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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쟁 계획따라 미 본토 잿가루 만들 것

 

조선 군민 "작전회의 소식은 승리의 확신"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3/30 [09:12] 최종편집: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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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김정은 원수가 29일 새벽 0시 30분 화력타격계획을 최종검토하고 비준한 것에 따라 미국본토는 물론 하와이, 괌도 등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을 사정보지 않고 씨도 없이 잿가루로 만들어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29일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인 김정은 원수의 김급작전회의 소집 결과에 대한 반향을 보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 소식(긴급작전회의에서 최종 검토 비준한 사실)에 접한 전체 군대와 인민은 군사사상과 영군술, 군사전략과 전술 그리고 그 담력과 배짱에서 천하제일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계시고 그이의 슬하에서 억세게 자라난 백두산혁명 강군이 있는 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만을 떨쳐갈 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졌다”고 전했다.

이신문은 각계반향을 전하며 조선인민군 군관 계상철(남자, 55살)의 말을 실었다.

계상철 군관은 “미제는 역사상 처음으로 스텔스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전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새롭게 진입시켜 우리를 겨냥한 핵침략 전쟁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기어이 핵전쟁을 일으켜 우리를 먹어보려는 승냥이본성이 세계 앞에 낱낱이 공개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 부대 장병들은 승리의 신심 드높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최종검토, 비준하신 화력타격계획에 따라 미국본토는 물론 하와이, 괌도 등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을 사정보지 않고 씨도 없이 잿가루로 만들어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작업반장 김태호(남자, 36살)는 “아침방송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략로켓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긴급소집하시였다는 보도를 들었다”면서 “조국과 민족, 사회주의운명을 한 몸에 지니시고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원수님께서 혁명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스텔스전략폭격기보다 더한 것들이 아무리 날뛴다 해도 어림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호 반장은 “우리 기업소 노동계급은 마치와 총을 억세게 틀어잡고 백두산대국의 존엄이 어떻게 과시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 된 선군조선의 승리가 어떻게 빛나는가를 세계 앞에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평양기계대학 지설경(여자, 21살)학생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제가 핵으로 우리를 위협 공갈하는 시대를 영원히 끝장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핵무기만능을 줴치며 오만하게 날뛰는 침략자들에게 진짜 핵전쟁이 무엇인가를 톡톡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인민군대에 탄원한 우리 학급 동무들은 김정은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 따라 반미대결전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우고 영웅이 되여 다시 만나자고 굳게 약속했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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