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취향

2010/04/24 00:35

 

 

요즘 좋은 노래들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캐논인버스ost, 원스 어폰어 타임 인더 웨스트ost, 벅시ost

 

  로리타 ost

 

 러브어페어 메인테마

 

 루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황제 ost

 

 

 그리고 김광진의 '그대가 이세상에 있다는 것만으로'

 

 윤하가 부른 토이의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페퍼톤즈의 Superfantastic, 공원산책 비롯 몇몇곡들

 

 FreeTEMPO의 Imagery 비롯한 몇몇곡들

 

 요 노래들만 반복해서 듣고 있다.

 

 특히 페퍼톤즈는 인디밴드에 관심없던 나에게 새로운 발견이다.

 

 명랑하지만 발랄하기만한게 아니라 사는 얘기를 가벼운 형식으로 하는 것같은 느낌이 좋다.

 

 무거운걸 도저히 못받아들이는 상태인거 같다.

 

 심각하고 실험적인 노래들은 10초도 듣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해서 요조나 허밍어반스테레오 (맞나?) 이들은 내 타입이 아닌가보다. 너무 팔랑거리

 

 고 깜찍하기만 한 느낌이어서. (  물론 그들의 다른 노래들중에 아닌노래들도 있겠지만

 

 사실 잘 모른다.)

 

 

 

 가사 없는 노래는 고독할때는 더욱 고독하게 하지만, 사람과 소통할수 없을정도로 지친상태

 

 일때 마치 누군가와 소통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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