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감기...

이번 주 월요일에 감기가 걸렸더랬다.

이번에는 약을 먹지 않고 몸으로 버텼다.

화요일은 거의 죽겠더라...

그리하야...

 

근데 공교롭게도 졸업한 아이가 술 먹자고 전화를 했다.

안 그래도 죽겠어서 쏘주 한잔 생각 간절하였는데...

그리하여 소주를 한 3잔 먹었더랬다^^.

그리고서 수요일이 되었는데,

몸이 좀 좋아졌다.

근데 수요일에 동료가 저녁 한잔하자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가 감기 걸려서 저녁 한잔 못하고, 한끼 먹을 수는 있다고 했다.

그래놓고서는 한잔 마셨더랬다.

그랬더니 몸이 더욱 좋아졌다.

 

어제도 코가 삐뚫어지게 마셨다.

아예 감기가 집을 나가 버렸다...

 

감기엔 약? NO!

감기엔 소주? OK!

 

ㅋ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