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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2/12
    경악스러운 중국의 수입감소율
    모험가
  2. 2009/02/10
    미국 실업자 수 증가 그래프(1)
    모험가
  3. 2009/01/30
    경악할만한 4/4분기 성장률
    모험가
  4. 2008/11/23
    세계 최대은행이었던 씨티은행에
    모험가
  5. 2008/11/20
    미국 주가 폭락 비교
    모험가
  6. 2008/11/06
    오바마의 당선과 미국경제
    모험가
  7. 2008/10/25
    세계 각국 주가 하락률
    모험가
  8. 2008/10/22
    신용경색 완화?(2)
    모험가
  9. 2008/10/02
    포드자동차 9월 매출 -34.6% !!(1)
    모험가
  10. 2008/09/26
    구제금융안 암초에 부딪히다(1)
    모험가

경악스러운 중국의 수입감소율

이번 위기에서 특징적인 것 중의 하나가 세계적인 교역 감소다. 그래서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들의 타격이 크다는 점이다. 대만, 한국, 싱가폴, 홍콩, 일본, 독일 등의 나라들.

동아시아 국가들은 최근년 중국에 대한 수출을 많이 늘려 왔는데 위기 이후 중국이 급격히 수입을 줄여 문제다.

중국의 1월 수입감소율은 전년동기 대비(이하 동일) 43.1%이고, 수출감소율은  17.5%이다. 12월 수입감소율은 21.3%이고 수출감소율은  2.8%이다. 즉 수출감소율보다 수입감소율이 훨씬 크다.

1월의 수출 수입감소율은 1주일이나 되는 춘절을 감안해야겠지만(작년에는 춘절이 2월이었음) 수출감소율에 비해 수입감소율이 훨씬 크다는 사실을 변경시키지는 않는다.

왜 중국의 수입감소율은 수출감소율에 비해 이렇게 급격할까? 

암튼 이런 이유로 동아시아 국가들의 수출감소-성장저하가 매우 심각하다. 한국은 4/4분기의 전기대비 성장률이 연율로 쳐서 -22.4%이고, 일본도 -10%를 넘는단다. 그리고 대만도 수출감소율을 보면 한국보다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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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자 수 증가 그래프

가로축은 경제위기가 시작한 이후 경과한 시간(개월)

세로축은 늘어난 실업자수 누적(단위: 천명)

 

전 후 각 경제위기 때의 실업자 수 누적 그래프다. 당연히 대공황은 빠져 있다.

각 그래프의 최 저점은 누적실업자가 최고치에 이르렀다가 이후엔 줄어드는 시점이다.

 

이번 위기 초기엔 실업자수 감소가 적었다가 최근(리만 브라더스 사태 이후) 그 감소가 급격하다.

그래프 기울기로 보아 저점이 아직 멀어보이는데...

 

그런데 실업자수 증가의 심각성을 제대로 비교하려면 (노동)인구수 증가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감안해도 꽤 심각한 수준! 전후 경제위기 중에서 지금까지는 네번째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한국은 더 심할지도 모른다. 한국은 이제 시작이지만...

 

그래프를 선명하고 크게 볼려면 그래프를 한 번 클릭해야...

 

그래프 출처: http://www.calculatedriskblog.com/

 

 

 

Job Losses During Rec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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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할만한 4/4분기 성장률

2008년 미국 4/4분기 전기 대비 성장률(이하 모두 전기 대비 성장률)이 -4~-6% 정도가 될 것이라 해서 경악했다. 3/4분기 성장률이 -0.5%였으니.

한국의 4/4분기 성장률이 애초 -1.6%정도 예상되었는데 -5.6%라는 뉴스를 듣고선, 미국하고 비슷하네, 역시 요즈음은 실적치가 전망치보다 낮게 나오는 게 추세야, 4/4분기부터 경제위기가 본격화하고 있군 하고 넘겼다.

 

그런데 오늘 한국은행 속보치를 자세히 보니 미국은 연율로 환산한 것이고, 한국은 연율로 환산 안한 것이었다.

즉 한국의 성장률을 미국처럼 연율로 거칠게 환산하면 -22.4%라는 경이적인 숫자가 나온다. 일본도 이렇게 연율로 환산하면 -12%, 독일도 -7% 성장을 했단다, 4/4분기에.

 

미국의 경제위기가 연일 세계뉴스를 뒤덮고 있는데 더 심각한 나라는 따로 있었던 것이다.

 

1930년대 미국경제가 -10% 내외의 성장률을 내리 3년(30,31, 32) 하고 33년에도 이보다는 못하지만 마이너스 성장을 해 내리 4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에 비하면, 현재의 미국경제는 여전히 1930년대 대불황에는 미치지 못해서 그 이유와 혹시 1930년대 대불황 정도로 위기가 심각해질 가능성은 없는지 좀 따져 보고 있던 차였는데, 한국경제가 미국의 1930년대 대불황 때와 같은 속도로 하강하고 있었던 것이다.

 

1998년 한국경제는 -7% 정도 성장을 했다. 분기성장률을 보면 1/4분기 -7.8%(이하 연율로 환산 안한 것), 2/4분기 -0.8%, 3/4분기 0.5% 였다. 1997년 4/4분기 -0.4% 포함해서 3개분기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것이고 심각한 마이너스 성장은 1998년 1/4분기 뿐이었다. 그랬는데 1년 전체로 보면 -7% 정도 성장을 한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 4/4분기에 이어 1/4분기에도 상당한 정도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고(1월 수출증가율은 20일까지만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약 -29%로서 작년 11월 12월 수출 증가율 약 -17~ -18%보다 더 낮아졌다, 즉 하강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최소한 상반기, 길면 하반기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니 이번 위기가 1997/1998년 위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상반기 이후 회복, 내년 회복 등의 이야기도 다 주류 경제기관들의 이야기여서 틀릴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이들은 작년 올해 계속해서 경제전망을 틀리게 해 하향 수정하는 게 일이다). 설사 하반기 혹은 내년 회복이 된다해도 지지부진한 회복, 회복 이후 다시 침체의 양상을 보일 수도 있다.

 

 

암튼 연율로 환산한 한국의 4/4분기 성장률을 보면 짧은 기간이나마 그 하강속도가 1930년대 미국의 대불황 때보다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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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은행이었던 씨티은행에

결국 무슨 변고가 생기는 것 같다!!(http://www.nytimes.com/2008/11/22/business/22citi.html?_r=1&hp)

 

경영진이 물러나든지 주인이 바뀌든지...

 

혹시 정부 자본금이 대대적으로 더 투입되어 실질적으로 국유화가 될까?

 

그렇게 된다면 AIG와 마찬가지로 씨티은행에도 '밑빠진 독에 물붇기'로 돈이 들어갈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데 와코비아를 인수한다고 왜 그리 생난리를 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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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 폭락 비교

오늘 밤에도 장초반 기조가 지속되어 주가가 하락한다면(밤사이에 하락해서 새로운 그래프로 수정했다) 동일한 기간동안 가장 크게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 2000대 초반 IT 버블 붕괴 때는 양반이고, 70년대 석유위기 때보다도 더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대공황 때에 비하면 대공황 초기 급격한 하락에는 못미치지만, 아무튼 지금까지는 같은 기간동안만 비교하면 대공황 때보다도 약간 더 심하다.

앞으로도 대공황 때처럼 지속적으로 하락할까?

글쎄다.

 

 

그래프를 클릭하면 커지고 선명해진다.

....

 

출처:(http://calculatedrisk.blogspot.com/)

Stock Market Cr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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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당선과 미국경제

그제는 주가가 많이 오르더니 오늘은 그제 오른 것보다 더 많이 하락하였다.

서비스업지수, 예상되는 신규 실업자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편 한동안 잊혀져 있던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 업체) Ambac 와 MBIA 가 다시 뉴스에 등장하였다.

손실이 많이 났다고. 그래서 암박은 주가가 40% 이상 하락하였고 MBIA 도 20% 이상 하락하였다.

 

씨티나 비오에이 등 대형 은행 주가가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 내외.

또 은행 부분국유화 계획 발표 당시 가장 강하게 저항하던 웰스 파고(6위 업체, 4위 와코비아를 인수하였음)가 정부로부터 250억 달러 자본금 투입을 받고도 100억달러를 추가로 증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장이 끝난 이후 발표해 주가는 추가 하락하였다. 이 기회에 업계의 강자로 등장하고 싶어서 자본금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지 아니면 와코비아 인수로 생각지 못한 돈이 더 들어가고 있기 때문인지는...

 

지엠 금융 자회사 GMAC 의 부실 소식도 있다. 그리고 은행지주회사로의 전환(크라이슬러 합병과 더불어) 소식도. 자금을 더 많이 확충하기 위해서인 듯.

 

한편 신용경색을 나타내는 지표는 호전되고 있는데 이는 개도국 등의 사정은 반영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여타 실물경제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신용경색이 다시 심각해질 수도 있을 것.

 

암튼 이번 위기를 대공황과 비교하는 사람들(맨큐, 쉴러 등 주류 경제학자들 포함)이 늘어가고 있는 마당에 오바마의 앞날이 험난할 듯.

 

 http://calculatedrisk.blogspot.com/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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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주가 하락률

미국 LA TIMES가 보도한 내용인데...

 

 

- 70% 이상 하락한 국가: 베트남 (-70.5%), 페루 (-73.2%), 아일랜드 (-73.4%), 러시아 (-73.9%), 아이슬란드 (-88.7%).

 

 

- 60%에서 70% 사이: 홍콩 (-60.1%), 폴란드 (-62.6%), 중국 (-69.8%).

 

 

- 50%에서 60% 사이: 한국 (-54.5%), 이탈리아 (-55.2%), 이집트 (-56.9%), 브라질 (-57.2%), 일본 (-58.1%), 싱가폴 (-58.2%), 터어키 (-58.5%), India (-58.3%).

 

 

- 40%에서 50% 사이: 영국 (-42.3%), 오스트레일리아 (-43.3%), 미국 S&P 500지수 기준 (-44.0%), 스페인 (-46.4%), 독일 (-47.0%), 멕시코 (-48.3%).

 

 

아르헨티나가 빠져 있다. 62% 정도 하락했으니 폴란드와 비슷한 정도. 물론 발트 3국 등 작은 나라들은 빠져 있다.

 

 

아이슬란드가 단연 톱이고, 러시아는 외환보유가가 5,500억달러나 되는데도 기업들 외화부채, 그것도 단기부채가 4,500억 달러로 매우 많다고 하고 유가하락 등도 영향을 미쳤을 듯.

 

 

노무현 정권 때 외자유치 성공국가 사례로 많이 이야기되던 아일랜드가 73.4%로 매우 높다. 그리고 일본 같이 경제규모가 큰 나라도 많이 하락했다.

 

 

한국의 경우 주가하락률은 최고수준은 아닌데 세계 최고 수준인 원화가치 하락률을 감안하면 달러기준 자산가치 하락률은 세계 최고수준이 될 것이다.

 

 

암튼 일이 잘못되면 전세계 공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중국이 빠져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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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색 완화?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된 은행 국유화, 한국 등 많은 나라에서의 정부의 은행간 거래 지급보장이나 구제금융 투입, 미 연준의 기업 어음 매입 등으로 미국내 신용경색이 완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것으로 심각한 신용경색 위기는 해소될 것인가?

 

어제 실물경기 침체를 반영한 미국 증권시장의 하락, 외환위기를 겪는 개도국들의 숫자의 증가 등으로 보건대 답은 부정적이다.

 

한국의 장기적인 경제위기는 이제 막 시작되는 듯한 느낌이다.

이명박 정부의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정책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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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 9월 매출 -34.6% !!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이어지는 여러 지표 중의 하나다.

 

어떤 싸이트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 3/4분기 경제성장률이 -2.4%가 될 것이란다.

 

아래 그래프는 신용경색 정도를 보여주는 TED spread 그래프. 위로 올라올 수록 신용경색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신용경색은 미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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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안 암초에 부딪히다

그곳에서 2006년까지 회장으로 있으면서 거액의 연봉을 받았고, 주식도 5천억원어치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골드만 삭스마저 위험하게 되자 폴슨 재무장관이 제안한 7,000억 달러 구제금융안,

부실자산을 매입하는 것이 핵심이었는데, 부실자산 가격을 어떻게 매기냐, 비싸게 사주는 것 아니냐,

감시감독도 없이 백지수표를 써주는 게 말이되느냐 등 논란이 일다가,

민주당이 요구한 구제금융을 받는 금융기관들 임원 연봉 제한, 정부 지분 획득 근거 마련 등을 추가하여 타결이 될 듯하다가,

매케인의 입지를 세우려는 공화당 하원의원들의 문제제기로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지금은 합의파(폴슨, 민주당, 부시)와 매케인진영으로 전선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의원들이 폴슨까지 깍아내리려 하고 있는 분위기...

 



애초에 대선과 미 의회 선거가 11월에 있어서 정치바람을 많이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메케인은 금융위기가 심화되면서 페일린 여성 부통령 후보 지명으로 올라가던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어 뭔가를 해야 했다. 그런데 상황이 조금 누그러진 틈을 타 구제금융안 자체에 대한 거부입장을 보이고 있다. 언필칭 시장주의자의 입장에서.

공화당의원들의 이런 반발은 이들의 신조에서 연유한 측면도 있고, 미 국민들의 다수가 구제금융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어서이기도 한 것 같다.

그리고 민주당 상원의원들도  560억불 정도의 재정지출을 늘려 다리 건설, 저소득층 지원, 실업수당 수령 기간 연장 등에 쓰자고 제안하고 있다. 저번 소득세 환급액의 3분의 1 정도다. 공화당에선 선거용이라고 비판하는 듯.

 

구제금융안 논의로 금융시장의 분위기는 약간 누그러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신용경색(화폐기근)의 정도를 나타내는 '테드 스프레드'(미 재무성 증권 수익률과 리보 금리 차이;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 안전자산, 즉 재무성 증권으로 돈이 도피를 해 재무성 증권 수익률은 극도로 낮아지고 제로에 가까워져, 이들 사이의 금리 차이가 커지게 되는데, 이 숫자가 커질수록 신용경색의 정도가 높음을 나타낸다)가 3을 넘어 지난 3월 베어스턴스 위기 때보다 더 높다.

 

이런 가운데 각종 경제지표는 나빠지고 있다.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높아졌고 신규주택 판매지수가 낮아졌고 주택가격도 낮아졌다.

GE(제조업체이나 금융부문이 엄청나게 큼. 이제는 거의 금융기업으로 취급을 받고 있음)가 사업전망을 낮췄다.

워싱턴 뮤추얼은 결국 제이피모건에 합병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제이피모건은 베어스턴스와 워싱턴뮤추얼을 먹었다(우리나라에서도 그랬지만 금융위기에서 살아남는 은행들의 몸집은 더욱 커지고 있다).

미달러화 가치는 유럽 일본 경제가 나빠지면서 상승세를 타더니 다시 하락하고 있다. 구제금융법안이 제출되면 다시 상승할까? 암튼 주요 통화간 환율이 어느 국가 경제가 좋아지면서 그 나라 통화가 강세를 보이는 게 아니라 어느 국가 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나빠지면서 해당국가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그것이 환율을 결정짓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홍콩에서도 3위은행이 예금인출사태가 있었다(지금은 정상화되었다는..)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경제위기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도 여전히 환율이 기회만 있으면 오르려 하고 있다.

 

암튼 미 구제금융법안이 주말을 넘기면서 타결이 될지 아니면 미궁으로 빠질지 모르겠다.

오랜 기간 동안 미궁으로 빠질 수는 없겠지! 왜냐? '신용경색'의 압박 때문에.  

 

암튼 구제금융안이 어떻게든 처리가 되면 큰 문제는 해결되는 것인가? 재정적자가 많이 늘어나고, 성장률이 일정하게 낮아지고 하는 선에서?

 

아직 모를 일이다. 집값이 어느정도 하락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경제성장 저하와 소득 감소로 집값이 지금의 예상과는 달리 20% 정도 더 떨어진다면? 그리고 그 기간이 길어진다면?

추가적인 부실로 구제금융 투입이 더 요구될 것이고 이 과정중에 또다른 시스템 리스크가 엄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본 유럽의 부진,  인도 러시아 중국 터어키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한국 등 개도국에서의 문제 등이 겹친다면 사태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을 것! 국제적인 신용경색은 이미 벌어지고 있는 것 같고...

 

암튼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과 대안모색의 시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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