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2007/02/05 | 1 ARTICLE FOUND

  1. 2007/02/05 버섯은 식물이어야 해 (6)

ScanPlease님의 [버섯] 에 관련된 글.

 

간만에 다른 이의 블로그엘 갔었다.

mic씨(이렇게 부르니 이상하네~) 블로그에 갔었고,

두 개의 글을 읽으며 쓰고 싶은 주제가 3~4가 떠올랐는데,

도저히 지금 정신상태가 좋지 않아 트랙백과 포스팅을

포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본 스캔씨의 버섯을 본 순간 정신이 번쩍~

 

의녀이자 신녀의 조언에 따라 요즘 고기, 계란, 우유 등을 먹지 않고

있는 내가 그나마 먹는 단백질 식품은 두부와 버섯이다.

 

지난 주 몸에 기력이 없고, 어지러움이 너무 심하여 '고기를 먹지 않아서

일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이 살짝 들어서였을까 철폐연대 총회 뒤풀이에서 불낙전골

국물을 홀짝홀짝 아무런 저항도 없이 먹고, 담날 시댁가서 카레에

들어있는 몇 조각의 소고기를 은근슬쩍 먹어버렸다.
그러나 오늘 약간 후회가 되었다. 가득이나 요즘 아랫배가 자꾸

아픈 것이 심상치가 않는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 게 아닌가하여..

 

암튼

내가 볼 때 버섯의 번식과 호흡, 자손을 만드는 방식은 식물과도

같지 않지만, 그렇다고 동물하고도 일치하지는 않는 바,

나는 동물이 아닌 것으로 정리를 해 버릴란다.

그래야 맛있는 버섯을 계속 먹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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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23:41 2007/02/05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