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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디든 공격 어떤 무기도 방어 확신

 

 

 

북, 어디든 공격 어떤 무기도 방어 확신
 
통일신보, 침략자 토마호크 처럼 박살 날 것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3/24 [06:40]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지난 20일 자행고사로켓 요격체계 훈련에서 토마호크를 가상한 미사일이 발사 되어 저공으로 내습했으나 수초 후에 격침됐다. ©


조선이 전쟁이 다시 터진다면 미군을 비롯한 침략세력모두가 인민군대의 멸적의 무기에 얻어맞아 토마호크처럼 산산조각 나버리게 될 것이라며. 그때에는 치욕의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자도 없게 될 것이라고 강경 발언을 이어갔다.

조선의 주간 언론인 통일신보는 22일 ‘박산 난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20일 김정은 원수의 지도 밑에 실시 된 ‘초정밀무인타격기와 자행고사로켓 실전훈련’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통일신보는 “침략의 근원을 송두리 채 들어내고 민족의 통일숙원을 이루기 위한 정의의 반미대결전의 하루하루가 흘러가는 지금 또 하나의 격동의 소식이 전해졌다.”며 “지난 20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 원수님을 모시고 인민군대 초정밀무인타격기의 대상물타격과 저공으로 래습하는 《적》순항미사일을 소멸하는 자행고사로켓 사격훈련이 진행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던 사격 훈련 소식을 자세히 소개하고 “이것은 적들이 감히 움쩍하기만 한다면 공화국의 초정밀무인타격기들이 남반부작전지대의 군사대상물들과 반동통치기관들은 물론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에 편승하는 추종국가의 관련시설들과 태평양작전지대의 미군군사기지들까지 모조리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을 시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격훈련에서 또 한번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기쁨을 준 것은 자행고사로켓의 통쾌한 사격 모습이었다.”면서 “적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가상한 목표가 날아들자 천지를 진감하는 폭음소리와 함께 번개 같은 불줄기가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 저공으로 내습하는 적순항미사일을 단방에 박산 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토마호크미사일로 말하면 미국이 자랑하는 주요 전쟁무기이다. 이 미사일은 일정한 궤도를 그리며 하늘높이 날아가는 탄도미사일과는 달리 저공으로 비행하여 목표물을 타격하는 미사일이다. 때문에 상대측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은밀하게 지정된 목표를 타격할 수 있다”며 토마호크 미사일에 대해 말하고 “이라크전쟁 때에도 미국은 바다에 띄워놓은 군함들에서 《토마호크》순항 미사일을 대량적으로 발사하여 이라크의 주요대상들과 전략적 거점들을 초토화하고 전쟁을 빠른 시간 내에 결속하였었다.”며 성능을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은 저들의 최신무기인 토마호크미사일을 조선반도 유사시에도 사용하려고 준비를 다그쳐왔다.”며 “그러나 이제는 토마호크미사일도 우리 땅에는 도저히 발붙일 수 없게 되었다. 인민군대의 숲을 이룬 자행고사로켓들이 날아오는 토마호크미사일들을 공중에서 모조리 요격해치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완벽한 요격 체계를 자랑했다.

특히 “지금 공화국은 적들의 그 어떤 미사일도 단번에 박산 낼 수 있는 강력한 요격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닥쳐올 전쟁의 승패가 이미 결정되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일신보는 “전쟁승패를 좌우하는 최고의 무기인 정신력에서 공화국을 따를 나라가 없다는 것은 이미 세계가 공인하는 것이다. 공화국은 경량화 되고 다종화 된 우리 식의 정밀핵타격 수단들을 비롯하여 모든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다 갖추고 있다.”고 말해 공격과 방어 어떤 것이든 다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이매체는 “이번의 성과적인 사격훈련으로 공화국 군대의 공격력, 방어력이 확증되었다. 이제는 세계가 공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항공모함, 핵잠수함, 전략핵폭격기들도 문제가 아니”라고 미국의 무기가 상대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지금 미국은 자국본토와 해외기지들에서 수많은 병력과 장비들을 투입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를 짙은 전쟁연습의 화약내로 뒤덮고 있다.”며 “얼마전에는 남강원도지역 상공에 B-52전략폭격기까지 투입하여 핵폭탄투하연습을 강행하고 그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였다. 이것이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하고 유사시 핵선제 타격을 가하려는 기도의 산물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전하며 북침 핵 선제 타격 훈련이라고 확언했다

이어 “그러나 《B-52》전략폭격기가 아무리 미국의 《3대전략핵무기》의 하나라고 하지만 인민군대의 조준 타격권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하고 “만약 이 땅에서 전쟁이 다시 터진다면 미군을 비롯한 침략세력모두가 인민군대의 멸적의 무기에 얻어맞아 《토마호크》처럼 산산조각 나버리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치욕의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자도 없게 될 것”이라고 조미대결전의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미국은 조선의 거듭되는 강경발언과 행동에도 불구하고 대북적대정책과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멈추지 않고 잇어 한반도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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