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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7/28
    알리안츠 컨테이너설치했어요^^
    동치미
  2. 2008/05/02
    욕심으로 가득한 세상.
    동치미
  3. 2008/03/24
    모자이크 세상~~ (1)
    동치미
  4. 2008/03/09
    타인의 삶.
    동치미
  5. 2008/03/08
    아내가 결혼했다.
    동치미
  6. 2008/03/07
    사람을 찾습니다.
    동치미
  7. 2008/03/05
    조직과 사람. (3)
    동치미
  8. 2008/03/03
    나도 흡연가 20문답.(2)
    동치미
  9. 2008/02/20
    신당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동치미
  10. 2007/12/17
    아. 잊혀지는 과정.(1)
    동치미

알리안츠 컨테이너설치했어요^^

대영빌딩 당직을 하며 알리안츠 소송을 준비하던 새벽3시.
컨테이너를 설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변호사와 함께 달려갔죠.

잘 짜여진 조합원들의 계획으로 컨테이너를 무사히 설치했습니다.
덩치가 산만한 용역놈들이 50여명이 눈에 쌍심지를 츄켜세우고 있는데,

고놈 무력화 시키는 조합원들을 보면서 감동한번.

어디선가 엄청 큰 컨테이너 세대가 우르르와서 사이좋게 놓여지는 모습에 감동한번 먹고 돌아왔습니다.

카메라가 있었으면 넘흐 좋았겠다 아쉬워하면서...  

 

알리안츠 싸우는거 보면 정말... 잘싸운단 말야... 흐흐...

 

알리안츠에서 매우 가까운 대영빌딩을 둘러싸고 있던 전경차들이 급하게 그리로 출동했습니다.

대영빌딩에서 당직하고 계시던 분들이 깜쫙 놀랬데요 ㅎㅎ

어라~~ 얘네가 어딜가지 ㅡㅡ;;

그래서 컨테이너도 잘 치고, 민주노총 건물도 오늘하루 무사할 전망이네요 ㅎㅎ

 

난 쌩뚱맞게 불로그 와서 안쓰던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뭐냐 ㅡ.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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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으로 가득한 세상.

요즘엔 가만히 앉아있어도 화가난다.

 

욕심으로 그득한 세상이 안쓰럽다.

 

그리고 가끔 그 욕심에 휘둘리는 내가. 역겹다.

 

뭐하자고 이러고 살고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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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세상~~

젊은바다님의 [모자이크] 에 관련된 글.

아. 뭐랄까.

요즘은 그런 연습중이에요.

 

1.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해보기.

 

2. 의사결정과정에서 문제가 있는지 늘 꼼꼼하게 생각하기.

 

3. 너무 떠벌리면서 고민을 확대재생산시키는 구조를 탈피해보기

   ( 이건 마치 뒷담화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젊은 바다님의 모자이크얘기는 너무 많이 와닿네요^^

 

즐거운 봄 보내세요~ (저용량시대에 즐거운 봄이 가능할까 의문이 들지만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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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

 

오.

 

 

마지막 엔딩크레딧의 음악이 계속 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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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축구는 내가 흥미없어하는거라 책의 절반부분을 거의 그냥 넘기는 식이었지만,

즐겁게 읽었다.

특이하다는 생각보다는. 나도 그런 상상은 많이 하니까 ㅡㅡ;

뭔가 마음을 자꾸 망치질하는여자주인공이 미웠다.

 

그래. 연애관계 좀 쿨 해봐~ 라고 망치질 ..  쿨쿨.. 쿨쿨.

굿바이 솔로에서 배종옥은 외쳤지. 어떻게 인간이 쿨할수 있어! 쿨한척 하는거지... 그바..

 

피로를 풀겸해서 본 소설책 꽤 잼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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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이 사진에 찍힌 주인공을 찾습니다.

법률학교 교재 표지모델로 쓰고 싶은데 누구신지 알 수가 없어서 허락을 못받아요 ㅜㅜ

(벌써 표지는 만들어놓음 ㅋㅋ;;)

 

혹시 아시는 분 계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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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사람.

어딜가든 사람의 수에 따라 다양한 생각이 존재한다.

아니 사실 한 사람이 한가지 사건을 가지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더 생각의 수는 많아지겠지?

 

내가 요즘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조직의 결정과 내부 구성원의 의견에 괴리가 있을때.

그리고 그것이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참여의 형식으로 의견이 표출될때. 그때다.

 

한두번이면 어떻게 이해해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단합을 위해 뭘 해보자!

누가 들어왔는데, 혹은 누가 나가는데 송별회를 하자!

이런 일상적인 활동의 경우. 계속해서 빠지는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그냥 인정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지금의 내 마음처럼 짜증부터 나도 되는건지.  흑흑....

도무지 알수가 없다.

 

어느사람은, 다양한 생각들을 존중하지 않고, 단체가 하는대로 하라는 것은 국가 파시즘이랑 머가 다르냐.

라고 되묻고.

어느 사람은, 머. 생각하지마 -_- 라고 하고.

나는. 도무지 모르겠고.

 

오히려, 그런 일들이 반복될때 나는 그 사람이 우리 사무실에 이제 마음이 떠났나 속상하고.

어떻게 하면 같이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왠지 그 고민은 하늘 위에 동동 떠있는 구름처럼 무상하고.

으악 흑흐흑.

 

아무리그래도 나는 그사람이 좋은데. 역시 사람마음은 모르는가비다.

 

이오는데, 나름 착찹한 봄이다 -_-

햇살은 좋던데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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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흡연가 20문답.

빨간뚱띵이님의 [흡연가 20문답] 에 관련된 글.

1. 첫 담배는 언제, 어디서, 어떤 담배? 
초등학교 6학년때, 동네오빠들이 피던 말보로레드 ㅡ.ㅡ 죽을뻔했따.

 

2. 첫 한갑은? 
음.. 부끄러워서 말 할수 없음 ㅡ.ㅡ(잘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답은 뭐;;)

 

3. 가장 오래였던 금연기간은?
2년?

 

4. 3번 질문의 금연은 자의였나요 타의였나요?
자의 반, 타의 반.

 

5.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으로 당해본 트러블은? (전철역, 길거리 등등...)
할아버지의 호통 ㅡ.ㅡ 기타 등등;;;

아직까지 이 사회에서의 여성의 흡연은 심들다... 쿨럭쿨럭

 

 

6. 비흡연가 친구에게 담배를 권하는 편인가요? 그 이유는?
권할 이유 웞음 ^^;;

 

 

7. 흡연가 친구에게 담배를 권하는 편인가요? 그 이유는?
나눠피자주의ㅋㅋ. 주로 권함을 당하는 것을 좋아함;;

 

 

8. 앞으로 담배를 끊을것 같으세요?
흠...

 

 

9. 담배를 끊은뒤 다시 필것 같으세요?
그건 당해봐야 알것 같다는 ㅡ.ㅡㅋ

 

 

10. 지금 담배를 피고있나요? 피고 있다면 어떤담배?
어느날 멘솔이 떙겨서 버지니아슬림멘솔. 꽤나 깔끔한 맛에 중독성있다.

멘솔이 싫을때는 말보로울트라라이트. (둘 사이의 연관성은 별로 없어보임;)

 

 

11. 담배피는 모습이 가장 멋진 영화배우는 누구라고 생각하며, 그배우의 어떤영화의 어떤장면에서 반했나요?
라이터를 켜라... 에서 ㅋㅋ 흐흐;; 

커피와 담배라는 영화에서 내내 담배와 커피를 물고있던 배우들 모두 좋았음 ㅡ.ㅡ

 

 

12. 담배로 인해 당해본 가까운 사람들과의 트러블은?(가족, 친구, 애인 등등)

말로 할 수 없죠 뭐 ㅡ.ㅡ

 

 

13. 어떤때, 정말 담배 끊고싶은가요?
밤새 술과 담배에 쩔어서 다음날 내장이 저리는 그 순간 또 담배를 부여잡고 있는 나를 볼떄 ㅡ.ㅡ

 

14. 어떤 때, 정말 담배가 땡기나요?
회의. 술. 공부. 가끔해보는 프로그래밍(난 컴공과 출신이다. -_- 예전엔 담배가 없으면 프로그래밍이 안되는줄 알았지;;)

 

 

15. 줄담배, 체인 스모킹(담배를 연달아 다섯개피이상 피는행위) -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그러는 사람도 있는 거지 호호호;;

 

 

16. 본인은 줄담배질을 하나요? 하고나서 어때요?
가끔 ㅡ.ㅡ  음... 별 생각 없다;

 

 

17. 한국사회에서는 길거리에서 젊은이들이 혹은 젊은 여자가 담배피는것이 상당히 안좋은것으로 박혀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유유서. 남존여비. => 동감.

 

 

 

18. 첫담배와 상관없이 제대로 스모커가 되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글쎄요 ㅡ.ㅡ 담배를 사랑하지만 사랑하기때문에 멀어질줄도 알아야된다는 신조여서...

주위의 징한 스모커들에 비하면 나는 스모커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ㅡㅡ

 

 

19. 일부 선진적인 식당에서는 전관금연을 실시하기 시작한지 제법 오래된데다 완전 상식으로 굳어져가는 요즈음, 그런 음식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다. ㅋ 밖에서 피면 되지 뭐;

 

 

20. 자신의 페이버릿 스모킹 플레이스는?
나의 옥탑에서 멀리 고층 오피스텔을 바라보며 피는 담배 ㅡ.ㅡ

 

 

 

* 서비스 질문 : 당신의 앞에 담배 반갑이 놓여져 있습니다. 당신의 반응은?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스물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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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한 친구가 그랬다.

민노당 역시도 역사발전의 법칙의 예외는 아니라고..

 

비와 눈이 내리고,

동식물이 썪고,

지난한 세월이 지나가고

땅속의 무수히 많은 작용들이 거쳐저 양질의 토양이 만들어지듯이.

 

민중을 위한 정당도...  첫 시도의 실패를 딛고 투쟁하고 일으켜야겠지?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탈당을 해도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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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잊혀지는 과정.

navi님의 [잊혀지는 것, ] 에 관련된 글.

그렇게 받아들여야지.

잊혀지는 과정이다.

 

토닥토닥.

 

아 진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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