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문가 3명 인터뷰

전파력 높고 중증도 매우 낮아
엄격한 K-방역으로 감당 안돼

감기나 독감 환자 진료하듯
‘동네병원’ 의사 참여가 핵심

오미크론이 ‘팬데믹의 마지막’
고비 넘는 데 두달 안 걸릴 것
왼쪽부터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오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연구실에서, 정 원장과 주 본부장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실에서 11일 오후 <한겨레>와 인터뷰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왼쪽부터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오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연구실에서, 정 원장과 주 본부장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실에서 11일 오후 <한겨레>와 인터뷰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오미크론은 델타와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다. 엄격한 케이(K)-방역을 유연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