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리님의 [소진로의 봄맞이...] 에 관련된 글.
일요일 소진로에 나섰다...카메라 들고..
1년에 걸친 공사 끝에 자전거 도로는 우레탄으로 깔렸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심은 나무들이 빨갛고 노란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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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님의 [소진로의 봄맞이...] 에 관련된 글.
일요일 소진로에 나섰다...카메라 들고..
1년에 걸친 공사 끝에 자전거 도로는 우레탄으로 깔렸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심은 나무들이 빨갛고 노란 옷을 입었다.
28일(금)회사 가을야유회로 을왕리로 갔다. 왕산해수욕장이던가..
족구와 발야구 등 약간의 놀이를 하고선 점심겸 술만 딥따 마시고
바다를 바라다 보았더니...
우리 실장의 주선으로 공항옆 차량기지공사현장에 견학도 하고,
모래사장에는 해병대 아그들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없었다.
지는 햇살에 반짝이는 서해 바다는 아름다웠다.
멋지네요.
고양시는 왜 저 길을 '소진로'라 이름 붙이는 걸 싫어할까?
시청 게시판에 시리즈로 올려보심이 어떨까요?
시청이 머라고 이름 붙이든 말든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면 되겠죠...
역시 카메라가 있어야...ㅠㅠ 저도 어제 동네 공원에서 점심 먹으면서 소풍 분위기를 냈건만...멋진 풍경을 담을 카메라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