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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공부]추임새....^^;;

  • 등록일
    2009/05/07 15:08
  • 수정일
    2009/05/07 15:08

리듬을 공부하면서 다시 생각해 보는 단어가

[추임새]다......내가 가장 재미있어하는 것...그것은 추임..새다...ㅎㅎ

 

검색해보니 저절로 흥이난다......음...역쉬....그렇군....앗싸...??....ㅎㅎ

 

국어사전

추임-새
품사 : 명사 

[음악]
판소리에서, 장단을 짚는 고수(鼓手)가 창(唱)의 사이사이에 흥을 돋우기 위하여 삽입하는 소리.

 ‘좋지’, ‘얼씨구’, ‘흥’ 따위이다.

 

백과사전
소리판에서 창자(唱者)의 소리에 고수 또는 청중이 감탄사를 내면서 흥을 돋우는 것.
'추다'·'추어준다'는 동사와 '새'라는 불완전명사의 합성어이다. 판소리뿐만 아니라 민요·잡가·무가 등

 다른 분야의 소리판에서도 볼 수 있다.

판소리 고수는 '으이'·'얼씨구'·'좋지'·'좋다'·'허이'·'그렇지'·'아먼'·'얼쑤' 등을 흔히 쓴다.

그밖에 간혹 '어디'·'잘한다'·'명창이다'라는 말도 쓰인다.

추임새는 창자의 흥을 돋우어 소리를 잘하도록 돕고, 청중의 분위기나 감흥을 자극하여

소리판을 어울리게 하며, 창자가 아니리로 말할 때는 고수가 추임새로 상대역을 맡아 표현한다.

창자의 소리는 음악적인 내용이나 극적인 상황에 따라 강약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추임새도 자연히 강약과 고저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

때로 소리의 심각성을 살리기 위해 북장단을 생략하고 추임새로 대신하기도 하며,

소리가 없을 때에도 추임새로서 공간을 메꾼다.

청중의 추임새도 북반주가 없다는 것만 다를 뿐 고수의 추임새와 같다.

추임새는 대체로 맺는 마디에서 하는데, 소리의 박자나 리듬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소리판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추임새의 종류
'추임새'라는 것은 소리 도중에 발하는
'얼씨구', '좋다', '으이', '그렇지', '아먼(암)' 등의 감탄사를 가리키는데
판소리뿐만 아니라, 민요, 잡가, 무가 등 다른 분야의 성악곡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추임새라는 말은 '추어주다'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추어주다'는 '정도 이상으로 칭찬해주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추임새로 사용되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으이', '얼씨구', '좋지', '좋다', '허이', '그렇지', '아먼', '얼쑤' 등은
흔히 쓰이는 말이고, 간혹가다 '어디', '잘한다', '명창이다' 등의 말도 씁니다

 대체로 추임새는 맺는 마디에서 하는데, 소리의 박자나 리듬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소리판을 이끌러 가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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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명쾌한...??...답변이군...크크크

여하튼

나의 삶에는 다양함 [추임새]들이 필요하고

또한 [추임새]들을 주어야 할 것이다....

관계속에서 혹은 나 스스로

일에 흥을 돋우기 위해서

아니면 간혹 나 스스로를 조금은 진정시키기 위해서 추임새를

너울너울 발산해 보아야겠다......ㅎㅎ

리듬공부...나름  재미있다......책이 없어도 공부가 되는 희안한 경험이다....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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