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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부터 올 초에 이르기까지 아주 좋은 친구를 잃어버렸다.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었다.
그 친구를 조금만 만나고 있으면 정신을 놓아 버리고,
그 친구와 나를 아주 못살게 구는 것 같다...ㅠ...
내가 아직 철이 덜 들고 인격수양이 덜 돼서 좋은 친구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구나.
언제 그 친구를 다시 보게 될지 기약을 할 수 없겠지만,
언젠가 웃으며 그 친구와 옛날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그 친구를 사랑하기에 그 친구를 떠나보내는 심정...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지 싶다...
올해부터 입산수도하여 인격을 수양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하여 산신령님이 이제 인격을 다 쌓았으니,
그 친구를 만나러 하산해도 좋다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꿈은 이루어진다!
친구여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잘 지내시게!
자네를 볼 면목이 없네...
잘 가게, 내 친구 주(酒)여...
다시 만날 그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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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가능한가요 ㅡ.ㅡ 전 생각도 못하는 그런 가슴아픈 이별을...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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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3> 가능하도록 노력해 봐야지요^^. 그런데 동희오토 노동자 석방 탄원서 서명을 이메일로 하면 안 될까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