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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녀왔다

8.29

 

<제주공항 -> 이호테우 해변(17코스)>


: 15시 제주공항 도착
: 교통편(37(제주대,번대행)번 좌석버스를 타고 14정거장 후, '오광로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7.3km, 31분

→ 정말 37번은 잘 안오더라.  하지만 네이버 '길찾기'에서 각종 버스 번호 등을 알아갔는데 참, 잘 찾아진다. 세상 많이 좋아졌다.
: 해변에서 놀고 저녁먹고 숙박

→ 이호테우해변은 작다. 아담하니, 정가는 해변이다. 사람도 별로 없고.


8.30

 

<이호테우 해변에서 17코스(13.2km)-18코스(18.8km)걷기>
 

→  남원에서 걸을 때는 풍경 같은것 잘 안보였는데, 제주의 올레는 풍경을 안볼수가 없더라. 지루한지 모르고 걸었다. 18코스 완주는 안했고, 6시간 반정도 걷고 숙소로 고고싱.

→ 아침겸 점심은 한치물회와 전복죽.

: 저녁은 물항식당 탑동점에서 (제주시 건입동 1319-14)
→ 역시 갈치회와 고등어조림. 비싸다.

: 물항식당 근처에서 숙박

→ 민박집에서 약간 고생하여 좀 나은 곳으로 잡다.


8.31

 

<이중섭 미술관>

 

: 약간 느즈막히 일어나 아점을 먹고 버스로 이동 (물항식당에서 탑동푸른쉼터 버스정류장까지 187m걷기-92(국제부두,제주고)번타고 5개 정거장 지나서 광양 버스정류장에 내리기-정류장에서 제주시청1버스정류장까지 282m걷기-5.16(제주,성판악,서귀)를 타고 28개정류장지나서 동문로터리1 버스정류장에 내리기-이중섭미술관까지 454m 걷기 =2시간소요, 41.99km)

→  5.16을 적으면서도 이상하다 했는데 이건 버스 번호가 아니라 도로 명이었다. 어떤 도로를 타고 서귀포시로 내려가느냐, 하는. 스코터를 타고 다녀올까 망설였는데, 마지막 날이라 혹시 사고라도 나면 못올라가게 될 것이 심각하게 염려되어 포기함.
: 이중섭미술관(서귀포시 이중섭거리, 064-733-3555)

→ 두번째 방문. 재작년에 살까 말까 망설였던 이중섭 손수건 구입. 오늘 술먹고 아침에 들어와 가장먼저 가방에 손수건이 있나 확인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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