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박스채 보내주셔서 친정에 있는 우리집 김치.
이번주 일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전화하여 그때쯤이며 김치가 시어버릴 것이라며 걱정한다.
형은 시간이 안되는데 그럼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ㅠㅠ.
@에 김치는 기증하기로 했는데 가져올 방법이 없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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