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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관한 검색 정리

  • 등록일
    2009/05/06 13:06
  • 수정일
    2009/05/06 13:06

리듬에 대해서 공부해보기로 해 놓고나서 보니

아는게 없더라....

 

그래서 우선 검색부터 해봤다.

 

우선 국어사전

 

[리듬]..품사는 명사

1 [음악] -- 음의 장단이나 강약 따위가 반복될 때의 그 규칙적인 음의 흐름. 

        비슷한 말 : 동률2(動律)·절주1(節奏).
2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반복되는 움직임을 이르는 말. ‘박자감’, ‘흐름’, ‘흐름새’로 순화.
          리듬이 깨지다.     생활의 리듬을 찾는 시간이 좀 걸린다.

3 [미술]선, 형, 색의 비슷한 반복을 통하여 이루는 통일된 율동감.

       즉 농담, 명암 따위가 규칙적으로 반복되거나 배열된 상태를 가리킨다. ‘율동’으로 순화.


==> 보니까 결국

    리듬은 반복과 규칙  혹은 규칙적인 반복이라는 거다.

 

다음은 위키 백과사전 이다.

 

리듬
리듬(rhythm, 문화어: 흐름새)은 똑같은 것이 규칙적으로 되풀이될 때 인간이 느끼는

시간적인 덩어리의 연속이다. 심장 고동소리, 자동차의 깜빡이, 걷는 발소리, 세탁기, 매미 등

리듬은 주로 청각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리듬은 음악이나 음성 언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언어의 리듬

강세 박자 리듬
강세 박자 리듬(stress-timed rhythm)은 강세를 가진 음절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나타나서 생기는 리듬.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에서 보인다. 음절수가 많아져도 강세가 나타나는 간격은 변화지 않는다.


음절 박자 리듬
음절 박자 리듬(syllable-timed rhythm) 은 음절의 길이가 같은 간격으로 나타나서 생기는 리듬.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에서 보인다.


 한국어의 리듬
         한국어의 리듬은 음절보다 긴 말토막(어절)이란 것이 리듬 단위를 형성한다.

         말토막은 하나의 강세 음절과 그 외의 비강세 음절으로 구성된다.

         강세 음절은 앞뒤의 비강세 음절보다 돋들리게 길게 나타난다.

         말토막 마지막 음절도 다른 음절보다 길게 된다.

 

S (강세 음절 하나) /ˈ달/
www...S (비강세 음절 - 강세 음절) - /왜그ˈ래/
Swww... (강세 음절 - 비강세 음절) - /ˈ한글/
www...Swww... (비강세 음절 - 강세 음절 - 비강세 음절) - /기ˈ분이/
음절수가 많아지면 말토막도 길게 되지만 음절수에 정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말토막이 조금 길어질 뿐이다.

말토막과 말토막 경계는 휴지와 억양으로 구별된다.

/ˈ난+ˈ정말+ˈ뭐가뭔지+ˈ모르겠어요/ ("/"는 완정 휴지, "+"는 말토막 경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시간예술인 음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지만,

소리 자체의 성격으로부터 따로 분리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1초 동안 일어나는 소리의 규칙적 리듬은 그 소리가 드럼 소리, 피아노 소리,

관현악 소리냐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를 낼 것이다.

 그러므로 넓은 의미에서 리듬은 시간만이 아니라 강세·음정·화성·음색 등 여러 가지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복잡성은 연주자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리듬의 특성이다.

 

대부분 음악에서 리듬은 규칙박(規則拍)에 의해 간단히 정해진다.

실제로 일상 언어에서 리듬은 흔히 박의 규칙성을 말하고, 경음악의 리듬 일절이나

리듬감있는 음악가에 대해 말할 때도 리듬은 보통 규칙적인 강세 패턴을 말한다.

마주르카, 록 음악, 아프리카 드럼 독주 등과 같이 춤에서 유래한 음악에서도 강렬한 박(beat)이

중요한 리듬의 국면을 이룬다.

 

박이 모여 박자(metre)가 된다. 서양 음악에서 가장 일반적인 박자는 2박자와 3박자로,

2박자는 한 마디 안에 2개의 박이 있고 3박자는 3개의 박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2박과 3박이 결합하여 다양한 변화 박자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4박자는 2개의 박을 2개 모아 만들며(전통적인 행진곡 박자),

6박자는 3개의 박을 2개 모아 만든다.

 

대체로 곡은 기본적으로 같은 박자로 된 여러 마디 단위로 이루어지며,

물론 때에 따라서는 박이 마디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결합·세분될 수 있고,

또 그밖의 모든 변형들이 가능하다.

 

서양 음악에서 리듬의 기원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의견이 엇갈린다.

중세 단성성가가 일정한 박자로 연주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 반면,

또다른 학자들은, 별다른 규칙성 없이 연주되었다고 주장한다.

12세기경 여러 가지 박자를 표시할 수 있는 기보법이 나왔고

14세기에 들어와서 리듬 기보법이 최고로 복잡해졌다

(당시 리듬의 복잡성은 1950년대 이전까지는 예를 찾기 어려운 것임).

그러나 르네상스에 와서 화성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됨에 따라 리듬의 이러한 발전은

일단 주춤하게 되고, 이후 리듬은 단순성과 규칙성이라는 본래의 특성을 다시 찾게 되었다.

 

17세기에 리듬은 대체로 2가지 유형으로 나뉘게 되었다.

하나는 춤곡의 반복 패턴에 기초한 규칙 리듬이고,

또 하나는 독창 노래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듯이 말에 가까운 보다 자유로운 리듬이다.

이러한 구분은 오페라에서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를 구분하던 관습을 반영한 것이다.

이중 규칙 리듬으로 된 음악의 특징으로 나타난 설계의 명확성은 짝수마디에 의한 명료한 윤곽 속에서

(흔히 4마디 혹은 8마디 악구로 나뉨) 여러 가지 다양한 수준의 미묘한 운용을 꾀했던

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 음악의 리듬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규칙 박자의 체계는 19세기에 와서 교차 리듬, 리듬 분할, 불규칙성 등을 빈번하게 사용함으로써

 깨지게 되었고 급기야 20세기의 많은 작곡가들은 장·단조 조성과 더불어 박자(규칙 리듬) 개념도

버리게 되었다.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Rite of Spring〉과 같은 곡에서는 원시적 충동감을 나타내는

리듬의 약동이 음악의 표면에 부상되었으며, 그밖에 많은 현대 음악에서 리듬 패턴의 규칙성이 사라졌다.

 

==> 음....읽어보니 재미있군...크크

느끼는 것은 결국

리듬은 일종의 청각이라는 거고 음악이나 음성언어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있다는 거군..

그리고 이런 리듬은 다양하게 혹은 아주 소박하게 다듬을 수 있다는 거고

그렇게 다듬어진 리듬도 어쩌면 누군가의 창조물 혹은 나 스스로 만들어갈 수 도 있다는 거군..ㅎㅎ

 

그렇다면 이러한 리듬이 단순히 음악적 요소가 아니라

삶의 요소라고 할때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내가 만들어내는 삶의 리듬이라는 게 결국 누군가과의 접속에서 그 의미가 있을 것도 같고

아님 나 스스로에게만 영향을 주는 어떤 것일것도 같고

아마도 남과의 관계를 삶의 기반으로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남과의 소통도 리듬일 것같고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 삶의 리듬인것도 같고...

 

그러면 이러한 리듬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나는 어떤 것을 공부해야하는 걸까...?

음악공부...?....악기 다루는 법...?.....음...

악기를 배우려면 아마도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있어야 할텐데....어쩌지...?...^^;;

음...우선 듣기부터...훈련해보고. .....다음에 결정해 보자...공부의 방향을....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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