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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 법무장관 “북 인권침해 없다”

미, 전 법무장관 “북 인권침해 없다”
 
“미국은 조선과 평화협정 체결해야” 강조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8/05 [08:18]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서방에서 떠드는 조선의 인권 침해는 없다고 확신한 클라크 전 미국 법무장관 © 이정섭 기자
미국의 법무부 장관을 지낸 램지 클라크가 일본에서 진행 된 국제토론회에서 “서방나라가 떠드는 인권침해가 조선에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정전협정체결 60년이 된 것과 관련하여 1일 도쿄에서 국제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보고자로 나 온 램지 클라크 미국 전 사법장관은 보고에서 조선인민의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에 즈음하여 조선을 방문하여 인민들의 투쟁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서방나라가 떠드는 《인권침해》가 조선에는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클라크 전 법무장관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지역정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이 제재조치로 조선을 압박하고 있는데 미국은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걷어치우고 평화협정체결에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의 전 법무장관 램지 클라크가 조선의 인권침해는 없다며 미국은 대조선 적대정책을 철회하고 평화협정을 체결 할 것을 주장한 도쿄의 국제회의 © 이정섭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정전협정체결 60돐 국제토론회에서 미쎌 쵸스도브스키 카나다 오타와종합대학 명예교수는 보고에서 “미국이 조선반도에 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 있으며 조선을 겨냥한 핵무기를 남조선에 반세기이상 배비하고 긴장을 격화시키고 있다”며 “미국의 군사적침략의 피해자인 조선은 자위적인 방위력을 다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진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미국정부가 오늘까지 조선반도의 유사시를 가상한 군사연습을 연이어 벌리며 조선에 대한 도발행위를 계속 감행하고 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침해하는 행위”라고 단죄하였다면서 “전쟁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미국정부의 정책이며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이를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한다”고 언명했다고 게재했다.

또한 “그들은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제재조치를 해제하고 존중과 평등에 기초한 대외정책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며 토론회에 앞서 진행 된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조선반도에서 미군을 완전히 철수시키고 조선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한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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