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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1/29
    20년 후의 그를 사랑할 수 있는가
    흑무
  2. 2010/01/29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흑무
  3. 2010/01/29
    안개
    흑무
  4. 2010/01/29
    그대 덕분
    흑무
  5. 2010/01/29
    처음부터 다시
    흑무
  6. 2010/01/29
    진짜 위인
    흑무
  7. 2010/01/29
    나비를 꿈꾸는 그대에게
    흑무
  8. 2010/01/29
    뜨거운 관심
    흑무
  9. 2010/01/29
    함부로 살지 말자
    흑무
  10. 2010/01/29
    희망이란
    흑무

20년 후의 그를 사랑할 수 있는가

20년 후의 그를 사랑할 수 있는가


남자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도수가 약간 높은 안경을 미리 써 두는 편이 좋다.
만약 20년 후의 그를 사랑할 자신이 있는 여성이라면,
아마도 일생을 평온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의《니체의 숲으로 가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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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너와 함께 별을 보고 싶었고
단순해도 의미있는 것들을 지나쳐버리고 싶지 않아서지.
함께 세상의 경이로움을 탐구하고 싶었고
늘 긴장하며 살고 싶어서란다.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 상상력에
다시 불을 지펴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란다.


- 그레고리 E. 랭의《우리가 너를 선택한 이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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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안개

장막 한 겹에 불과한 이 운무에 생애를 걸지 마라.
내 힘으로 찢을 수 없는 것이라면, 놓아 버리라.
그 안개의 구덩이에 나를 던져 무익하게 익몰하는
어리석음 대신에 나는 내 마음을 끌어올려,
벗어나리라. 이 안개보다 내 마음이
높아져야, 나는 벗어난다.


- 최명희의《혼불 6》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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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덕분

그대 덕분

내가 세상과 뒤섞이면서도
내가 가진 소박한 즐거움에 만족하며,
하찮은 노여움과 천박한 욕망을 멀리하며 살아왔다면,
그것은 그대 덕분이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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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사람도 나무처럼
일 년에 한 번씩 죽음 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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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인

진짜 위인


어떤 존재는
이 세상의 눈에는 경이로 비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부인과 하인들은 그 사람에게
놀랄 만한 것을 전혀 보지 못한다.
가족들에게까지 경이로운 존재가
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알랭 드 보통의《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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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꿈꾸는 그대에게

나비를 꿈꾸는 그대에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길을
무서워하지 않기를 바랄게요
기다려줄 수 있지요
꿈을 보고 싶다면
꿈을 만나고 싶다면
나는 걸 용기 내세요
믿기 때문에 날 수 있는 거니까요


- 이희정의 시화그림집《너를 사랑하게 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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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관심

뜨거운 관심


'뜨거운 관심'의 세 가지 조건.
하나, 존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셋, 지속적이어야 한다.

- 하우석의《뜨거운 관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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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살지 말자

함부로 살지 말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함부로 살지 않는 일.
그래, 함부로 살지 말자.
할 수 있는데 안 하지는 말자.
이것이 내가 삶에게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적극성이다.


- 신경숙의《아름다운 그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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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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