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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기

"혼자 있기의 건강한 측면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분리와 개별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상태를 말한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은 채 충만함 속에서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 그것은 정신건강의 중요한 척도라고 한다.

 

롤로 메이는 생의 각 국면에서 여러 종류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홀로 존재하는 용기, 자신의 내면과 직면하는 용기, 선이나 도덕을 지키는 용기, 신체의 힘을 잘 사용하는 용기, 창조하는 용기,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감정의 동요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용기.

 

그는 어떠한 용기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은 모두 그 사람의 무의식적 공포를 감추기 위해 사용되는 단순한 허세라고 말한다. 용기가 없다면 사랑은 단순한 의존 상태가 되고 용기가 없다면 충성심은 획일주의가 되고 만다. 용기는 일체의 정신적인 덕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 조건이라고 한다. " - 김형경 <사람풍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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