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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30m에도 잠수함은 다닌다-미국은 세월호와 함께 천해잠수함 실험을 했나?

 
 
 
  번호 6871  글쓴이 세월호 (cosman3600)  조회 1475  누리 19 (29,10, 6:3:2)  등록일 2014-6-19 09:38 대문 1 [세월호] 
 
 
 
 

 

수심 30m에도 잠수함은 다닌다 
(WWW.SURPRISE.OR.KR / 세월호 / 2014-06-19)

 

 


수심 30m에도 잠수함은 다닌다
- 미국은 세월호와 함께 천해잠수함 실험을 했나? 


4월 21일자 중앙일보는 세월호와 미잠수함과의 충돌설을 잠재우려는 듯 ‘잠수함과 부딪혀 … 친북 매체 괴담’이란 제하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 기사는 잠수함충돌설은 친북성향의 단체에서나 주장하는 괴담이란 인상을 심기 위한 여론조작의 성격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또한 국방부는 잠수함충돌설을 제기한 미디어에 대해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보고 경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이는 당국이 침착성을 잃고 매우 당황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겠습니다. 

“사고 원인을 한·미 동맹 탓으로 몰아가는 근거 없는 괴담(怪談)도 천안함 사태에 이어 다시 등장했다. 자주민보등 친북 성향 매체들은 “세월호 침몰이 미 잠수함에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미 잠수함 충돌 주장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은 수심이 30m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잠수함이 다닐 수 없고 가장 가까이 있었던 미 상륙함 본험리처드함은 100마일(약 160㎞) 떨어진 공해상에 있었다’고 반박했다.”  

잠수함충돌설에 대한 핵심적인 반박론은 국방부 대변인이 밝힌 것처럼 ‘‘해당 지역은 수심이 30m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잠수함이 다닐 수 없다’는 주장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세월호가 미 잠수함과의 충돌을 피하려다가 전복했다’ 라는 추측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과연 사실일까요? 

이 기사로 보면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세계 잠수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프랑스는 수심 15미터에서도 작전할 수 있는 천해(淺海)잠수함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사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일본의 한 사이트는 천해용 잠수함을 미국이 그 존재를 숨기면서 자국에서 극비로 개발할 수도 있고, 프랑스제를 언제라도 구입할 가능성도 있으며 또한 프랑스가 만들 수 있는 것을 군사대국 미국이 가지고 있지 않을 리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천해용 잠수함의 존재는 널리 알려진 군사상식인데, 그것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다짜고짜 ‘수심 30m밖에 안되기 때문에...’라고 발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http://richardkoshimizu.at.webry.info/201404/article_248.html
이 사이트에서 인용 게재한 천해용 프랑스잠수함에 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twKJyK6BQADCNS  
SMX-26 Littoral Seabed Landing Submarine Combat Simulation

“산케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는 2012년 유럽 국제 해양 군사 박람회에서 소형 잠수함 SMX-26 '카이만'을 공개했다. 개발자 프랑스 DCNS사에 따르면 이 잠수함은 일반적인 잠수함이 전개할 수 없는 천해 각종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카이만의 특별한 모양은 수심 15 미터 미만의 얕은 바다에서도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카이만은 4개의 조작 가능한 신축식 포위 추진기에 의해 더 높은 기동성을 확보하고 해저 근처 또는 해면 가까운 위치에서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보도는 해상 자위대의 대 잠수함 포착 기술은 심해에서도 천해에서도 세계 최고이며 중국의 일반적인 잠수함이 해상 자위대의 정찰을 빠져 나가 동중국해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카이만은 마치 중국용으로 주문 제작한 것 같다. 그 각종 성능은 중국 연해의 특수 환경에 적합하며, 중국군 취역을 위한 현실적 의의를 가진다. 보도는 카이만은 3차원 차트 제작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중국의 해양 관측 함이 해저 지형을 파악하고 잠수함의 공격 루트와 퇴각로를 확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보도는, 프랑스는 중국과 일본에 카이만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지만, 카이만은 중국의 수요에 더욱 부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프랑스의 "사심"지가 보도했다. 보도는 또한 유럽 전체가 경기 침체에 빠져있어 러시아가 중국에 대한 무기 수출을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각국이 중국에 무기를 수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산케이 신문은 또한, 프랑스 등 EU 각국은 중국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의 해제를 요​​구하고 있어 ‘일본을 걱정하는 배려는 전혀 없다’ 고 불만을 나타냈다.”

http://japanese.china.org.cn/politics/txt/2013-01/22/content_27759176.htm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SMX-26 카이만은 잠수함이 통상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수심 15m 내외의 연안 접근과 거동이 목표인 잠수함으로 최대 30일간 운용이 가능하며, 수직 거동제어까지 지원하는 4개의 트러스터와 항공기의 랜딩기어를 연상시키는 3축 6륜의 차륜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수송가능 전력은 6명의 수중침투요원, 무장으로는 마스트에 20mm 기관포와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컨테이너 옵션), 그리고 발사관에 고정되는 두 발의 중어뢰와 8발의 경어뢰 등등입니다.’

http://www.whitebase.or.kr/bbs/board.php?bo_table=WB&wr_id=674 
http://www.naval-technology.com/news/newsdcns-introduces-new-smx-26-submarine-concept-ship

최근 법정심리에서 세월호 3등항해사의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선박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변침했다’는 진술이 나오므로 해서 잠수함충돌설은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혹시나 미 해군은 세월호와 함께 하면서 천해잠수함과 관련된 각종 군사훈련을 실시한 것은 아닌지, 그 와중에 세월호의 기관이나 통신시설에 중대한 고장들이 난 것은 아닌지, 선원들을 즉각 구속하고 세월호에 남은 승객들의 구조활동을 하지 않은 것도 잠수함과의 충돌이나 기타 조난관련 사실을 은폐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급작스럽게 결정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깊어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선수 긁힘현상에 대해서도 다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침몰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괴물체와 위에 소개한 천해잠수함과의 연관성도 짚어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괴물체가 대형원자력잠수함이었다면 천해잠수함과 함께 작전을 병행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South Korea Ferry Did Not Make Sharp Turn

New information shows the ship may have been traveling at top speed before sinking.

We’re learning that the ship may not have taken a hard turn in its final minutes. That’s raising a lot of new questions.

The Sewol ferry sank last Wednesday on a routine trip south from the port of Incheon to the traditional honeymoon island of Jeju.

The captain of the ship, Lee Joon-seok, 69, and other crew members have been arrested on negligence charges. Lee was also charged with undertaking an “excessive change of course without slowing down”.


*****The Ehime Maru and USS Greeneville collision was a ship collision between the United States Navy (USN) submarine USS Greeneville (SSN-772) and the Japanese fishery high school training ship Ehime Maru (えひめ丸) on 9 February 2001, about 9 nautical miles (17 km) off the south coast of Oahu, Hawaii, United States. In a demonstration for some civilian visitors, Greeneville performed an emergency surfacing maneuver. As the submarine surfaced, she struck Ehime Maru, a fishery high school training ship from Ehime Prefecture, Japan. Within minutes of the collision, Ehime Maru sank. Nine of her crewmembers were killed, including four high school students.

http://likelasvegas.com/s-korean-ferry-sewol-did-us-sub-sink-it-youtube/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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