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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햇빛보면 죽는다.
철저하게 햇빛을 피해 살아야 한다.
오늘 낮처럼 너무 강렬한 햇빛에 몸이 노출되면
불타버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뭐 ! 가끔은 나같은 변종들이 생겨나기는 하지만
여하튼 우리들 대다수는 뱀파이어다.....낮 내내 자고 밤에는 돌아다니는...크크크
서로의 피를 그리워하고 늘 채워지지 않는 갈증들을 가지고 사는
누구도 우리들을 기억해주지 않는
추방된 자들의 삶이 있는
서러워도 말한마디 할 수 없는
그런 구질구질한 뱀파이어들.........쓰레기로 먹고 사는 하청이다...ㅎㅎ
할 수 있는게 뭘까...?..하는 고민을 백날해봐도
결국 할줄아는 게 없어서 궁색해지는 그런 하유인생들이다....푸하하하
오늘 거의 미친 수준으로
아니 거의 미쳐서 낮동안 많이 돌아다녔더니
일할때 탈이 났다....크크크...뭐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크크
종아리가 뭉치더니 일하는 내내 경련이다.
너무 아팠는데 요즘 분위기상 아픈 티를 내기가 조금은 민망하기도 하고
아픈 티 낸다고 일하는 것이 달라지지도 않는 터라
꾹 참고 일했다.....거의 "헉헉"과 "으윽"의 반복이랄까....?....크크크
다행이 내가 탄 차에 압정이 있길래
일하던 중간에 몰래 몇군데 긴급 침(?)을 놓았더니 견딜만은 했다...크크
이러다가 완전 사이비 침술사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크크크
여하튼
몸이야 낮동안의 움직임에 대한 댓가를 치르느라 정신없지만
그래도 여전이 찜찜한 마음상태다.
다행이 낮에 나름 연구(?)한 코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쓰레기많은 날과 적은 날 상관없이 자기코스만 치우면되는 것으로
정해버렸는데......뭐 다들 큰 이견은 없는듯.....ㅎㅎ
다만 어제의 논쟁(?)의 앙금들은 남아 있어서
며칠동안은 조금 냉냉한 분위기들이 이어질것 같다....ㅎㅎ
뭐 며칠 후에 일끝나는 아침에
차고지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하며 서로 서운해하던 마음들 풀어볼까나 하는
궁리를 일하는 내내 했다.....^^;;
뭐...내가 풀어줄 수 있는 게 고작 술같이 마셔주는 것 뿐이네..?...
뭐 이런 생각이 들자 씁쓸하기도 하고....크크
여튼 이놈의 몸뚱아리가 갈수록
내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다..조금더 몸을 몰아부쳐 봐야겠다.
말 잘들을때까지......크크
낮에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정신이 오락가락...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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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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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리 경련은 좀 나아지셨어요? 몸...살살, 달래가면서, 오래 쓰는 방법도 좀 고려해주시는건 어떠실지... ^^부가 정보
우중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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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달래는 중ㅋㅋ...한데 우리 아버지 왈 몸은 쓰면쓸수록 길들여진대여...ㅎㅎ그래서 나에게 길들이는 중...내 몸뚱아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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