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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눈물 속에 잠이 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꿈속에서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존재들이 나를 위로하고
즐겁게 해주어서, 나는 늘 새로운 기분과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괴테)


- 스티븐 라버지의《루시드 드림》중에서 -

 

요즘 꿈을 너무 많이 꾼다. 자고 일어나면 잠을 안잤다고 느껴질 정도.  왜 그럴까.

예전에 누군가와 이야기하며 '연금술사에 보면, 꿈이나 기타 등등 으로 우리에게 영감 혹은 길을 보여준다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자꾸 외면하니 결국에는 그 영감이나 반짝임이 사라지는 거라고 하잖아. 궁금해, 외면 안하면 뭘 보여줄지.. ' 라고 했었는데 그 뒤로 겁내 꿈을 꾼다. 겁이 많은 나는 '내가 그렇게 말해서 그런가.. ㅠ_ㅠ 자꾸 뭘 보여주려는 건가...' 하며 겁내하기도 하지만..

 

내일부터 만나는 꿈 속 주인공들을 다시 살펴봐야겠다.

 

참, 내 후배의 이야기. 그 친구는 늘 피곤해했다. 왜 그리 피곤할까.. 하다 늘 피곤한 이유 중 하나로 우리는 꿈을 꼽았다. 매일매일 꿈을 꾸는데 꿈이 우주전쟁, 지구전쟁이란다. 그래서 힘들단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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