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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선생님이 안가르쳐 주는 공부법] 서론, 학문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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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없다. 어찌보면 최고는 타고나는 듯도 하다. 그러나 노력에 의해 누구나 최선은 될 수 있다.'

 

 

  공부를 한다는 게 무엇일까?  뭐를 어떻게 했을때 공부한다고 말하는가?  공부는 타고나는 것일까? 나는 왜 우리형보다 공부를 못하지?  항상 떠나지 않는 물음들이었다.

 

  우리집을 보면 공부에 대해 모두가 제각각이다.   지방서 맨날 일등만 하다 서울대간 형, 항상 신나지만 성적은 바닥을 기던 큰 누나, 무지 열심히 하지만 중간을 갱신히 하던 작은누나,  너무나 조용히 공부하지만  중간보다 조금 잘했던 나.  한 집에 한 부모 밑에 살지만 모두가 다양한 학습결과가 나왔다.

 

  나도 나름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형은 도데체 왜 공부를 잘하는거야?  누나들은 왜 또 그렇게 생각같이 안되고?  늘상 질문이 떠나질 않았다.  누군가 나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단 한번도 알려준 적은 없었다.  물론 형에게도 그렇지만..  형과 나, 누나들 모두 요즘처럼 그 흔한 학원 하나 다녀보질 못했다.

 

  공부를 놓고보면 형과 나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형은 어려서부서 누가 가르치지 않았지만 책을 무지하게 좋아했다.  형이 어디있나 찾으려면.. 만화방엘 찾아가거나.. 건넌방 구석이나 다락에 쑤셔박혀 책을 읽고 있던 형을 찾아야했다.   그러나 어려서 내가 읽은 유일한 책은 피노키오, 초딩때 는 로빈슨 표루기가  다였다.  형은 문자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법을 책을 통해 알게되었으리라.  형은 그림 또한 잘 그리고 글씨도 잘썼다.  그 누구한테 배운적은 없다.

 

  근데 왜 공부법을 얘기하려하냐면..   효과가 있을지 없을진 모르지만 간절한 누군가에게..  혹시나 조금은 도움이 될까하여 내가 알게된 공부법에 대해 떠들어보려한다.  이러한 시도 역시..  별다른 이유는 없다.

 

 

  1. 학문의 기원

     미생물서..  인간으로 진화하면서 채집생활을 하다 도구를 맨들고 하다가..  어디에 빌기도 하다..  사회가 복잡해졌다. 그러면서 궁금하거나 문제점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임계점(한계)에 다다르면 하나의 학문이 출현하였다.  사회가 복잡해짐에 비례해서 학문의 가지수도 늘어났다.   

 

    임계점에 다다르면..  선지자?는 사회를 관찰한후 책을 펴냈는데..  그러면 그 책을 기준으로 하나의 학문이 생겨났다.  종의 기원을 통해 생물학이 생겨났고..  기하학원론을 통해 수학이 탄생하였다. 국부론이란 책을 통해 경제학이 생겨났고..  뭐 이런 식이다. 

 

  이건 서양학문 얘기인데..  그럼 동양은 어땠나?  동양은 잘 모르겠다.  서양은 분석하고 쪼개는 방식으로 학문을 발전시켰오고 있다.   동양은?  쪼개지 않고 통채로 보는 방식으로 온 듯 하다.

 

   -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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