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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차 촛불문화제-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염원!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두번째 제주도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5월 24일, 토요일, 저녘 7시 30분, 제주시청 광장에는 300여 촛불이 모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으며,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고 심판하자는 구호도 등장했다.

그리고 도내 젊은 예술가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오다가 참변을 당한 단원고 학생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몸짓, '얘들아 수학여행 가자!'라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문화제를 마친 촛불은 도남동에 있는 새누리당 당사까지 행진한 후 마무리했다.

 

"세월호는 시작입니다.

이대로만 있지는 않겠습니다.

마지막 한 명까지 기다릴께요.

꼭 잊지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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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촛불'이 타오르다

제주에서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촛불이 타올랐다.

2014년 5월 17일, 저녘 7시 30분, 제주시청앞 광장을 가득 매운 촛불은 "돌아와라 아이들아! 물러나라 박근혜"라는 플랭카드와 피켓을 들고 집회를 열었다.

그리고 이번 세월호 참사의 주책임자의 하나인 '제주해양경찰청'까지 행진해서 그 앞에서 "해양결찰청 해체"를 외치고, "세월호 참사 최종책임자 박근혜는 물러나라"는 리본 등을 다는 것으로 촛불집회를 마무리했다.

 

세월호 참사 한 달!

아직도 20여명의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이 참담한 현실 앞에서 촛불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들어 내길 바랬고,

"기다리라"는 말 때문에 죽어간 어린 학생들을 추모하며, 촛불은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고 '단힌 문'을 박차고 거리로 나섰다.

 

" 구조를 하라니까 구경을 하고

지휘를 하라니까 지랄을 하고

보도를 하라니까 오보를 하고

조사를 하라니까 조작을 하고

조문을 하라니까 연출을 하고

대책이 뭐냐니까 연출을 하고

대책이 뭐냐니깐 모금을 하고

책임을 지라니까 남탓을 하고

하지를 않으려면 하야를 하고"

 

이제 슬픔을 넘어, 분노를 모아 촛불이 직접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분노는 '박근혜 정권', 그리고 '국가 그 자체의 존재 이유'로 모아지고 있다.

"이것이 국가인가? 박근혜가 책임져라"

"생명의 존엄이 무너지 나라, 세월호와 함께 침몰한 나라"

"세월호 참사, 박근혜 심판"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수장당한 희생자들의 죽임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실종자 구조!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그리고 박근혜 정부 심판/퇴진까지!

그리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전면화 되어온 이른바 '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자본의 시장 경쟁 논리가 우리의 일상과 삶 속에 어떻게 철저하게 내면화되어 왔는지, 어떻게 제도화되고 구조화 되어 왔는지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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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수장(水葬), 1948년과 2014년, 그리고 '해원상생굿'

두 개의 수장(水葬), 1948년과 2014년

지난 4월 19일, 제주시 산지항 제2부두 방파제에서 ‘수장(水葬) 해원상생굿’이 있었다.
4.3.때 군경 토벌대에 의해 수장(水葬)된 희생자들의 해원(解寃)을 위한 굿이었다.
4월 16일 ‘세월호 대참사’로 수장당한 희생자들과 실종자들의 해원과 구조의 염원까지 담아 굿을 했다.

1948년과 2014년, 두 개의 수장(水葬)!
1948년의 수장(水葬)은 국가(군경 토벌대)에 의해 저질러졌다면, 2014년의 수장(水葬)은 국가(무분별한 규제완화,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정, 엉터리 재난대응체계 등)와 자본(청해진해운, 비정규직 고용체계 등)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다.
1948년 4.3.에 대한 가혹한 탄압과 살육을 통해 태어난 대한민국은 2014년 ‘세월호 대참사’를 통해 적나라한 자신의 현주소/맨얼굴을 보여주었다.

두 개의 수장(水葬)으로 희생당한 영령들이 ‘해원상생굿’을 통해 해원하시길!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되어 생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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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귀리 '송령이골'에 베롱나무 3그루 심고 빗돌 세우다

지난 3월 22일, 제주 서귀포시 의귀리에 있는 '송령이골'에 베롱나무 3그루를 심고 빗돌을 세웠다.

'송령이골'은 4.3. 때(1949.1.12. 의귀 사건), 토벌대에 의해 학살된 무장대 십수명의 시신이 묻힌 곳이다.

2013년 3월, 노동자역사 자료실 '한내'에서 주관한 4.3.역사기행 당시 참석했던 분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하여 모금을 해서, 그간 방치되어 왔던 '송령이골' 묘역을 정비하고, 베롱나무 3그루를 심고, 빗돌도 세웠다.

'의귀 사건'은 4.3.항쟁의 역사에서 분기점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4.3..무장대는 뿔뿔이 흩어졌다.

그리고 그 때 토벌대에 의해 희생된 무장대의 시신은 송령이골에 버려졌다.

지금은 3~4개의 무덤이 남아있다.

2004년 5월 13일에 '생명평화 탁발 순례단'이 이곳을 방문하여 푯말을 세웠다.

10여년 전부터 제주도민 가운데 몇몇은 매년 이곳을 벌초해왔다.

2014년 4.3.사건이 '국가추념일'이 됐지만, 당시 항쟁에 나섰던 무장대는 4.3.평화공원에 안치되는 것이 거부됐다.

4.3.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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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녘'-제주 여인 윤미란의 모노드라마, 4.3.에서 강정까지!

지난 3월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특별한 공연이 있었다.

'이녘'(you)- 제주 여인 윤미란의 모노드라마다.

'이녘'은 제주어로 '당신'(you)이라는 뜻이다.

강정의 구럼비가 시멘트에 덮힌 지 7년째!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구럼비는 살아있다. --- 할망의 추억, 어멍의 사랑, 미랑의 미래가 저기 있다. '이녘' 벳기 어수다!"고 할 때 '이녘'은 구럼비다.

미랑이 할망, 미랑이 어멍, 미랑이 까지 포함해서 1인 5역을 했던, 모노드라마의 주인공 '윤미란'은 민족 광대다.

'놀이패 한라산'의 현 대표이기도 하고, 2007년에 전국민족극 한마당에서 '민족광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3.사태부터 최근 해군기지 건설까지 강정마을 주무대로 하여, 미랑이 할망으로부터 미랑이까지 3대에 걸친 수난사를 다루고 있다.

원작은 한진오, 연출은 방은미.

2014년 7월에 서울 공연이 확정됐고, 전국,해외 순회공연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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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도 철도파업 지지, 철도민영화 저지 촛불집회가 열리다!

제주도에서도 철도파업을 지지하고,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며, 민주노총 침탈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2013년 12월 22일(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100여명 가까운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단체, 제주도민 등이 촛불을 들고 "민영화 반대", "박근혜 정부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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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봉성 '반짝반짝 지구상회' 개소식

2013년 11월 30일(토) 오후 2시, 제주도 애월읍 봉성리에서 아주 특별한 '개소식'이 있었다.

이름하여 '반짝반짝 지구상회' 개소식이었다.

빈집프로젝트 3호로 추진된 곳으로, 재주가 있는 젊은 환경작가들의 모임인 '재주도 좋아' 팀의 오픈스튜디오이다.

빈 창고를 개조하여 공연과 전시도 하고, 목공 작업장과 유리공예 작업장도 갖추었다.

무엇보다도 신선하고 인상적인 것은 목공 작업과 유리공예 작업을 바다쓰레기를 비치코밍(beachcombing)해서 한다는 것이었다.

* 비치코밍(beachcombing) -- 바다위를 떠다니다가 해안선과 조류의 방향에 따라 해변에 떠밀려온 물건들을 줍는 행위

젊은 작가들이 제주도 바닷가에 놀러왔다가 제주 바닷가에 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고, 그 원인이 과소비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바다쓰레기를 가지고 예술 작품을 만드는 환경운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바다 쓰레기를 가지고 예술작품을 만듦으로써 환경운동과 창작활동을 결합시키는 것도 신선했지만, "바다 쓰레기의 원인이 우리들의 과소비에 있다"는 깨달음으로부터 자신들의 실천을 구체화시켜내는 것에서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

80년대 세대가 '독재'에 대한 저항에서 '민주주의' 의 가치를 지켜내고, 나아가 자본주의 자체의 모순을 인식해 나간 것처럼, 2000년대 세대들은 바다쓰레기로부터 '과소비'의 문제를 깨닫고, '환경'의 가치를 지켜내고자 하고 있구나!

그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어보지 못해서 그 '과소비'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과소비가 현대 자본주의 그 자체의 문제라는 인식에 이르게 될 때, 또 그러한 인식에 바탕하여 환경운동과 창작활동을 결합시켜 나갈 때, 그들의 실천은 더욱 의미있고 깊어질 수 있으리라 --- 그렇게 되길 기대해본다. 

* 홈페이지  www.JAEJUDOJOA.COM

* 페이스북 www.facebook.com/jaejud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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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전국노동자대회

민주주의 파괴 중단! 노동탄압 분쇄!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3 전국노동자대회

2013.11.10.(일) 14:00, 서울시청 광장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쟁취!"

"민영화, 연금 개악 저지!"

"비정규직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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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2013.11.09.(토), 오후 7시, 여의도공원

'2013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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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정당(추) 창립총회 및 출범식

2013.11.09.(토) '변혁적 현장실천,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노동자계급정당(추)') 창립 총회와 출범식이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있었다.

2012년 대선에서 김소연 후보를 내세웠던 '노동자대통령 선거투쟁본부'의 조직적인 성과는 일차로 이렇게 수렴됐다.

2015년 5월 1일 메이데이에 '노동자계급정당' 출범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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