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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약초] 토사자

 

[김성만 - 19. 까대기 - 삶.사.온.노 CD3 비정규직.mp3 (3.47 MB) 다운받기]

 

올해 삼박골 심마니가 선정한 약초는 정력에 좋은 오자 중의 하나인..  토사자 입니다.    ㅇㅇ자 라는 것은 씨앗을 얘기합니다.

 

 오미자, 구기자, 사상자, 복분자..  그리고 토사자.

 

토사자는 씨앗으로 싹이 터서 번식하지만.. 조금크면 땅과의 인연?이 없어지며.. 오로지 덩쿨로만 살아갑니다.   다른 식물에 기생하며 살아가는 기생식물이죠.  얼마나 대단하냐하면요.. 관찰된 자연계 최상위 포식자인 칡넝쿨과 맞짱떠서 칡넝쿨 위에 군림하며 살아가는 놈입니다.  물론 토사자는 다른 식물들에도 기생한답니다.  습하고 먹이식물이 있는 곳에 주로 살아갑니다.

 

  콩밭에 많이 있었다고도 하는데요.  실새삼..?   이런 놈과는 방식은 같지만 약간 다르게 생긴것 같아요.

 

  토사자 넝쿨을 겉어다가 즙을 먹으면 불끈불끈 한다는 전설의 식물입니다.   모든 정력제가 마찮가지이겠지만..   결국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약초라는 얘기입니다.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불끈불끈 하게 된다는 얘기이기도 하고요.  정력에만 좋은게 아니고..  우리 몸의 근본이 되는 혈액 순환에 좋은 약초랍니다.

 

  토사자는 어떤 식물에 기생한 놈이냐에 따라 약효가 달라지는데요..  보통은 칡넝쿨에 기생한 놈을 약으로 칩니다.  

 

   한 달후 토사자 씨앗, 열매기를 주우러 가야겠습니다.

 

   2016년 올해의 약초로..  토사자를 선정합니다.    감사합니다.

 

  - 삼박골 심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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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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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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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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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 땅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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