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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은 어디에서?

돌아오고 나서 여기저기 낮이면 쏘다니느라 통 뉴스 볼 시간이 안 나는지라 텔레비젼 뉴스만 보다가 (그나마 시간 맞추기 어려워 아침 저녁 YTN 만...)

 

이사하고 뭐하고 정신이 두 배로 없는 와중에 인터넷 개통도 아직 안 되고 (지금은 이웃집 누군가의 무선랜 서비스에 슬쩍 얹혀서...) 

도대체 바깥 소식을 알 방법이 없다.

 

불안정하지만 잠깐씩 인터넷 뉴스에 접속해보면 

텔레비젼과는 완전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구나.... 

 

악선동과 무시라는 2대 전략은 오늘날에 "더욱" 유효한 듯 한데,

후자가 온/오프라인 주류 미디어에 의해 주도된다면, 이제 악선동의 몫은 "친절한 네티즌" 에게 돌아간 듯.... 

 

난감하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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