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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줄넘기..

5백개 하고는 피토하며 쓰러지는 줄 알았다.

 

십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그나마 예전에 했던 가락은 다 사라졌고나...

 

이제 나름 날도 포근하니,

대중교통 출퇴근 엄수 + 줄넘기 다시...

 

강호의 은둔자 J 가 강추한 검도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을 해보구....

성격 개조도 할 겸, 도를 닦는 건 좋은디...

아침에 일어나는 게 도대체......

(그리고 안경 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 우려에 J는 코웃음을 치더군)

 

우선, 2천개 될 때까지 매일 백 개 씩 증가...

 

후배 M의 꼬드김에 무려 만원이나 주고 나이키 줄넘기 장만했는데,

알고 보니까 요즘 줄넘기들은 횟수가 자동으로 헤아려진단다.

내 거는 그게 안 되서, 백 개 할 때마다 나뭇가지로 바를 정 자를 표시해둬야 한다. ㅜ.ㅜ

2천개 채우려면 그것도 장난 아닌디? ㅡ.ㅡ

 

뭐 뾰족한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중간에 숫자 까먹어서 더하면 너무 억울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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