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 청와대 응징 언급

 

 

 

북, "사죄따위 필요없다, 불벼락 징벌뿐"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 청와대 응징 언급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3/26 [22:11]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조선이 연일 불벼락이라는 강경 발언을 이어 가고 있다. ©


조선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고 존엄을 건드린자들의 사죄따위는 필요 없이 오직 불벼락으로 반드시 징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26일 성명을 통해 “괴뢰 《조선일보》 3월 25일부에 의하면 괴뢰군부깡패들이 평양을 비롯한 공화국의 대도시들에 정중히 모신 우리의 최고 존엄의 상징인 수령영생, 수령칭송의 기념비들을 미사일로 정밀타격 할 계획을 짜놓았다고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평통 대변인 성명은 “악독한 괴뢰군부깡패들은 이러한 파괴계획이 북 주민들에게 엄청난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줴치면서 위성사진 등을 통해 정밀분석한데 따라 이른바 《제거우선순위목록》까지 작성해놓았다고 한다.”며 “이에 대해 괴뢰정부관계자도 괴뢰군이 《동상을 공대지, 지대지미사일로 타격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안다.고 실토했다”고 성토했다.

대변인 성명은 “이 얼마나 천벌을 받을 악귀들의 천인공노할 흉계인가.”라면서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최고 존엄을 감히 해치려는 괴뢰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범죄책동에 분노의 치를 떨며 복수의 피를 끓이고 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성명은 “역대 괴뢰역적들치고 동족대결에 환장하지 않은 자가 없었지만 현 괴뢰군부깡패들처럼 무지막지한 대결광신자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하고 “도발에 미친 김관진놈을 비롯한 친미군부깡패들이 청와대에 몰려들어 때를 만난 듯이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며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아보려고 피눈이 되어 날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천벌을 맞을 괴뢰군부깡패들의 극악한 대결망동은 청와대안방에서 풍겨내는 독기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청와대를 겨냥하고 “드러난 모든 진상은 남조선의 새 《정권》이 이명박역적 패당과 다름없이 동족대결의 길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화살을 겨눴다.

이어 “지금 괴뢰역적무리들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고 있다.”며 “우리 민족이 수천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어 버 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의 해방과 민족의 번영,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라고 선대지도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얼마나 높은가를 주지했다.

아울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가장 정중히 모시고 우러르며 영원한 태양의 모습에서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받아 안고 있다.”면서 “세계 수많은 나라 사람들과 남조선각계층은 물론 적대국가의 인사들도 평양을 방문하면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동상부터 찾아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천만군민의 열화 같은 흠모와 순결한 충정의 결정체인 선군조선의 국보를 감히 어째보려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 세계 진보적 인류의 심장에 칼질을 해대는 능지처참할 반인륜적대역죄”라고 단죄했다.

대변인 성명은 “우리는 이미 우리의 최고 존엄을 해치려던 《동까모사건》이 들통 났을 때 괴뢰역적패당을 반드시 징벌할 것이라는 것을 선포하였다.”며 “북침핵전쟁도발소동으로도 모자라 감히 우리의 최고 존엄을 해치려는 친미보수역적패당을 모조리 불도가니에 쓸어 넣으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상은 용암처럼 끓어 번지고 있다.”고 적개심을 드러냈다.

성명은 “우리는 천하 무도한 괴뢰역적들에게서 사죄 따위는 바라지도 않는다.”며 “오직 복수의 불벼락으로 죄악의 무리들을 쓸어버림으로써 사죄문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만들 것”이라고 강도 높게 경고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