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국세청뿐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도 사교육 업체 단속을 강화했다”며 “해커스 등 사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허위 과장 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고 대형 입시학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현장조사에 착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서울신문에 따르면 수백억 연봉의 일타강사도 세무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 방통위가 KBS 특혜주고 TV조선 차별했다고 지적
감사원이 지난 28일 공개한 방통위 정기 감사 보고서를 보면 KBS는 상위직급 비율 감소 등 조건에 대해 이행하지 않아 두 차례 시정명령을 받았고, 2019년 10월 KBS는 방통위에 ‘직급별 정원을 재조정했다’고 통보했다. 이후 방통위는 KBS가 재허가 조건을 이행했다며 2020년에는 ‘상위 직급 정원 감축’ 조건이 달리지 않은 채 재허가했다. 그러나 감사원 확인결과, KBS가 상위 직급 정원을 오히려 늘렸다.
조선일보는 이 소식을 전하며 2020년 3월 TV조선 재승인 심사에서 TV조선이 650점을 웃도는 점수를 받자 점수를 조작해, 원래대로라면 4년간 방송사업을 할 수 있는 승인이 가능했지만 점수 조작으로 조건부 재승인 대상이 됐고 기간도 3년으로 줄었다고 함께 전했다.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