한 우환단지인 《싸드》를 친미매국에 쩌든 구린내나는 치마폭에 싸들고 뱁새눈으로 남조선땅의 여기저기를 노리며 그 무슨 최적지를 찾겠다고 날치는 박근혜야말로 《싸드》보다 더 추악한 요물마녀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의 생존이 달려있는 터전인 남조선땅에는 미국의 괴물인 《싸드》를 배치할 곳도 미제침략군이 틀고있을 자리도 없다.

《싸드》사태의 유일한 해결책은 《제3지역검토》에 있는것이 아니라 남조선인민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침략적인 《싸드》배치결정을 전면백지화하고 이번 사태를 초래한 역적패당을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매장해버리는것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과 력사에 도전하여 만고의 대역죄를 덧쌓고있는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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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동 보 도 문

공 동 보 도 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남측추진기획단, 해외측준비위원회 실무회의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북측이 제안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과 그 최고형식인 련석회의를 성사시키기 위한 당면활동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으며 조국해방 71돐 민족공동행사와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및 각계층 통일회합문제 등에 대해서도 토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올해 조국해방 71돐을 계기로 진행하기로 하였던 련석회의가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으로 비록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련석회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이며 력사적으로도 의의가 큰 제안이라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다.

회의에서는 당면하여 북과 남, 해외에서 련석회의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남측에서 준비위원회가 나오는데 따라 전민족적인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련석회의성사를 위한 활동을 실정에 맞게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가기로 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북, 남, 해외 대표단은 련석회의개최와 함께 8. 15민족공동행사,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등이 남측당국의 불허로 성사되지 못한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였으며 북, 남, 해외의 접촉과 래왕을 정상화하기 위한 활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 해외는 앞으로 더욱 긴밀히 련계, 협의하면서 련석회의성사를 비롯하여 통일회합과 접촉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을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적극 협의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남측추진기획단

해외측준비위원회

2016년 8월 12일

중국 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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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사

패망 71년에 보는 일본의 범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우리 민족과 아시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 때로부터 71년이 되였다.

그동안 세계는 참혹하였던 제2차 세계대전의 력사적상처를 치유하고 독립과 문명발전의 길로 나아가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세기와 세대를 넘긴 지금까지도 어지러운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 새로운 죄악들을 덧쌓고있다.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일제의 야만적인 학살만행

일제는 《대동아공영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을 군사적으로 침략하고 조선민족말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지난날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중에서 가장 큰 죄악이 바로 력사에 전무후무한 대인간살륙범죄이다.

일본제국주의가 감행한 조선인살륙만행은 인간의 두뇌를 가지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가장 추악하고 가장 치떨리는 반인륜범죄이다.

일제는 저들의 대조선침략에 항거해나선 우리 인민들을 온갖 야수적인 방법을 다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학살하였다.

1905년 불법무효한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을 타고앉은 일제는 1906년 여름부터 1911년까지의 기간에만도 반일의병대들에 대한 《토벌》로 무려 15만명이상의 애국자들을 살해하였다.

일제의 식민지파쑈통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이 1919년 3월 1일 3. 1인민봉기를 계기로 폭발하게 되자 이에 당황망조한 일제는 수많은 헌병, 경찰무력과 완전무장한 수비대병력을 인민봉기탄압에 내몰았다.

일제살인귀들은 시위행진에 참가한 나어린 한 녀학생에게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기발을 쥔 그의 두팔을 칼로 뭉청 잘라버렸으며 녀학생이 쓰러지면서도 굴하지 않고 독립만세를 높이 부르자 그의 가슴을 찔러 처참하게 살해하였다.

일제야수들은 봉기자들을 총살하는것은 《흥미없는 일》이며 그들에게 칼을 쓰는것도 아깝다고 하면서 팔다리를 네마리의 소나 말에 매고 채찍으로 내몰아 사지를 찢어죽이거나 작두로 목과 팔다리를 잘라 나무에 매달아놓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하여 봉기전기간 무려 10여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이 일제의 야수적폭압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1930년대초에 동만의 방방곡곡에서 벌어진 유격근거지《봉쇄》, 《압살》을 위한 일제의 《토벌》작전은 극악한 전쟁범죄의 하나였다.

일제는 1932년 4월초 일본륙군성의 명령에 따라 라남주둔 19사단을 주력으로 하는 《간도파견대》를 편성하고 두만강을 건너 왕청과 훈춘, 연길과 화룡을 비롯한 농촌지구들에 대한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개시하였다.

일제살인마들은 《조선사람 100명을 죽이면 그가운데 적어도 공산주의자가 한명은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라.》고 뇌까리면서 간도일대의 조선인마을들을 불바다, 피바다로 만듦으로써 1932년 4월부터 1933년 3월까지의 사이에 4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고 수천, 수만호의 조선주민가옥을 불태워버렸다.

1936년 한해동안에는 9만 2 500여명에 달하는 인민들을 《사상범》으로 몰아 검거, 투옥하고 무참히 살해하였다.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침략전쟁을 더욱 확대한 일제는 조선을 저들의 《공고한 후방》으로, 침략전쟁의 교두보로 튼튼히 다질 목적밑에 혁명조직들과 혁명가들,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탄압과 살륙공세를 더욱 미친듯이 벌려나갔다.

그러한 속에 항일유격대원들과 지하공작원들을 체포하면 눈알을 뽑거나 심장을 도려내고 가슴과 배에 참나무말뚝을 박아 살해하였으며 군도로 머리를 잘라 장대끝에 매달아놓거나 감자를 가는 기계에 집어넣어 갈아죽이는 등 상상 못할 야수적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일제는 무고한 평화적주민들까지 아시아제패실현을 위한 제물로, 살륙대상으로 삼는 반인륜적범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간또대지진때 일제의 조선인학살만행은 일본의 민족배타적참살행위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증거이다.

1923년 9월 1일 일본의 간또지방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도시가 페허로 되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일본정부는 민심을 다른데로 돌리는 한편 일본인들의 대조선적대감을 고취하고 그를 통하여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더욱 합리화하기 위해 전대미문의 조선인《사냥》흉계를 꾸미였다.

그에 따라 일본왕의 《칙령》 401호로 계엄령이 선포되고 각 지방장관들에게 조선사람들을 철저히 탄압할데 대한 공식지령이 떨어졌으며 신문들이 《조선인이 방화한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는 무근거한 류언비어들을 련일 보도함으로써 온 일본땅에 조선사람에 대한 증오의 분위기가 조성되였다.

당시 내무대신이였던 미즈노 렌따로의 지령에 따라 후나바시해군무전국을 통해 조선사람들을 박멸할데 대한 명령이 전국에 하달되였다.

군대와 경찰, 《자경단》, 《청년단》을 비롯한 피에 주린 살인귀들은 《오래간만에 법이 허락하는 사람잡이이니 흥이 난다.》고까지 줴치면서 조선사람들을 가차없이 목을 자르고 배를 갈라죽였을뿐아니라 눈알을 파내고 코를 베여냈으며 벌거벗겨 모욕을 준 다음 죽여서는 그 시체를 질질 끌고다니는 등 온갖 치떨리는 만행을 다 감행하였다.

조선사람들의 참상들을 직접 목격한 도꾜에 있는 각국 대사와 공사들이 야만적인 일본을 상대로 외교활동을 계속할수 없다고 하면서 일본외무성에 련명으로 항의를 들이댄 사실은 일제가 간또대지진때 얼마나 잔인하고 처참한 방법으로 대살륙전을 벌려왔는가를 여실히 말해주고있다.

간또대지진을 계기로 희생된 재일조선인들의 수는 《조선총독부》의 자료에 밝혀진것만 하여도 2만 3 000여명에 달하였다.

일제의 만행은 아시아침략에 유리한 사회정치적환경을 마련할 목적밑에 일본의 최고통치자가 직접 명령을 내리고 국가권력이 발동되여 그를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집행한 민족배타적살륙전, 국가적테로행위였다.

일제는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들에 끌어갔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사냥》하듯 랍치, 유괴하여 치욕스러운 성노예생활을 강요하다 못해 그들중 많은 사람들을 참혹하게 학살하였다.

1942년 8월 미해병대가 과달카날섬에 대한 상륙작전을 개시하자 일제침략군은 공군기지건설에 내몰렸던 조선인《군속》 2 000명을 미국에 투항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일부는 밀림속으로 내몰아 굶어죽거나 병들어죽게 하였으며 나머지는 직접 총살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태평양전쟁시기 일제는 전쟁마당에 끌고나온 조선청년들을 《식용》으로 잡아먹는 몸서리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1944년 2월 23일 제르본섬에서 일제식인종들은 조선사람 2명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에서 살을 도려내여 《고래고기》라고 하면서 먹어댔으며 이에 항의하는 140여명의 조선사람들에게 몰사격을 퍼부어 집단학살하고 식용하는 몸서리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인강제련행자들을 《숨쉬는 도구》, 《말하는 짐승》으로 취급하면서 소나 말보다 더 가혹하게 혹사하고 학살하였다.

그 어떤 시설물을 건설하거나 완공한 후 그 《안전》과 《보호》를 빌면서 살아있는 조선사람들을 《제물》로 하여 무참히 죽이는 중세기적인 만행도 뻐젓이 감행하였다.

일제는 패망직후 해방의 기쁨과 환희속에 그리운 부모처자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조국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저들의 죄악의 력사를 영원히 흑막속에 묻어두며 패전의 앙갚음을 위해 집단적으로 살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1945년 8월 22일 아오모리현 오미나또항을 출발해 이틀 뒤인 24일 일본 교또부의 마이즈루앞바다를 항행하는 《우끼시마마루》를 폭파하여 거기에 타고있던 수천명의 조선사람들을 검푸른 바다속에 수장하였다.

조선민족을 멸족시키려는 일제의 책동은 비단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만이 아니였다.

일제는 바다에 기뢰를 부설하거나 배에 폭발물을 장치하는 방법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우리 동포들이 오른 배들을 폭파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학살하였다.

일제에 의해 침략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들에 끌려갔다가 목숨을 잃은 조선청장년들의 수는 무려 100여만명에 달하였다.

일제의 귀축같은 살륙만행은 성노예로 끌려온 20만의 조선녀성들에게 온갖 치욕을 안긴것도 모자라 14만 6 000명이나 무참히 죽인데서 더욱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일제야수들은 성노예들이 반항하거나 병에 걸리는 등 저들의 비위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갖은 추악한 방법을 다 동원하여 학살하였으며 그것을 하나의 도락으로 삼았다.

심지어 일제는 동료의 죽음앞에서 울고있는 성노예녀성들에게 《저년들이 고기를 못먹어서 그런다.》고 지껄이면서 죽은 녀성들을 토막쳐 가마에 삶아내서는 강제로 먹이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일제는 성노예들을 저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식용품》으로까지 리용하는 치떨리는 만행도 감행하였다.

태평양전쟁의 마지막시기 태평양상의 호니아라섬을 강점하고있던 일제는 보급로가 끊어져 기아상태에 빠지게 되자 무방비상태의 성노예들에게 무리로 달려들어 그들을 죽이고는 저마끔 칼을 빼들고 살을 저며내고 토막내여 먹어대는 몸서리치는 살륙범죄를 감행하였다.

지어 놈들은 부패방지를 위해 사람을 살려둔채 매번 먹으리만큼씩 사람고기를 잘라내여 먹는 방법을 적용하기까지 하였다.

구일본군보병 제144련대에서 복무한 니시야마 고기찌는 《1942년 7월 뉴기니아섬에 진출할데 대한 명령을 받고 식량보급이 없는 상태에서 80여일의 밀림행군을 하던중 우리는 성위안을 위해 데리고 다니던 위안부들을 총으로 쏴죽이고 군도로 각을 떠 먹었다.》고 고백하였다.

수십만 조선녀성들의 정조를 유린한것도 모자라 그들을 참혹하게 대량학살한 일제야수들의 만행이야말로 세계 그 어느 나라의 력사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추악한 반인륜적범죄이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악명높은 731부대의 생화학무기실험대상으로 삼는 치떨리는 만행도 감행하였다.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의 평방지역에 존재해있던 일본관동군휘하의 세균전부대인 731부대는 생화학무기와 관련한 생체해부실험, 생체랭동실험, 세균주입실험 등 온갖 비인간적인 실험을 해마다 헌병대로부터 《마루따》(통나무)라는 은어로 불리운 500~600명의 실험대상들을 보장받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731부대의 총무부, 생산부, 3부 부장을 한 가와시마 기요시(륙군소장)는 하바롭스크전범자재판정에서 《… 우리는 실험대상으로 쓸 사람의 부족을 느껴보지 못했다. 매년 〈특수공급〉체계에 따라 부대에 600여명을 보내주군 하였다.》, 《… 해마다 평균 무려 600여명씩 살해하였다.》고 증언하였다.

일제는 패망이 박두하자 저들의 범죄적사실들을 은페하기 위하여 1945년 8월 9일 404명의 《수인》들을 청산카리와 기관총으로 살륙하고 그 시체마저도 완전히 없애버리는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인간의 두뇌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일제의 천인공노할 살륙만행은 비단 근대시기나 조선에 대한 식민지파쑈통치시기에만 저질러진것이 아니였다.

인두겁을 쓴 야수 일본살인귀들의 귀축같은 조선인살륙만행은 왜구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의 길에 올랐던 고려시기때에도 감행되여왔으며 그 포악성과 야만성은 임진조국전쟁시기에 벌써 극도에 이르렀다.

왜구들은 1223년 5월과 1352년 3월, 1360년 윤 5월 김주(김해)와 파음도, 강화도일대에 침입하여 이 일대의 주민들을 모조리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으며 그러한 만행은 고려 말엽에 이르러 더욱 성행하였다.

《세종실록》권101 세종25년 8월에는 《군읍을 도륙내고 불사르며 사람을 죽이고 랍치하며 재물을 략탈해가면서 닭과 개마저 남기지 않으니 연해 수천리 땅에 인적이 끊어졌다.》고 기록되여있다.

조선사람들에 대한 학살만행은 1592년 임진조국전쟁시기 절정에 달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1592년-1598년까지의 임진조국전쟁기간에 수십만명의 조선인민들을 남녀로소 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랍치해갔으며 수많은 문화재들을 파괴, 략탈하였다.

지금도 일본 교또시에 있는 《귀무덤》은 임진전쟁시기 우리 민족을 야수적으로 살해하고 온갖 민족적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의 특대형 국가범죄, 죄많은 과거력사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력사적증견물로 되고있다.

수세기를 걸쳐 감행되여온 일본살인마들의 몸서리치는 조선인학살만행은 조선민족을 송두리채 멸살시키고 그우에 저들의 범죄국가, 살인왕국을 세우기 위한 인간대살륙전이였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던 첫 시기에 벌써 《조선사람은 일본의 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 조선민족말살정책을 공공연히 떠벌이며 우리 인민을 닥치는대로 체포, 투옥하고 학살하였다.

해방전 일제가 혁명력량을 탄압말살하기 위하여 실시한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태워버리며 모조리 빼앗으라.》는 범죄적인 《3광정책》은 이미 고려시기와 조선봉건왕조시기를 비롯한 수세기전에 형성되고 실행되여온 살륙정책, 략탈정책이였다.

일본살인마들의 조선인살륙만행이야말로 민족배타적인 인간참살행위에 대한 국가의 조직성에 있어서나, 살륙행위의 지구성과 규모, 그 방법의 잔혹성에 있어서 미국의 인디안살륙과 히틀러파쑈도당의 유태인멸살행위를 무색케 하는 전대미문의 야수적인 반인륜범죄이다.

조선민족에 대한 일본의 뿌리깊은 말살책동은 시효가 없는 특대형범죄이다.

반인륜범죄의 주범 일본은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이 없다

오늘 일본반동들은 패망후 저들의 반인륜적범죄에 대해 조선인민과 세계앞에 백배, 천배로 사죄할대신 과거범죄를 부정하고 찬미하는 력사외곡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현 집권세력은 지난해 8월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라는데서 《전쟁과 관련이 없는 전후세대에게 사죄를 계속할 숙명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과거범죄에 대한 인정과 사죄, 배상을 전면거부해나서고있다.

오래전부터 감행되여온 과거범죄를 정당화하는 력사교과서외곡놀음을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으며 최근시기에는 조선인민을 비롯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고혈이 스민 범죄현장들을 《일본의 근대화에 기여한 산업대상》들로 둔갑시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철면피한 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해말에는 겉발림에 불과한 《사과》와 몇푼의 자금제공을 미끼로 남조선괴뢰들을 얼려넘김으로써 저들의 과거범행을 사실상 부인하고 그 청산을 회피하는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합의》까지 조작해냈다.

최근시기 과거범죄를 회피하고 그것을 재현하려는 일본집권세력의 책동은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표현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해결된 《랍치문제》를 더욱 물고늘어지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과 고립압살책동에 매여달리고있으며 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랍치문제》를 모든 학교들의 교육내용에 포함시킬것을 결정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랍치문제》이상의 인권문제가 없으며 조일관계에서도 이것이 근본문제라는 등 갖가지 간특한 궤변들을 여론화하고있다. 이를 구실로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으며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도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최근까지도 일본당국자들은 저들의 과거죄악을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조선의 주장은 일방적인것이며 받아들일수 없다고 공공연히 망발하고있다.

이것은 조선에 대한 침략과 략탈의 엄연한 력사를 흑막속에 묻어버리려는 파렴치한 술책으로서 도덕적으로 저렬하고 철면피한 일본의 몰골을 국제사회앞에 더욱 똑똑히 드러낸것으로 된다.

제반 사실들은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모든 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의 국가적책임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는 한편 일본사회에 대조선적대의식과 군국주의를 불어넣음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는 이미 오래전에 끝장났지만 일본의 추악한 반인륜범죄의 력사는 결코 끝나지 않았다.

일본이 어지러운 과거에서 교훈을 찾을대신 재침책동에로 끝까지 나아간다면 인류앞에 씻을길없는 죄악, 시효가 없는 더 큰 범죄를 저지르는것으로 될것이다.

일본이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남의 나라 땅을 강탈하고 지배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년숙적 일본에 대해서는 대를 이어가면서 피맺힌 원한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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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박근혜패당은 그 무엇으로써도 특등친미주구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반대하는 내외의 규탄여론을 모면하기 위해 우리를 계속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은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 부딪쳐 더욱 막다른 궁지에 몰려 허우적거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는 괴뢰패당의 《싸드》배치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에 미칠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면서 그를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

특히 내외여론들은 《싸드》라는 괴물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려는 괴뢰들을 《미국의 쓸개빠진 주구》, 《미국이 놓는 바둑돌》 등으로 신랄히 조소규탄하고있으며 괴뢰내부에서도 《싸드문제로 외교적난국을 자초하였다.》, 《사상최악의 외교적수난》이라는 비난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 없이 미국에 아부굴종하여 반민족적행위만을 일삼고있는 괴뢰패당의 체질적인 친미사대근성, 극악한 친미사대정책이 빚어낸 응당한 귀결이다.

사실 미국과의 수치스러운 주종관계가 70여년동안 지속되고있는 남조선에서 상전의 승인을 떠난 통치배들의 그 어떤 자의적인 행동이나 결심이란 상상조차 할수 없고 또 절대로 허용되지도 않는다.

제 애비인 《유신》독재광이 무엇때문에 미국의 심복이 쏜 총탄에 맞아 비명횡사하였는지 잘 알고있는 박근혜가 집권하자마자 오바마의 품에 기여들어 온갖 교태를 부리며 충견이 될것을 맹약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친미역도가 걸핏하면 역스러운 낯짝을 내밀고 《싸드》배치를 우리의 《위협》에 대처한 《자주적결단》인듯이 묘사하고있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일이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미국과 이미 《싸드》배치를 밀약하고서도 내외여론이 무서워 론의한바 없다고 뻗치던 역적패당이 이제 와서 《국익을 위한 조치》니 뭐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는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조선반도와 주변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와 직결되여있으며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치고 이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와 관련되여있다는것은 미행정부의 공식문서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공개된 사실이고 국제사회도 이에 대해 한결같이 공감하고있다.

박근혜년이 떠들어대는 《국민을 위한것》이란 곧 《미군보호용》을 가리워보려는 요설이며 《불가피한 조치》역시 상전의 패권전략에 추종할수밖에 없는 식민지주구의 굴욕적조치를 분칠해보려는 구차스러운 변명외에 다름아니다.

남조선 각계층이 《싸드》배치로 절대다수의 생명과 안전이 위태롭게 되였다고 아우성치고있는데 유독 박근혜만이 《국민을 위한것》이라고 억지를 쓰고있다고 하면서 역도의 철면피한 망동에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나 응당한것이다.

《싸드》사태로 사면초가에 놓인 박근혜패당이 제아무리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악을 써대도 그런 잔꾀에 넘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미국에 아부하여 조선반도와 지역평화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한 극악한 친미매국범죄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가관은 괴뢰패당이 《북이 핵, 미싸일을 포기하면 싸드배치를 포기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제법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듯이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주체조선의 긍지이고 자랑인 자위적핵무력을 괴뢰패당이 고철덩이에 불과한 《싸드》따위로 감히 흥정하려드는것이야말로 상대도 모르고 제 푼수도 모르는 얼간망둥이의 정신나간 넉두리에 불과하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고 긍지인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미국의 졸개인 박근혜패당이 입에 올리는것부터가 가소롭기 그지없는 망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괴뢰패당은 이 세상에서 가장 정당하고 위력하며 심원한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한 공부나 바로하고 입부리를 놀려도 놀려야 한다.

우리의 핵은 미국이 아니라 그 하내비라고 해도 절대로 흥정대상이 될수 없다는것을 괴뢰패당은 똑똑히 알아야 하며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북핵》타령을 해보았댔자 공연한 헛수고라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원래 미국이 앉으라면 앉고 엎드리라면 엎드리는 철저한 현대판노예, 상전이 구정물도 사탕물이라고 먹으라면 서슴없이 삼켜버릴 미련한 주구가 바로 괴뢰패당이다.

이러한 천하의 친미역적들이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인다고 하여 별로 이상할것이 없으며 사실상 그보다 더한 역적질도 마다하지 않게 되여있다.

미국에 염통과 쓸개도 다 섬겨바치며 민족을 욕되게 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이런 식민지주구가 국제사회로부터 수모와 굴욕을 당하고 고립과 배척을 받고있는것은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

특등친미독사인 박근혜년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조선전역이 미국의 침략적인 핵전쟁진지로 전락되고 남조선인민들은 더욱 위험한 사지판에 놓이게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온 겨레는 날로 엄중해지는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민족의 수치이며 국제사회의 재앙거리인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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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한 심판

백년숙적의 반인륜적죄악을 무마시키려는 역적무리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겨레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위안부지원》을 위한 《화해, 치유재단》이라는것을 조작해낸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패당의 이번 망동은 일본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버리려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물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이 《재단》설립은 불법이며 성노예문제《합의》는 전면무효라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강력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제국주의자들이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녀성들을 강제로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며 침략군의 성노리개로 만들고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수많은 녀성들을 잔악무도하게 학살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지금도 성노예피해생존자들은 왜나라 쪽발이들에게 강제로 끌려가 녀성의 존엄과 인격을 무참히 짓밟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뼈에 사무친 원한을 안고 몸부림치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일본이 저지른 잔악무도한 성노예범죄에 대해 국가적으로, 법적으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 배상할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지난해말 일본과 외교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이 그 무슨 《위안부지원재단》이라는데 몇푼의 돈을 대는 대가로 성노예범죄에 대해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보기로 밀약하는 쓸개빠진 역적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그리고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추진하는 놀음을 벌려왔으며 이번에 일본이 지불하는 돈에는 《배상금의 성격이 있다.》느니 뭐니 하고 저들의 친일행위를 합리화하면서 끝끝내 《재단》설립을 강행하였던것이다.

지금 괴뢰패당은 《재단》설립으로 성노예피해자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명예와 존엄회복》을 위한 계기가 마련된듯이 희떱게 떠들어대고있다.

사실 일제에 대한 우리 녀성들과 온 민족의 피맺힌 원한은 왜나라 쪽발이들이 열백번 사죄한다고 하여도 절대로 풀릴수 없고 천문학적인 돈으로 배상한다고 하여도 덮어버릴수 없는 문제이다.

괴뢰패당의 이번 《재단》조작책동은 성노예피해자들의 가슴속에 《치유》는 고사하고 더 큰 상처를 남기게 되였으며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또 하나의 반민족적대죄악으로 력사에 기록되게 되였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저들이 대는 돈이 배상금이 아니며 남조선의 성노예피해자들과 반일단체들이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고발하여 일본대사관앞에 세운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여야 돈을 지불할수 있다고 하면서 심히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

이러한 뻔뻔스러운 일본과 작당하여 《치유》니, 《화해》니 하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아물수 없는 상처에 또다시 칼질을 해대고 과거 일제의 만고죄악을 덮어버리려는 박근혜패당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현대판《을사오적》의 무리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의 《재단》조작놀음은 일본과의 정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3각군사동맹조작을 다그치려는 미국의 끈질긴 독촉과 막후조종에 따른것으로서 미국과 일본의 주구인 박근혜역도의 매국배족적본색을 더욱 낱낱이 폭로해주고있으며 그것은 역적패당의 추악한 사대매국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박근혜의 이번 친일매국망동은 지난 세기 60년대 일본으로부터 몇푼의 딸라를 받고 치욕스러운 일본남조선《협정》에 도장을 찍은 제 애비 박정희역도를 신통히도 방불케 하고있다.

얼마전에는 내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여 남조선을 외세의 대결장으로 완전히 내맡기는 극악무도한 친미역적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고 이번에는 또 저주로운 《화해, 치유재단》이라는것을 조작하여 민족의 존엄을 팔아먹는 친일매국행위를 저지른 전대미문의 사대매국행적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제 애비의 친일유전자를 넘겨받은 박근혜와 같은 만고역적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가도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고 민족이 편안할수 없다.

온 겨레는 매국역적질에 환장한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쓸어버리고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을 결산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 나서야 할것이다.

우리 인민은 온 겨레와 함께 일본이 저지른 성노예범죄 및 강제련행을 비롯한 온갖 반인륜적죄악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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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담화 

식민지특등주구인 박근혜는 그 어떤 궤변으로써도 친미매국죄악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최근 내외에서는 박근혜패당의 시대착오적인 《싸드》배치망동을 결사반대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갈수록 무섭게 터져나오는 규탄열기에 당황망조한 박근혜패당은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이기로 한 저들의 추악한 친미사대행위가 마치 우리때문인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2일 그 무슨 《국무회의》라는데 나타난 박근혜는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은 현실화되는데 싸드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여 속이 타들어간다.》느니, 《정치권은 북이 원하는 내부분렬과 갈등을 막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구었다.

지어 낯뜨거운줄도 모르고 비명횡사한 제년의 애비에미까지 거들면서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것》이 《유일한 소명》이니 뭐니 하고 구역질나는 노죽을 부렸는가 하면 《북의 핵과 미싸일포기》를 위해 전세계국가들을 상대로 《설득》과 《긴밀한 공조》를 하고있다고 요설을 늘어놓았다.

빈대도 코등이 있다는데 제년이 싸질러놓은 매국적망동으로 죽가마끓듯 하는 남조선민심과 국제여론앞에서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이처럼 뻔뻔스러운 수작을 늘어놓은 역도의 추태에 내외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것은 《싸드》배치망동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과 세계의 비난과 규탄의 화살을 우리에게 돌리고 제년의 천인공노할 범죄를 합리화하여 어떻게 하나 사면초가의 막다른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갈수록 일파만파로 번져지는 《싸드》사태는 박근혜가 무작정 우리를 걸고넘어진다고 하여 가라앉거나 그 범죄적기도가 가리워질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철두철미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패권전략에 복종되는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엄중히 위협하고 새로운 군비경쟁을 초래하는 신랭전의 화근으로 되고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주장이다.

《싸드》라는 괴물이 틀고앉게 되면 온 남녘땅이 주변렬강들의 치렬한 핵대결장으로 화하고 남조선인민들은 국적불명의 핵탄이 언제 어디서 날아들지 모르는 최악의 불안과 공포속에 가슴조이며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대대로 농사지으며 살아오던 삶의 보금자리를 하루아침에 빼앗기고 죽음의 나락으로 내몰리게 된 성주군 주민들과 남조선 각계층이 자신들의 운명을 시시각각 위협할 《싸드》배치를 사생결단하고 반대해나서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하지만 박근혜는 8월의 폭염보다 더 뜨겁게 분출하는 남조선민심의 반대투쟁열기를 《내부분렬과 갈등》으로 매도하며 《속이 타들어간다.》느니 뭐니 하고 궤변을 늘어놓고있으니 이처럼 간특한 요괴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남조선사회의 혼란과 파국의 장본인으로 말하면 다름아닌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에 미쳐날뛰면서 상전과 작당하여 《싸드》사태를 초래한 박근혜자신이며 제말대로 속이 타든다면 친미특등노복으로서 미국의 엄명을 제때에 집행하지 못할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과 초조감때문일것이다.

박근혜가 그 누구의 《안전을 지키는것이 유일한 소명》이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강도적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족의 삶의 터전, 온 겨레의 운명을 깡그리 희생시키려는것이 천하악귀인 박근혜의 독심이라고 치솟는 저주와 분노의 함성을 터뜨리고있다.

사태가 이러할진대 박근혜가 제아무리 《북핵과 미싸일위협》을 목터지게 광고해댄들 그 누구에게 통할수 있겠는가.

민족의 존엄이고 자랑인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감히 저들의 추악한 친미매국행위를 정당화하는데 악용하려는 박근혜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우리가 미국의 식민지주구에 불과한 괴뢰패당따위나 상대하자고 자위적핵과 최첨단타격수단들을 보유한것이 아니라는것쯤은 알고 주둥이질을 해도 해야 한다.

거듭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의 핵무력이 상대로 삼는 진짜 《적》은 핵전쟁 그자체이고 우리의 최첨단전략타격수단들이 겨냥하고있는것은 반공화국압살에 미쳐 날뛰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지 무고한 우리 겨레, 우리 민족이 아니며 평화로운 세계는 더욱 아니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 자주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념원에 도전해나서면서 남조선인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칠성판에 올려놓은 박근혜패당의 극악무도한 죄악은 절대로 가리울수도, 용서받을수도 없다.

군사란 아무것도 모르는 알짜 무식쟁이로파가 친미에 환장하여 제몸에 기름을 끼얹어대며 지펴놓은 재앙의 불길이 남조선전역에 만회할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가져오게 되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남조선 각계층은 시간이 흐를수록 온갖 재난과 불행만을 몰아오는 박근혜패당의 정체를 똑바로 보고 더 큰 화를 당하기전에 친미매국의 무리들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하며 자신들의 생존과 평화가 달려있고 온 세계가 지켜보는 정의로운 《싸드》배치반대투쟁을 끝장을 볼때까지 더욱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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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연구원 백서

내외의 한결같은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된 청와대악녀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뿐이다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민족의 재앙거리인 박근혜는 전대미문의 반인민적악정과 반민족적인 망동을 일삼아온 만고죄악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고있다.

날로 높아가는 박근혜년에 대한 국제적비난은 집권기간 감행한 친미사대매국행위와 극악한 파쑈독재통치, 반공화국대결책동의 필연적귀결이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고 조선반도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세계의 량심을 그대로 대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그 주제에 걸핏하면 해외를 싸다니며 《선진사회 진입》이니, 《국제사회의 지지》니 뭐니 하면서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는 박근혜의 추태야말로 민심의 배격과 세상의 버림을 받은 현대판 돈 끼호떼, 망녕이 든 늙다리정신병자의 히스테리적발작증세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민심과 대세에 역행하면서 반역의 길로 줄달음쳐온 박근혜의 추악한 정체를 만천하에 더욱 발가놓기 위하여 외국언론들의 비난여론을 그대로 담은 이 백서를 발표한다.

박근혜의 집권은 국제사회의 수치

4년전 박근혜가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섰을 때 남조선 각계층은 그에 강하게 반발해나섰다.

박근혜의 애비 박정희역도로 말하면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강탈하고 무려 18년동안 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온 《유신》독재자, 희세의 군사깡패이다.

그런데 천추에 씻지 못할 애비의 죄악을 속죄하면서 평생 숨어살아도 시원치 않을 박근혜가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쓰겠다고 나서자 그 뻔뻔스러움에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국제적여론의 초점은 어떻게 되여 이전 독재자의 딸이 감히 《대통령》의 자리에 올라보겠다고 나섰는가 하는것이였다.

미국의 VOA방송과 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 AP통신, 영국의 BBC방송과 신문 《파이낸셜 타임스》, 프랑스의 AFP통신을 비롯한 서방의 주요언론들은 박근혜가 18대 괴뢰대통령선거(대선)에 《새누리당》의 후보로 나선데 대해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직을 추구한다.》, 《독재자의 딸 대선 출마》 등으로 부각시켜 보도하면서 우려와 불안을 표시하였다.

이에 당황한 괴뢰보수패당이 박정희역도를 독재자로 부르지 말아줄것을 청탁하는 편지를 각국 언론사들에 보내는 구차한 놀음까지 벌렸지만 언론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독재자의 후예가 대통령이 된다는것은 오늘의 세계에서 비정상》이며 《국제사회의 수치》라고 비평하여 박근혜패거리들을 아연케 만들었다.

괴뢰대통령선거가 박두하면서 외신들은 1960년대-1970년대 남조선을 통치한 군부독재자의 딸인 박근혜가 집권하면 《유신》독재가 부활될수 있다고 거듭 경고하였다.

박근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은 괴뢰패당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에서까지 연방 터져나와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잡지 《타임》(인터네트판)은 2012년 12월 7일 박근혜의 사진과 함께 《유신》독재자 박정희의 딸이라는데 대해 소개하는 《The Strongman's daughter》(권력자의 딸)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었다.

기사가 나가자 당황한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아전인수격으로 《Strongman》(권력자)을 《강력한 지도자》로 외곡번역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가 《타임》이 그날로 《Strongman》이라는 영문표현을 독재자라는 뜻을 담은 전형적인 단어인 《Dictator》로 바꾸고 그밑에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지만 부친이 남긴 독재의 과거를 넘어설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는 문장까지 더 붙여 보도하는 바람에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였다.

박근혜년이 《대통령》벙거지를 썼을 때에는 미국의 AP통신, 블룸버그통신, 신문들인 《워싱톤 포스트》, 《뉴욕 타임스》 등이 《암살로 막을 내린 박정희의 독재정권종말 30여년만에 청와대로 돌아온 박근혜》, 《최장기집권독재자의 딸 당선》, 《예상을 뒤집는 결과》라고 보도하면서 그에 대해 거부감과 우려를 더욱 강하게 표시하였다.

프랑스의 AFP통신과 도이췰란드의 데페아통신, 중국의 신화통신을 비롯한 여러 나라 언론들도 《남조선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으로 선출》, 《독재자의 딸에서 대통령으로》, 《독재자의 딸 치렬한 경쟁끝에 당선》 등으로 기사제목마다 《독재자의 딸》이라는 표현을 특별히 부각하여 보도하였다.

박근혜는 집권 첫해부터 해외에 싸다니여 세계의 비난거리가 되였는데 년이 프랑스를 행각하였을 때 그 나라는 물론 유럽의 많은 언론들에서 남조선 《대통령》이 《유신》독재자 박정희의 딸이라고 내놓고 보도하여 국제적인 망신만 크게 당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에서는 《프랑스언론의 평가는 박근혜가 민주주의를 이끌어갈수 있는 대통령이 아니라 독재자의 딸에 불과하다는 뜻》, 《독재를 휘두르는 녀왕 박근혜의 존재는 사회를 몇십년전의 <유신>시대에로 후퇴시킬것》이라는 탄식이 터져나왔다.

동서고금에 어느 나라 집권자도 박근혜처럼 《독재자의 딸》과 같은 치욕스러운 오명을 달고 국제사회의 비발치는 규탄을 받은 례는 일찌기 없었다.

부정협잡으로 당선된 《불법대통령》

박근혜가 권모술수로 《대통령》자리를 가로챈 《불법대통령》이라는것은 만천하에 공개된 사실이다.

《대선》후 박근혜가 정보원을 동원하여 여론조작의 방법으로 《대통령》자리를 차지한 내막이 드러나자 남조선 각계가 들고일어나고 온 세계의 비난의 초점이 되였다.

미국신문들인 《뉴욕 타임스》와 《워싱톤 포스트》, 프랑스신문 《몽드》와 AFP통신, 도이췰란드신문 《차이트》를 비롯한 세계의 수십개 언론들은 일제히 《정보원과 싸이버사령부 등이 박근혜의 당선을 위해 2 400만건이상의 트위터글을 류포시켰다.》, 《결국 정보원의 비밀요원들이 독재자의 딸을 당선시켰다.》, 《박근혜가 48%의 지지를 받은 야당후보와의 경쟁에서 간신히 이긴것도 이러한 비밀공작때문이였다.》고 대대적으로 폭로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2013년 4월 19일부는 이에 대해 《이번 사건은 남조선의 정보원이 권력의 시녀라는것을 보여준다. 남조선의 야당들은 이번 선거결과를 쿠데타에 비유하면서 정보원의 대선개입사건은 심각한 헌법유린이며 민주국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박근혜가 사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탄핵대상이다.》고 꼬집었다.

미국 인터네트신문 《글로벌 포스트》는 2013년 7월 18일 《독재자인 박정희는 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를 투표조작 등 어두운 일에 광범히 동원하였다. 이번에 남조선의 정보원 직원들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를 지지하는 수많은 게시물들을 작성했다. 야당후보를 지지하는데 대해서는 북에 동조하는 공산주의선동세력이라고 비방했다. 그러나 그러한 공작은 얼마 못가 발각되고 말았다.》고 하면서 박근혜가 제 애비처럼 관권을 악용하여 《대통령》감투를 가로챈 사기협잡군이라고 폭로규탄하였다.

도이췰란드신문 《차이트》도 《불법선거, 남조선대통령이 정보원의 트위터선거개입을 허락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보원의 활동목표는 명백한바 인터네트에서 선거자들을 상대로 여론을 조작하는것이였다. 정보원 비밀요원들은 박근혜의 당선을 위해 가정주부, 회사원, 학생 등으로 위장해 120만건이상의 지지선동글을 트위터에 올리는 일을 하였다.》고 하면서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의 진상을 구체적으로 파헤치며 괴뢰패당의 불법, 무법행위를 단죄하였다.

박근혜패당이 불법선거개입사건의 내막에 대한 규탄여론이 날로 높아가는데 당황하여 북남수뇌상봉대화록을 공개하는 망동을 부리자 미국의 《워싱톤 타임스》지와 영국의 로이터통신, 일본의 《아사히신붕》 등은 일제히 《박근혜정부가 특급기밀문서인 남북수뇌상봉대화록을 공개한것은 불법선거에 쏠린 여론의 이목을 돌려놓으려는 정략적시도이다.》, 《대화록공개는 정치적중립의무를 위반한 불법이며 정치개입이다.》라고 까밝혔다.

프랑스신문 《몽드》 2013년 7월 18일부는 《박근혜는 지난 대선에서 정보원의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한편 새누리당 지지층을 동원하여 이를 덮느라 고생하고있다.》고 괴뢰패당의 추태를 야유조소하였다.

당시 외신들은 《남조선에서 이미 수개월전부터 박근혜의 하야와 재선거를 요구하는 초불시위가 련일 벌어지고있다.》, 《최악의 경우 박근혜가 탄핵을 당할수도 있다.》고 평하면서 역도의 파렴치한 권력찬탈행위를 규탄하였다.

권력욕이 골수에 사무치고 사기협잡에 이골이 난 애비의 모략적기질과 철면피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박근혜년이 세계여론의 강력한 규탄대상이 된것은 필연적이다.

《유신》시대를 부활시킨 파쑈독재광

박근혜의 특이한 경력의 하나는 에미가 비명횡사한 다음 5년동안 《령부인》자격으로 청와대에 있으면서 세상에 악명을 떨친 애비의 파쑈독재적기질을 고스란히 물려받은것이다.

이러한 박근혜이기에 정치판에 나설 때부터 집권목적이 제 애비의 《명예》회복에 있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댔으며 남조선에서 진보통일세력을 깡그리 말살하고 《유신》독재를 부활시켜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박근혜패당이 통합진보당을 강제로 해산하고 리석기내란음모사건 조작으로 남조선에 전례없는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을 때 외국언론들은 한결같이 《박정희는 국회와 정치단체를 해산하고 야당을 탄압하기 위해 때없이 정당의 활동을 금지시켰다.》, 《박근혜의 통치방식은 독재자 박정희와 너무도 흡사하다.》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2014년 2월 17일부는 《남조선의 야당 국회의원인 리석기는 내란음모혐의의 희생물로 되였다.》, 《리석기에 대한 판결은 남조선에서 어떤것이 내란모의가 되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고 비평하였으며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 도이췰란드의 도이췌 웰레방송도 《리석기의 체포는 정보원의 불법선거개입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될 때 제기되였다. 여론의 주의를 분산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박근혜패당의 비렬한 탄압소동의 내막을 까밝혔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AP통신, 프랑스의 AFP통신, 영국의 BBC방송, 이딸리아의 인터네트통신 아시아뉴스 등은 박근혜패당의 통합진보당강제해산폭거에 대해 《남조선에서 합법정당이 해산된것은 수십년만에 처음이다.》, 《박근혜정부가 국민의 정치적권리를 축소하고 정치적반대파탄압을 위해 <보안법>을 마구 휘두르고있다.》, 《정부의 탄압으로 남조선은 숨쉬기조차 어려울 정도이다.》, 《대단히 우려스러운 일이다.》고 개탄하였다.

미국 마사츄세쯔공과대학 명예교수 촘스키를 비롯한 미국과 카나다 등의 명망있는 학자들과 인권, 평화운동단체 활동가 57명은 규탄성명을 통해 《남조선에서 거대한 매카시즘선풍이 불고있다.》, 《박정희시대의 독재권력이 재현되고있다.》고 주장하면서 《보안법》을 당장 철페하고 정보원의 정치개입 및 민간인사찰을 즉시 금지할것을 박근혜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하였다.

얼마전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는 《박근혜집권 3년동안 남조선이 군사파쑈독재시기로 회귀하였다.》, 《남조선에서는 조금만 진보성향이면 종북으로 공격받고있다.》고 신랄히 폭로단죄하였다.

박근혜패당의 악랄한 로조탄압, 언론탄압도 국제사회의 커다란 비난과 규탄대상으로 되고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국제로동기구 사무총장들은 련명으로 된 공개서한에서 박근혜의 로동운동탄압책동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박근혜정부는 력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있다.》, 《박근혜가 로조활동의 합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국제적인 압력을 가할수밖에 없다.》고 경고하였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 성원국들은 남조선을 당장 기구에서 내쫓아야 한다고 들고일어났다.

유럽과 아프리카 철도로조들의 련합체인 《국경없는 철도네트워크》와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을 모두 포괄하는 로조단체인 《국제로조련대투쟁 네트워크》는 박근혜패당의 야만적인 로조탄압만행을 고발하면서 남조선 철도로동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성명까지 발표하였다.

프랑스의 최대로동조합조직인 프랑스로동총동맹은 박근혜의 로동운동탄압에 맞서 싸우는 남조선 로동자들의 투쟁에 지지를 표명하면서 《박근혜정부의 로조탄압은 민주사회에서 상상하기 어려운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박근혜의 언론탄압만행은 외국언론들로부터 《유신》시대를 방불케 한다는 거센 항의와 비난을 받고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 영국잡지 《에코노미스트》를 비롯한 주요언론들은 《남조선에서 수난당하는 언론의 자유》, 《<유신>독재부활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주의핵심가치가 위험에 처했다.》고 폭로하였다.

특히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보도로 저들기자가 박근혜패당의 보복을 당한데 대해 일본언론계는 박근혜를 《악담을 퍼뜨리는 아줌마》, 《어린아이》, 《바보》로 조롱하면서 풍자만화까지 내돌렸다.

국제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박근혜의 집권이후 남조선언론의 자유지수가 최악이라고 고발하였다.

오늘의 문명시대에 중세의 암흑시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박근혜와 같은 극악한 독재광이 분별없이 날치는것은 현대사회의 가장 큰 수치이며 비극이라는것이 세계민심과 국제여론의 일치한 우려이고 규탄의 목소리이다.

천하에 무지무능한 통치자

박근혜는 천성적인 무지와 무능에다 바르지 못한 속통과 신경질적인 독선으로 하여 세상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있다.

머리통은 텅텅 비고 정치에 전혀 문외한이다나니 집권기간 내내 남이 써준 글을 졸졸 받아외우는 《수첩공주》로 락인되고 집권공약은 어느 한가지도 실행된것이 없어 《정치협잡군》, 《말공부쟁이》로 비난받고있는것이 바로 박근혜이다.

이런 천치, 미물같은 년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재난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2014년 《세월》호침몰사건과 지난해에 일어난 메르스사태는 남조선사회에 큰 충격을 준 특대형참사였다.

그것은 우발적으로 일어난 재해가 아니라 박근혜의 반인민적악정과 무능이 빚어낸 인재, 세계가 경악하는 반인륜적범죄이다.

당시 프랑스신문 《몽드》, 도이췰란드잡지 《슈피겔》을 비롯한 주요언론들은 박근혜가 사고수습의 결정적시각에 7시간동안이나 행적을 감추었던 사실, 괴뢰당국것들이 늦장을 부리며 구조를 태공한 사실 등을 구체적으로 전하면서 《<세월>호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완벽한 인재이며 최악의 참사이다.》, 《박근혜가 <세월>호 선장에게 책임을 넘겨씌우는것은 정부에 대한 비난을 물타기하려는 시도》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 2014년 4월 21일부는 《박근혜는 자기가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론난을 피하기 위해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을 공개석상에서 몰아대고있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정부가 한게 뭐가 있는가? 선장은 물론 사고를 일으켰다치고 정부의 대응은 매우 어설펐다.》고 박근혜의 비렬한 처사를 강하게 꼬집었다.

특히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신문 《가디언》은 《박근혜는 살인자이다.》, 《서방의 지도자라면 이러한 국가적비극에 제대로 대응 못할 경우 자리를 지키기도 어려울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세월》호참사당시 박근혜의 무책임한 태도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희생자유가족들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무례하고 파렴치한 탄압행위에 국제사회가 얼마나 경악하고 격분하였는가 하는것은 외국언론들이 《살아있는 시신들의 날》이라는 제목의 기록편집물을 인터네트를 통해 광범히 류포시킨 하나의 사실만을 가지고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에서 메르스사태가 발생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박근혜는 메르스가 발생한 초기부터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 이 무서운 전염병이 급속히 확대되는것을 막지 못했고 남조선을 《세계 2위의 메르스전파국》으로 전락시켰으며 예산이 없어 공공장소들에 열감지기를 설치하지 못하겠다고 해놓고는 저만 살겠다고 청와대에 몰래 설치해놓아 내외여론의 강력한 배격을 받았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 도이췰란드의 도이췌 웰레방송, 일본 교도통신을 비롯한 외국언론들은 《남조선의 메르스집단발병사태는 세계적인 문제거리》, 《메르스사태는 박근혜정부의 위기대응능력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명을 경시하는 정부의 미숙하고 때늦은 대응때문에 초래된 인재》 등으로 박근혜를 조소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2015년 6월 12일부는 《<세월>호참사로 곤경을 치른 박근혜가 1년이 지난 지금 메르스사태에 대한 위기대응능력의 미흡으로 또다시 곤경에 몰려 지지도가 곤두박질치고있다. 많은 정치분석가들이 박근혜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있다. 박근혜는 메르스가 발생한지 2주일이 지나서야 방비책마련에 나서고도 자기에 대한 반발여론을 눅잦히는데만 치중하고있다. 남조선의 력대 집권자가운데서 가장 느리고 페쇄적이며 국민을 회피하는 대통령이 박근혜이다.》라고 무지무능한 박근혜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은 력사의 필연

민심은 천심이며 그에 역행하는자 천벌을 면치 못한다고 하였다.

박근혜는 집권 3년반동안 력대 그 어느 집권자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였던 온갖 못된짓을 다 저지르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은것으로 하여 남조선 각계층과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박근혜년의 집권초기 불법선거진상규명투쟁으로부터 시작하여 철도 및 의료민영화반대투쟁, 쌀시장개방반대투쟁, 북침전쟁연습반대투쟁, 《세월》호참사진상규명투쟁, 로동개악반대총파업 등 남조선에서 어느 하루도 반박근혜, 반《정부》투쟁이 벌어지지 않은 날이 없었다.

외국언론들은 이러한 투쟁들을 보도하면서 남조선을 세계 최악의 인간생지옥, 민주와 인권의 불모지,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로 더욱더 전락시킨 박근혜와 그 패당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희세의 파쑈독재광이며 살인마, 인간추물인 청와대악녀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과 조소는 올해 4월 괴뢰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집중적으로 터져나왔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 일본의 NHK방송, 영국의 BBC방송, 신문 《가디언》, 중국의 《환구시보》를 비롯한 주요언론들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대참패를 당한데 대해 《박근혜의 강권통치에 대한 선거자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강했다.》, 《이번 선거결과는 박근혜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다.》고 보도하였다.

최근 박근혜패당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데 대한 주변나라들의 강력한 반발로 역도년은 최대의 궁지에 몰려있다.

중국과 로씨야 등 주변나라들의 언론, 전문가들은 물론 정부당국자들까지 나서서 《보복은 불가피하다.》, 《전략적패권다툼이 벌어지면 첫번째 피해자는 남조선이 될것이다.》, 《박근혜정부는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고 로골적으로 압박하고있으며 남조선 내부에서는 이를 두고 《싸드배비로 먼저 요격을 당한것은 박근혜정부》, 《굴욕외교가 초래한 참담한 비극》이라는 개탄이 터져나오고있다.

이 모든 자료들은 박근혜역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여론가운데서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원래 국제관계와 외국언론들의 특성상 다른 나라 집권자들에 대한 비평은 될수록 삼가하는것이 관례로 되여있으며 그 상대가 녀성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박근혜는 기성관례와 상식을 넘어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 지어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으로부터까지 비난을 받는 가련한 존재가 되여 더러운 잔명을 간신히 부지해가고있다.

제반 사실은 박근혜야말로 민족의 특등재앙거리인 동시에 인류공동의 화근, 력사의 오물이라는것을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 국제사회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된 청와대악녀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뿐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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