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소비가 악덕


머니투데이가 죽을때가 되었나? 시종일관 재벌앞잡이가 되어 눈엣가시가 되거나 어떤때는 심지어 조선찌라시를 보다 솟구쳐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심리상태와 유사한 경우를 종종 맞닥뜨리곤 여이없어 하기도 했는데 그런 유사 찌라시의 간부급 기자가 무슨 바람이 불어 체제의 안위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짓을 하고 있는거지? 가히 에너지위기가 무섭긴 한가보다 그러나 그래도 미덥지못한게 마음 한켠이 휑한건무슨 연유에서일까 풍요속의 덫이니 덜 만들고 덜 덜 갖고 덜 쓰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과잉생산과잉소비라는 숨가쁜 악순환에서 벗어나 국민총행복 늘이기를 간절히 바라는건 착취계급의 웰빙여가를 말함일까 아니면 형님 조선찌라시가 간간히 써먹는 예의 분식행위일뿐일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