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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과 강정구교수 필화사건 심포지엄

해방전쟁. 통일전쟁 그리고 미국은 그 해방전쟁에 있어  방해 세력

그저 지극히 상식적이고 누구나 한번쯤 그렇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를 마치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국가정통성을 부인하는걸로 몰아가는게 어째 좀 불편합니다. 언제까지 이런거 가지고 이 난리를 피워야 하는지요? 오늘자 김종우 논설위원의 칼럼 말마따나 열린당이 다수당 시절 국가보안법을 폐지했더라면 이런 문제 가지고 왈가왈부하는일도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만 남는 하루 입니다. 혹자는 국민 여론 들어 폐지를 주저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어불성설입니다. 인권은 국민이 원해서 보장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설령 국민이 반대 하더라도 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하는거라면 당연히 그 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제도나 법을 바꿀 의무가 있는거죠. 국민. 이기적이죠 자기 혹은 '우리'의 이해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아니 자신들과 상관 없는거라면.....쩝 하긴 적자생존의 약육강식 같은 정글사회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 보고 뭐라 한다는 자체가 우습죠. 그렇게 살도록 한건 따로 있는데... 또 그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사냐고 왜 틀린걸 틀리다고 말하지 않느냐고 따진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럴땐 그저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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